스튜디오 로비를 부분적으로 보완하였습니다. by 고선생

 리히트라움 스튜디오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곳, 1층 로비 공간을 기존의 틀에서 조금 더 보완했습니다. 방문 손님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만큼,

촬영에 따라 유동적인 스튜디오 공간과는 별개로 조금 더 꾸밀 필요가 있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리히트라움 로비 2015년 가을 버전 1.0 입니다.



 먼저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정면. 리히트라움의 로고와 장식 선반이 마주합니다.

 실내를 BGM으로 가득 채울 스피커독까지 설치 완료입니다.



 기존에 한쪽 벽면을 채웠던 저의 흑백사진 시리즈는 여전하구요.



소품 장식장을 추가했습니다. 사실 '소품'이라기보다는 골동품에 가까운 물건들의 전시용이기도 한데요,

 제가 지금껏 사용했던 과거의 카메라들을 주욱 진열해두었습니다. 고물 필카에서부터 중형카메라 등등, 제 사진인생과 함께 해 온

 애정어린 기기들이죠. 필요에 따라 꺼내서 다시 사용하기도 하지요.



테이블쪽 벽면에 걸렸던 애매한 크기의 저의 사진들은 과감히 없앴습니다. 대신 순수 미술작을 존재감있게 배치했죠.

 사실 사진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사진을 거는거야 당연하다 하겠으나 반대편 벽에 흑백사진도 즐비하고

 너무 욕심내서 이 벽 저 벽 모두에 사진만으로 도배하는게 얼핏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 지금이 더욱 여유스럽고 인테리어적으론 어울리는 것 같네요.



누구나 앉을 수 있는 햇볓 가득한 명당의 티 테이블입니다. 저도 일하다가 커피 한잔 내려서 홀짝이곤 하는 자리기도 해요.

 전반적으로 로비의 역할을 하면서도 촬영배경으로 활용도 가능하고,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공간,

 나아가서는 이 곳이 차나 음식 등을 대접하기에도 무리 없는 그런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새단장한 리히트라움 스튜디오에 언제든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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