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더블치즈버거 mini. ODB의 완전한 경험. by 고선생

The full ODB taste.

There's less of it, but no less to it.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Oldschool Double Cheeseburger mini입니다.
그래서 ODB mini를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ODB를 맛있게 해주는 모든 요소를 그대로 담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ODB와 같은 내용물의 속재료로 내용물을 구성하기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맛이 오리지널과 다름없이 만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되는것이죠.
그리고 ODB의 2/3 정도 지름의 번 사이즈는 더더욱 한 손에 꼭 맞게 들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ODB의 맛을 경험하기에 여전히 충분한 크기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 단순히 미니사이즈로 줄이는 것이 아닌,
그 안에 볼륨감을 채워줄 수 있는 형태로 고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또 하나의 햄버거 번을 과감하게 추가했습니다.
우리는 일명 '후라이 공정'을 통해 버거 내용물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도를 가해주는 특별공정을 개발해왔습니다.
번을 1과 1/2을 사용해 특별제작한 세 쪽의 번은 작은 지름사이즈임에도 미니사이즈의 양의 한계를 해결합니다.
또한 ODB mini를 위해 mini size에 알맞는 감자튀김도 새로 제작했습니다. 두께를 줄이고 슬림해진 감자튀김은
더욱 크리스피한 식감과 mini의 비례에 딱 들어맞는 어울림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대히트를 기록한 고버거의 이름을 건 올드스쿨 더블치즈버거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믿을 수 없는 컴팩트함으로 개발한 결과가 바로 이 특별한 mini입니다.















덧글

  • 빛의제일 2013/01/11 05:54 #

    고버거, 꼭 나오면 좋겠습니다. ^^ 저의 현실은 롯데리아버거지만.
  • 고선생 2013/01/12 18:47 #

    불고기버거만큼은 맥도날드도 버거킹도 롯데리아에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그만큼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한국 최초의 프랜차이즈햄버거집 불고기버거였던만큼, 최고의 맛인 것 같아요. 맥도날드도 불고기버거가 있지만 패티가 돼지고기고 버거킹의 불고기와퍼는 와퍼에 그냥 불고기맛소스만 발랐을 뿐인 무성의함이고. 갑자기 그립네요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 데리버거랑 불갈비버거도 좋아하는데. 뭔가 한국형 메뉴가 많아서 좋습니다.
  • 구필삼도 2013/01/11 08:30 #

    ㅋㅋㅋㅋㅋㅋㅋ요즘 컨셉 재밌는 거 많이 하시네요
    고버거 생긴다면 첫번째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글루스에 번질 대세에 동참해 리뷰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선생 2013/01/12 18:51 #

    고버거.. 예전에 요 애플시리즈(?) 첫번째로 만들어 포스팅했을때(그땐 올드스쿨 더블치즈버거였죠.ㅋ 본문에 있는 링크 참조) 그 때 덧글주신 어느 분이 '고버거'를 언급해주셔서 그 때부터 뭔가 제 자체브랜드화시켜버린것 같네요. 얼렁뚱땅.ㅋㅋ 실체는 없는 유령업체지만 그래도 혼자 즐거운 상상하며 약 5%의 꿈과 95%의 허풍으로 가끔씩 드립하고 있습니다.ㅋ 아마 고버거의 현실성은 어려울것 같네요. 맘잡고 요식업계로 뛰어들지 않는 이상. 뭐 살다보면 제가 귀국했을 때 어느 날 길거리에서 가판 벌여놓고 고버거라고 이벤트성으로 팔고 있을지도요? 물론 그때까지 제가 존재감이 살아있다면.. :)
  • 구필삼도 2013/01/12 21:20 #

    고선생님의 주요 포스팅 시간을 보면
    올빼미 족으로서 존재감이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ㅋㅋ
  • 텍9 2013/01/11 09:3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 고선생 2013/01/12 18:52 #

    ㅋㅋㅋ 재밌죠. 그러니까 앞으로도 재밌어해주세요. 꽤나 여러번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 드릴 수 있는 포스팅을 무려 '연구와 궁리'까지 해가며 올리는 정성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건 알아달라고요.ㅋㅋㅋ
  • 임덕수P 2013/01/11 16:40 #

    물리에는 여러가지 법칙이 있죠. 그런데 어떻게 어떤것이 더욱 작아졌으면서 더욱 맛있어 졌을까요? 좁아졌으면서 더욱 튼실해 지고 아무래도 물리의 법칙은 참조만 해야 될거 같습니다. ODB Mini. (띵)
  • 고선생 2013/01/12 18:55 #

    이게 무슨 문구지..? 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 한국 TVCF버전!ㅋㅋㅋㅋ 굳센스시네요.ㅋㅋ 제가 표방한건 애플홈페이지 제품소개 영상이지만 고버거가 브랜드화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CF를 패러디한다면 어울리겠네요. 이렇게 계속 이뤄지지도 않은거 환상속에서 자기만족과 몇몇 호응해주는 블로거분들이 달콤한 당근이 되어 가끔 이런 시도를 멈추지 않네요.ㅋ 그런데 어떻게 블로그는 계속 재밌어지려 노력하는데 블로그는 더욱 방문자들이 침체되는걸까요? 아무래도 정비례의 법칙은 참조만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고선생의 놀이방. (띵)
  • 번사이드 2013/01/11 10:29 #

    Job Hunter 분장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 저런 햄버거를 다루는 곳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 고선생 2013/01/12 19:00 #

    리얼 고선생의 처절한 극사실주의 모습입니다.ㅋ 실제로 깨자마자 정리되지 않은 머리스타일 그대로인채로 찍었습니다. 용기백배! 이미 얼굴은 팔릴만큼 팔렸으니 될대로 되라입니다. 물론 받아들이는 분들은 극과 극의 반응이겠지만..ㅎㅎㅎ
    저런 햄버거 파는 곳 저 알고 있는데! 맥도날드에 가보시면 빅맥이라는 버거가 팔아요. 그게 요거랑 제일 비슷하게 생겼어요!ㅋㅋ
    여담이지만 터키의 버거킹에 가보니 놀랍게도 빅맥처럼 저런 3층짜리 버거가 팔더군요. 버거킹인데! 아마 독일 등 유럽에도 오셨었으니 버거킹의 Big King이란 버거를 아실 듯 한데 그 버거 가운데 중간번을 끼워넣어서 빅맥처럼 3층으로 볼륨업한 '빅킹 엑스트라'가 팔더군요. 사실 ODB mini의 첫 아이디어 출발은 그거였습니다. http://www.burgerking.com.tr/urunler/burgerler/big-king-extra
  • 오뎅사리 2013/01/11 12:39 #

    .... 무슨 약을 하셨쎄요?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옄ㅋㅋㅋ
  • 고선생 2013/01/12 19:03 #

    무슨 약을 했다 한다면 아마도 뻔뻔함과 자신감?ㅋㅋㅋ
    자신감은 뭐 다른 자신감이 아니라 거리낄게 없다 라는, 어차피 얼굴 팔릴만큼 팔렸고 뭐.. 그런 심뽀고 뻔뻔함은 웃음을 주려면 가장 중요한게 뻔뻔함 무장이거든요.ㅋㅋ
  • 2013/01/11 17:4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1/12 19: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김켄 2013/01/11 23:4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포스팅 조으다....파는 곳 있으면 달려가서 먹을텐데요!
  • 고선생 2013/01/12 19:16 #

    비슷한거 파는데는 아는데! 맥도날드라는 햄버거집 아세요? 거기 가시면 빅막이라던가..? 아니, 빅맥? 맞아 빅맥이란 이름이였어! 그 버거가 이거랑 굉장히 형태적으로 비슷했었다 라는 기억이에요. 맛은 조금 많이 다르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버거는 아직 강남 1호점밖엔 없네요. 미안해요. 2호점으로 이태원점을 예정하고 있긴 한데 지금 인테리어자재 주문량이 밀려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하네요. 이태원점 완공되면 다른 도시에도 시공 들어갑니다. 어디다 낼까요? 김켄님이 원하시는 도시 하나 찍어주세요. 거기다 3호점 낼게요. 어어 뻥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켄 2013/01/12 20:14 #

    빅맥은 똥이야! 이 포스팅을 본 이상 저는 더이상 빅맥을 먹지 않습니다! 1호점 지금 예약 받으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선생 2013/01/12 21:15 #

    물론 예약은 받습니다. 몇분이 오세요? 금연석 흡연석? 아 요샌 모든 식당이 금연이지. 예약확인메일 드릴게요.





    아 시X 꿈.....ㅠㅠ
  • Yoon 2013/01/12 01:14 #

    ㅋㅋ 좀 잉여롭지만, 굉장히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햄버거 땡기네요~
  • 고선생 2013/01/12 19:19 #

    아아니 잉여롭다니요! 이게 다 노력입니다 노력!! 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나처럼 포스팅 하나에 오만정성 다 들이는 블로거 있음 나와보라그랫!!! 앗, 반말해서 죄송. 본심은 아니........진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는 정말 마성인것이, 그 어떤 패스트푸드류보다도 저에겐 햄버거가 그저 갑이네요. 유럽보다도 패스트푸드 더 좋아하는 한국이고 유독 피자, 치킨, 햄버거집이 대형브랜드 아니고도 수백가지 자체브랜드들의 각축장인걸 보면 어지간히 인기이긴 한데, 전 그 중에서도 햄버거가 최고네요. 탄수화물, 채소, 고기라는 식사로 안성맞춤인 영양구성 때문인것 같다라는 진단을 해봅니다.
  • canto 2013/01/12 07:10 #

    폰으로 보는 귀차니스트에게 댓글을 쓰기 위해 귀찮음을 떨쳐 버리게 만드는 포스팅!!ㅋㅋ

    빅짱이랑 다크서클에서 빵 터졌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전에도 말씀 드린 적 있는것 같은데..팬이라니까요!!ㅋㅋ
  • 고선생 2013/01/12 19:23 #

    리플 다실때마다 반가운 canto님이닷 ㅋㅋㅋ 참 새해인사도 못했네요. 새해 버거 많이 드세요!
    빅짱이란 일본에서 귀요미 호칭으로 쓰이는 짱으로서 쓰인겁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음.. '큰 놈'?ㅋㅋㅋㅋ
    패.. 팬이라니...+ㅂ+;;;;;;; 저같은 놈도 팬이란 존재가 있다는 말인가요? 정녕 그런가요? 엉엉... 쳇 괜히 감동스럽게. 칫. 제길. 글썽.(츤~ 츤~) 소중한 소수분들의 응원 덕분에 여지껏 블로그가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폰으로 봐서 귀찮아도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canto 2013/01/12 22:10 #

    ㅎㅎ 네, 팬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댓글을 달아 보겠습니다!ㅋㅋ

    고선생님도 해피뉴이어! 올 해도 버거 많이 만들어주세용ㅎㅎ
  • 상록수 2013/01/14 07:44 #

    정말 재밌는 포스팅이었습니다! ^^ 햄버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미국와서 6년째 살다보니 그냥 먹어지고, 맛있는 곳도 찾아가고 싶어지고 그렇더군요. 맛있게 잘 봤습니다!
  • 고선생 2013/01/14 19:02 #

    햄버거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 계시다는게 더 부러운걸요..ㅎㅎ 아무리 여기저기서 햄버거 햄버거 외쳐도 미국은 넘사벽.. 하악. 부러워요~
  • 부탁드립니다 2013/01/15 03:10 # 삭제

    눈팅은 계속 했엇는데... 정말 글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간곡히 부탁좀 드려봅니다..

    고선생님!! 다이어트 비법 전수좀 해주시와요 ㅜㅜ...

    고선생님 예전 모습 보고 지금 모습 보니까 완전 ... 요즘은 자체발광이 나시는듯한 ...ㅠㅠ
  • 고선생 2013/01/15 19:27 #

    아악; 무슨 그런 말씀을.. 저도 여전히 완성되지도 않았고 요즘따라 더디기만 한데..;;;
    비법이랄게 없어요. 저는 남들 다이어트하는것처럼 목표치 정해놓고 어느 기간 안에 얼만큼 빼겠다 그런거 없이 길게 보고 서서히 빼가고 있어요. 그 전에 살던 패턴에 변화를 줘서 말이죠. 기호식품은 거의 끊었고 밥도 백미는 끊고 현미 100%만 씁니다. 종전에 먹던 양보다 줄여나가고 생전 안 하던 운동을 병행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조금씩 빠져왔네요. 남들은 몇달안에 몇십키로씩 뺀다 그러지만 전 그런건 아니고 그냥 천천히 요요 없도록 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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