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고선생의 집밥 by 고선생

2012년의 끝자락이네요. 슬슬 한 해를 돌아보고 좋았던 일은 추억하고 아쉬웠던 일은 후회하고 못 이룬 일은 내년으로 넘기고.. 뭐 그럴 시기가 왔네요. 그 어느 해 보다도 블로그로서는 내용적으로 다이나믹했던 고선생의 놀이방의 2012년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 블로그의 8할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음식들에 대해 한번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어요. 올해도 어느때와 다름없이 여러가지 해먹고 살았네요. 그래도 결국은 '집밥' 요 한 단어로 귀결되는 음식들이지만..ㅋㅎ 2012년의 고선생의 집밥! 뭐뭐가 있었나 한번 되돌아봅시다.

분류를 어떻게 해야 하나 애매하지만 음식의 경계를 두지 않고 두루두루 하곤 하는 제 스타일이니, 세가지로 카테고리로 분류해보겠습니다. 동양, 서양이라고 나누기도 뭐한것이, 세상을 그렇게 단순히 양분화시키기 애매하잖아요. 그래서 두루 포괄하는 의미로, 첫번째는 동쪽 스타일. 동쪽 스타일은 아시아 지역 전반을 아우릅니다. 중동지역부터 동남, 동북아까지. 그냥 아시아 스타일이라 보면 되요. 두번째는 서쪽 스타일. 사실 이 서쪽이란 지역이 애매한데, 일반적으로 '서양' 그러면 백인이 연상되고 지역적으로도 그러한데, 그럼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도 서양이라 쳐야 하냐 하기엔 일반적인 인식이 또 서양과는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서쪽 스타일로 뭉뚱그렸습니다. 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포함됩니다. 오세아니아쪽은 그 쪽 음식은 딱히 한 것도 없으니 분류 외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선생 스타일. 요건 그야말로 저만의 독창적인 발상으로 개발해본 저만의 레시피 음식들입니다.

그 중 좀 떨어지거나 시시껄렁한 음식들은 제외했습니다. 솔직히 별로 맛 없던 것도 뺐습니다. 하지만 음식 자체로 좀 시시해도 비주얼이 봐줄만은 하다 싶은건 포함시켰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자작 음식이 솔직히 비주얼의 중요성이 70% 이상이라고 보거든요. 보는 분들이 이미지만 보지, 맛은 볼 수 없잖아요~





1. 동쪽 스타일


김치꼬꼬면  시판라면의 사리만을 쓰고 모든것은 자작! 닭고기와 끓인 김치찌개로 진정한 김치 꼬꼬면을 만들었습니다.
꼬꼬면 럭셔리 정식  꼬꼬면을 좀 더 봉지의 이미지에 가깝도록 추가 재료들을 사용해 업그레이드 시켜봤습니다.
너트 앤 쉬림프  중국에는 없는 요리지만 그래도 엄연히 미국물 먹은 중국요리. 고소한 견과류와 튀긴 새우를 꿀과 마요네즈와 함께 버무렸습니다. 조리 방식은 중화풍이지만 들어간 재료는 중국스럽지 않죠.
닭고기 된장찌개  무거운 육수대신 깔끔담백한 닭육수로도 찌개를 끓일 수 있습니다.
돈까스 라이스버거  한 손에 들고 먹는 손 안의 돈까스 백반.
동남아풍 미트볼 야채수프  닭육수에 간장과 피쉬소스로 맛을 낸 국물과 풍성한 야채, 중량감있는 돼지고기 미트볼까지. 추운 날에 더 맛있는 뜨끈한 수프.
된장 제육볶음  고추장과 고춧가루 양념대신 구수한 된장으로 맛을 낸 색다르지만 익숙한 맛의 제육볶음.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어요.
두부 버섯 chop suey  서양 중국음식의 대표, 찹수이. 뭐 그냥 잡 볶음 요리죠. 두부 중심으로 볶아봤습니다.
두부 우유 냉쌀국수  절대 콩국수라곤 할 수 없지만 콩국수 비슷한 느낌은 충만한, 훨씬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일품!
망고 탕수새우  새우와 잘 어울리는 과일 망고. 돼지고기 대신 새우로 탕수새우를 한다면 파인애플 대신 망고가 더욱 제격.
메밀국수 김말이  만화에 나온 음식 따라하기 1탄. 미스터 초밥왕을 본 독자도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싶은 딱 하나의 에피소드에 나왔던 추억의 음식.
명란 마요 쇠고기 김밥  명란젓, 마요네즈, 쇠고기.. 정말 극강의 조합.
몽골스타일 쇠고기 볶음국수  너무나 만족했고 굉장히 맛있고 요리수준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비주얼도 부족하지 않음에도 포스팅 반응은 처참할 정도로 바닥이였던 것이 여전히 이유가 궁금한 미스테리 음식. 몽골 음식 인기없나..
미니 돈까스  8090 도시락세대들의 추억, 미니돈까스. 냉동식품 반찬의 제왕이던 미니돈까스의 수제화. 그 옆엔 소울메이트처럼 함께 해야 하는 양배추샐러드(케찹+마요네즈).
소토 아얌 라면  인도네시아의 카레 누들 수프라 하는 소토 아얌의 라면 버전!
야키 우동  건우동인 마치 칼국수같은 납작함이 특징인 우동으로 심플하게 야채만으로 볶은 야키 우동.
연어 초밥  난생 처음 쥐어보는 김말이도 아니고 군함말이도 아니고 치라시스시도 아니고 정통 스타일 니기리스시. 실력은 보잘것 없어도 맛이 보장되는 생선인 연어가 질 좋았음에 대만족할 수 있었던 맛.
오리 춘권 튀김  베트남 식당 가면 인기 좋다 하는 짜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본, 오리고기와 파를 함께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튀긴 요리. 정작 짜조는 먹어본 일이 없다는..
제육볶음 부리또  멕시칸 푸드의 형태를 하고 있음에도 속재료는 완벽히 코리언! 봉평에 가면 메밀반죽을 전으로 부쳐서 속에 재료들을 넣어 말아내는 음식이 많은데 그 대신 또띠아를 써본 제육볶음 말이.
죽순표고밥  압력밥솥으로 다 만들어지는 죽순과 표고버섯과 함께 지은 밥.
오븐구이 라조압  중국집 흔한 닭고기 요리 중 하나인 라조기를 대신 오리고기를 사용해 만든, 그래서 라조기가 아니라 라조'압'.
치킨 야키소바  런던 여행중에 맛본 일식 캐주얼 식당에서 판매되던 닭고기를 넣어 볶은 야키소바.
커리 쌀국수  서양의 태국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아시아 패스트푸드. 볶음국수와 태국커리의 만남.
코코넛 치킨과 버터 라이스  어릴 때 자주 먹던 일명 '빠다밥'의 고급 버전? 여기에 코코넛 향이 자욱한 아시아풍 닭가슴살 너겟까지.
바질 치킨  태국의 바질과 닭고기를 함께 볶은 요리.
톤지루  일본식 가정요리, 돼지고기 된장국. 일본 된장은 좀 너무 연해서 제 경우엔 한국 된장을 반 정도 섞어 끓입니다.
통닭과 간장 마늘 죽  2012년의 가을음식으로 기획되었던 브라운 컬러 푸드.
파계란 볶음밥  예전에 심플하고도 인기가 많았던 베이스 계란 볶음밥의 제 2탄. 계란물에 밥알을 불려 볶은 파계란 볶음밥 2!
파냉커리 막국수  태국커리의 일종인 파냉커리가 한국의 메밀국수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 감상은 쌀국수보다도 잘 어울리는게 메밀국수인듯.
팟타이  '볶음국수'로는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최고의 맛, 태국의 팟타이.
필리핀 스타일 돼지목살구이  필리핀의 통족발 튀김요리인 크리스피 파타의 방식으로 만들어본 돼지목살 요리.





2. 서쪽 스타일

호박치즈밥  단호박과 흡사한 맛의 서양 호박인 버터넛 스쿼시를 통으로 써서 속을 파낸 뒤 밥과 치즈와 버무려 채운 후 오븐에 구운 호박밥.
BLT plus 샌드위치  비엘티에 계란이 더 추가되어서 볼륨 업!
계란지단 모닝 샌드위치  한국식 파와 함께 부친 두툼한 계란지단과 까망베르 치즈의 빵 속의 조화.
고든 램지의 스크램블 에그  요리사 고든 램지의 방식을 참고해서 이런 스타일의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요리방식의 표본으로 삼은, 정말 맛있고 촉촉한 고급스러운 스크램블 에그.
까르보나라  계란노른자, 베이컨, 후추. 끝. 제맛.
닭날개튀김과 아보카도 샐러드  담백한 크리스피 윙과 새콤아삭한 샐러드의 조화.
더블 쿼터파운더치즈  독일엔 없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그래서 자작.
돼지고기볶음 바게트 샌드위치  돌이켜보면 올해엔 꽤나 아보카도 섭취량이 많았던 해. 음식 사진 정리해봐도 아보카도가 꽤나 밟히네요.
두부 연어 카나페  비스켓 대신 구운 두부를 사용해 위에 연어를 얹은, 충분히 든든한 식사가 되는 카나페.
러시아 만두 펠메니  겉보기엔 한국식 만두와 전혀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결정적 차이는 속재료의 구성. 고기와 양파뿐.
러프 스테이크  음식의 독창성보단 디스플레이에 살짝 변화를 줘 본 느낌 색다른 한 끼.
독일풍 맥주 갈비찜  프랑스에 뵈프 부르기뇽이 있다면 독일스타일은 맥주 갈비찜! 물 한 방울 없이 맥주만으로 푹 찐 부드러운 고기와 야채들의 혼연일체.
미니 프리타타  컵케잌용 틀에 구워본 미니 사이즈 오믈렛, 프리타타.
버터넛 스쿼시 수프  단호박 수프 대신.
베이컨 & 고기 꼬치와 토마토 샐러드  요리 이름에서 느껴지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삼겹살 감자 스튜  남부 이태리 지방의 축제요리인 감자를 주재료로 각종 재료들을 한데 포개어 오븐에서 푹 익힌 스튜.
소세지빵  독일 이름은 브랏부어스트 임 브뢰쳰이지만 이걸 굳이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결국 소세지빵.. 독일에선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슈바이네 학세  독일의 전통요리 슈바이네 학세를 최초로 0부터 100까지 스스로 만들어서 더욱 뿌듯했던 올해의 생일특식.
안심스테이크  쇠고기 안심부위는 스테이크로 만들면 그 어느 부위보다도 안심할 수밖에 없는 부위죠.
앤초비 샐러드 파스타  이태리엔 없는 냉한 스파게티. 샐러드에 스파게티만 섞어 버무렸다 보면 될, 간단한 음식입니다. 그냥 샐러드만 먹기 허전할 때 부담없는 한 끼 식사로도 제격.
앤초비 토마토 푸질리  이 역시 음식 이름에서 느껴지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엔칠라다  멕시코의 부리또 위에 치즈를 얹어 굽는 요리, 엔칠라다. 느끼고소함의 미학이라고까지 표현할만합니다.
연어 구아카몰 또띠아  직접 만든 신선한 구아카몰과 깔끔한 연어구이를 또띠아 속에 말았습니다.
연어 앤 칩스  피쉬 앤 칩스라는 이름을 패러디해본 연어 페퍼 로스트와 직접 감자 썰어 튀긴 감자튀김과의 조합.
오리고기 호이신 소스 랩  런던의 한 샌드위치 집에서 맛보고 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재현해본 또띠아 속에 오리고기와 샐러드, 그리고 중국의 해선장을 써서 말은 동양풍의 랩샌드위치.
오징어먹물 해물 쿠스쿠스  한창 지중해풍 요리에 빠져 살 때 만들어본 오징어먹물의 블랙이 아름다운 쿠스쿠스.
오징어먹물 스파게티와 토마토 마늘 치아바타  꼬소한 오징어먹물 스파게티보다 조연급 정도로 생각하고 만든 토마토 마늘 치아바타가 더욱 맛있어서 놀랐던, 심플하기 그지없는 조화의 진미. 이 하나에 '나는 지중해요리다!'가 함축되어 있는듯한.
올드스쿨 더블치즈버거  고버거(?)의 대표메뉴. 단연코 지금껏 만들었던 모든 버거류 중에 갑. 기본을 지켰을 때 최고의 맛을 냅니다.
케이준 더블다운  한국 KFC에 더블다운이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음에도 독일 KFC에는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국에 출시되는 날에 맞춰서 스스로 자작해서 즐겨봄. 감히 말하건대 이게 더 맛있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지중해 후레쉬 피자  페스토 소스를 기본 피자 소스로 쓰고 신선한 토마토와 생햄으로 토핑한 향과 깔끔함이 살아있는 피자.
진저 갈릭 치킨윙  이름 그대로 생강과 마늘로 소스를 만들어 닭날개튀김을 버무려본 새로운 방식의 양념치킨계열.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그 어떤 특색도 없지만 그냥 비주얼이 괜찮다 싶어 포함시켜본 별 의미는 없는 음식...
치킨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  '서쪽 스타일'의 음식의 대부분은 음식 이름만 보면 설명이 필요없다는 특징이 있죠.
카토펠 부어스트 피자  카토펠과 부어스트는 독일어로, 각각 감자와 소세지(햄)을 의미합니다. 독일의 친숙한 조합인 감자와 소세지를 주요 토핑으로 조합해본 제대로 된 독일풍 컬러의 피자.
코코넛 카레 후라이드 치킨  후라이드 치킨에 카레를 끼얹고 코코넛 후레이크를 듬뿍 얹어준 향긋한 치킨.
돼지고기 크림소스  전형적인 독일/스위스풍의 크림소스 고기볶음.
미트소스 오븐 펜네  마치 라자냐처럼 켜켜이 쌓아 만들었지만 본질은 펜네 파스타.
쿠스쿠스 고기말이 크림찜  독일의 요리인 로울라덴을 응용해서 속을 쿠스쿠스로 채운 뒤 크림소스에 넣어 찐 요리.
토마토 버섯 피자  나씽 스페셜...
프리미엄 블루 피자  온전히 푸른곰팡이 블루치즈를 피자용 치즈로 써 본 퀴퀴한 향이 일품인 블루 피자.
헝가리식 레쵸  헝가리의 잡탕이라고 할 수 있을듯한, 갖가지 재료들이 함께 모여 끓여진 전형적인 푸짐한 가정식.
훈제생선 아보카도 오이말이  대놓고 이건 비주얼로 가자 하고 힘써 만들어본 한입크기의 에피타이저.





3. 고선생 스타일

계란피자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해냈다는 자부심에 두어 시간 정도 쩔어 있었던 그 음식. 열을 가하면 굳는다라는 특성을 이용해, 치즈 대신 계란을 써서 만든 레알 계란 피자. 치즈처럼 보이는 부분은 모두 익은 계란.
꽁치 커틀릿  흔한 꽁치통조림의 늘 판에 박은듯한 비슷비슷한 요리스타일이 지겨워서 색다른 서양풍으로 고급스러운 필터를 가해보았습니다.
나시고랭 퓨전 왕김밥  김밥 속은 동남아볶음밥 나시고랭의 맛이 한가득! 김밥형태의 동남아음식.
두부 야채 짜장 그라탕  올 베지테리안! 라따뚜이의 방식으로 만들었지만 그 맛의 중심은 짜장! 정말 맛있습니다.
리얼 두부카레 꽁보리밥  이 음식을 처음 포스팅했는데 비주얼이 왜 이딴식이냐 하는 소리도 꽤나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올해의 잘 한 음식' 베스트 5 안에 충분히 들만하다 자평하는 음식입니다. 건강을 생각한 채식이자, 원재료가 연상되지 않는 성공적인 비주얼 체인지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 맛도 훌륭했답니다.
마늘 돈까스  빵가루 대신 전분튀김옷을 써서 중화풍의 돈까스를 만들고 그 위엔 다진마늘 가득한 마늘잼으로 맛을 더했습니다.
병아리콩 빈대떡  빈대떡을 녹두로만 해야 하나? 다른 콩은 안 되나? 하던 차에, 똑같인 콩을 갈아 쓰는 음식인 후무스를 떠올렸고, 그 재료가 되는 병아리콩을 써서 빈대떡에 적용해봤는데 결과물은 대성공! 식감은 지나치게 부드럽긴 하지만 정작 맛 자체는 녹두를 쓴 것보다 훨씬 좋아요.
보쌈 샌드위치  생각해보면, 한식의 자극적인 반찬인 담백한 쌀밥과 잘 어울리는 것 처럼, 별다른 첨가맛이 없는 식사에 좋은 스타일의 담백한 빵과도 안 어울리지 않습니다. 보쌈 샌드위치, 정말 괜찮습니다.
삼발 군만두  인도네시아의 고추장인 삼발소스와 닭고기를 볶아 소를 만들어 만두속을 채운 뒤 구웠습니다.
집어먹는 볶음국수 볶음국수를 다시 한번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하나씩 손으로 들고 먹기 좋은 볶음국수가 되었습니다.
라몽 라임소스 족발 그 어디에도 없는 저만의 창작! 족발을 고기와 잘 어울리는 자몽과 라임맛 중심의 소스에 버무렸습니다.
카레통닭 올해 음식 중의 단연 비주얼 킹! 니가 왕이다! 카레로 맛을 낸 통닭의 배를 갈라보면 그 안에 고스란히 품고 있는 찰밥, 그리고 한번 더 끼얹어주는 카레소스! 진정한 카레통닭과 카레라이스의 콜라보입니다.



내년에도 잘 해먹고 살 수 있을까요? 내년이면 학생신분도 벗어날테고 뭘 하든 지금보단 여유없이 살텐데.. 모르겠네요.



덧글

  • JinAqua 2012/12/22 20:42 #

    우와 다채롭네요.. 내년에 너무 무리하시진 않는 선에서 여러 요리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ㅂ')/
  • 고선생 2012/12/23 22:36 #

    들러주시는 분들이 질려하지 않으신다면 기회되는대로 계속 해보겠습니다 :)
  • 2012/12/22 20:4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23 22: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R E N 2012/12/22 21:32 #

    고선생님 요리 사진은 제 눈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근데 입이랑 뱃속은 행복하지 않다고 전해 달라는군요.
  • 고선생 2012/12/23 22:37 #

    다른 행복은 불가능하지만 눈이라도 행복을 느끼시면 좋으니 사진에 신경쓰고 있습니다..ㅎㅎ
  • 기사 2012/12/22 22:03 #

    고선생님 공구하고싶습니다
  • canto 2012/12/23 19:54 #

    참여 의사를 밝힙니다!ㅎㅎ
  • 고선생 2012/12/23 22:38 #

    어이쿠! 수량이 하나밖에 없어서 공구는 불가능하고 겨.. 경..매..? ㅋㅋㅋㅋㅋㅋ;;;;
  • 스미 2012/12/22 22:58 #

    진짜 요리가 아트같아용^.^~
  • 고선생 2012/12/23 22:38 #

    아이고 아트라니요 당치 않습니다. 그냥 창작활동 정도...
  • 토나이투 2012/12/22 23:17 #

    으으 또 자기전에 봐부랴쓰요 ㅠㅠ
  • 고선생 2012/12/23 22:39 #

    좋은 꿈 꾸셨으려나요!!
  • 2012/12/22 23:3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23 22: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슬스 2012/12/23 01:34 #

    음식을 잘하시는것도 잘하시는거지만 이렇게 이쁘게 찍으시는것도 정말 대단하세요

    야밤에 보면 항상 위꼴인줄 알면서도 저도 모르게 누르게 되네요 ㅋㅋ

    좋은 구경합니다 ㅠㅠ
  • 고선생 2012/12/23 22:40 #

    칭찬에 조련당하며 의욕이 솟아오릅니다 ㅎㅎ 감사해요. 2010년 당시에 비할바 없이 초라해졌지만..ㅋㅋㅋ
  • Lesley 2012/12/23 02:03 # 삭제

    고선생님 엉엉 저한테 시집와주세요 ;_;
    저는 여자입니다만(..)
  • 고선생 2012/12/23 22:41 #

    저는 남자입니다만.. 그래서 '시집'은 좀 힘드네요.. 죄송해요.. ㅋㅋㅋㅋㅋ
  • 김야식 2012/12/23 04:43 #

    으아 멋져요! 요리 실력도 훌륭하시고 사진 한장한장이 완전..작품이네요!
    새벽에 침 질질 흘리다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고선생 2012/12/23 22:41 #

    뭔가 물량공세라도 펼치지 않으면 평소 제 음식 약발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다.
  • Ithilien 2012/12/23 06:38 #

    아아아아. 스크롤을 내릴수록 배가고파져서 간단한 토스트+오믈렛을 먹었습니다. ㅠㅠ
  • 고선생 2012/12/23 22:42 #

    간단히 먹기엔 토스트랑 오믈렛도 참 괜찮은 조합이죠.
  • yucca 2012/12/23 09:24 #

    좋...좋은 스압이다...
    음식도 멋지지만 사진도 멋지네요. 으앙 배고파요ㅜㅜ
  • 고선생 2012/12/23 22:43 #

    어차피 맛은 표현될 수가 없으니 이미지라도 멋지게 해야죠. 감사합니다!
  • 그리다 2012/12/23 10:50 #

    갖고싶다 이 남자(..) 눈으로 실컷 맛보는 행복한 포스팅, 감사해요 :)
  • 고선생 2012/12/23 22:47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으면 제가 더 감사해지네요..^^
  • lindy 2012/12/23 10:58 #

    아아 보다보니 배가 점점 고파오네요 ㅠ_ㅠ !!!!
    ..... 얼른 점심먹을 준비를 해야겠어요. 흑.
    내년에도 맛있는 집밥들 잘 부탁드립니다 !!!!! :)
  • 고선생 2012/12/23 22:48 #

    그러게요. 내년에도 집밥 잘 해먹고 살아야 할텐데.. 저도 생업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하는만큼 학생시절의 여유가 있을까 긴장되네요..
  • 츄플엣지 2012/12/23 11:12 #

    고선생님은 고쉪이셨군요.... -ㅠ- 침줄줄
  • 고선생 2012/12/23 22:49 #

    아닙니다.. 그래봐야 집밥에 불과합니다.. ㅎㅎ
  • 살구 2012/12/23 11:40 #

    ㅠㅠㅠㅠ 테..테러닷...
    침흘리다감니다
  • 고선생 2012/12/23 22:49 #

    안녕히 가시고 또 오세요^^
  • 메이밍밍 2012/12/23 11:52 #

    고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멋져요ㅠㅠ
  • 고선생 2012/12/23 22:50 #

    뭘 존경까지요!! 아악 민망... 몸둘바 모르게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1월군 2012/12/23 19:39 #

    언제 봐도 배고파집니다 흑흑
  • 고선생 2012/12/23 22:53 #

    언제 봐도까진 아니잖아요~ 다 알아요~ ㅋㅋ
  • 2012/12/23 20:01 #

    음식 정말 잘 하시는군요. 조금이라도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
  • 고선생 2012/12/23 22:54 #

    食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각각의 과정도 다 있습니다!
  • shift 2012/12/23 21:12 #

    대단하신듯
  • 고선생 2012/12/23 22:54 #

    식탐이 남다르지요..
  • 별빛물결 2012/12/23 21:21 #

    맨날 몰래 구경만 하다가.. 오늘은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덧글을 남깁니다 ㅠㅠㅠ 한해동안 정말 눈이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더 맛있는 사진으로 제 상상력을 자극해주세요!!!
  • 고선생 2012/12/23 22:55 #

    아마 방문자분들의 반 이상이 눈팅족인 블로그는 제 블로그가 최고일듯..ㅎㅎㅎ 아낌없이 표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아인 2012/12/23 21:24 # 삭제

    고버거 메뉴가 보이는데 출점할 생각 없으신거죠... ㅜㅜ 크리스마스이브특선 솔로대첩의 여의도 광장점 노점출시라도... ㅅㅅ
  • 고선생 2012/12/23 22:55 #

    그런 이벤트를 하더라도 제가 일단 서울이여야 가능한건데.. 쩝..
  • 겨울소녀 2012/12/23 21:41 #

    너트앤쉬림프. 맛있게 먹었는데, 중국음식이 아니었군요.
    요즘 한국 중국요리점에선 자주 나오더라고요.

    그나저나 사진들 다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ㅠㅠ
  • 고선생 2012/12/23 22:56 #

    중화풍이긴 하나 미국으로 건너간 화교들이 현지 개발한 미국식 차이니즈.. 정도로 볼 수 있죠. 중국 정통요리가 아니구요.ㅎㅎ
  • 오린간 2012/12/23 23:00 #

    우아 스크롤 기네요! 잘 구경했습니다.
  • 고선생 2012/12/23 23:00 #

    좀 압박스럽죠잉 ㅎㅎ 한 해의 정리니까요.
  • 2012/12/23 23:3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2/12/24 00:42 #

    감사합니다.. 역시 다 모아보면 방대하네요. 내년에도 이럴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식탐이 살아있는 한 조금씩이라도 만들어야죠 ㅎㅎ
  • 유독성푸딩 2012/12/23 23:54 #

    아...내가 어째서 이 야밤중에 이 포스팅을 열었단 말인가ㅠ_ㅠ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ㅠㅠ
  • 고선생 2012/12/24 00:42 #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입으로도 잘 드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면 좋은데..ㅎ
  • 코론 2012/12/24 05:11 #

    호옹이...이게 집밥이라니!
  • 고선생 2012/12/24 06:16 #

    집에서 만든거라서요...ㅎㅎ;
  • imyi 2012/12/25 19:51 #

    그동안 봣던 포스팅들이 마구 떠오르네요ㅡ 저두 선생님처럼 요리 잘하고 싶은데 ㅜㅜ 현실은 밥도 제대로 못하는 ㅜㅜ 2013년도 잘 부탁드려요~^^
  • 고선생 2012/12/25 21:30 #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3년에는 올해보다는 좀 축소될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그래도 들러주세요 ㅎㅎ
  • JINOVA 2013/01/21 15:49 # 삭제

    포스팅 진짜 잘 보고 갑니다! 그냥 가면 실례인것 같아 한줄 남기고 가요ㅋㅋㅋㅋ 된장제육볶음이랑 고든렘지의 스크램블 에그는 가장 만만해 보이니 시도해보렵니다.ㅋㅋ 벌써2013집밥 버전도 기대됩니다.ㅋㅋ
  • 고선생 2013/01/21 22:05 #

    아유 감사합니다. 올해 연말에 또 방문해주시려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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