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한국 출장기 1. 폰카사진으로 정리한 방문기 by 고선생

분당 우리집.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행정구역으론 성남에 속하지만 이 곳 사람들은 대부분 서울 생활권인, 강남의 확장판 분당구. 작년 서울 들어갔을 때 제가 독일에 있는 동안 이사해온 집. 한 장 찍어온 집 거실 사진이 참 애틋합니다. 바로 며칠전까지 있던 곳인데 말이에요. 지금은 다시 독일 기숙사 쪽방..
한국에 도착한 다음날 바로 향한 곳은 대형서점입니다. 코엑스몰 반디앤루니스를 방문했는데 한국 가면 꼭 눈으로 확인하리라 다짐했던, '서점에서 버젓이 진열되어 있는 나의 책 모습'! 그리고 확인했습니다! 두둥.
이런 기분 참으로 묘하네요. 아아 사실이였어 진짜였어. 그리고 실감합니다. 내가 정말 책 낸게 맞는게로구나. 대형서점에서 버젓이 진열되어 판매중인 고선생네 싱글요리! 책 차암 이쁘다.. 다른 책보다 훨씬 이쁘다.. 우연찮은 기회에 작가가 되어 책을 내게 되고 자신의 책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감동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습니다.
두 눈을 의심케 했던 김밥천국 매장. 아니 이게 내가 아는 그 김밥분식 김밥천국 맞아?? 싼티나는 정감어린 간판은 어딜가고 뭐지 이 카페 분위기는? 게다가 이름도 푸드카페다! '김밥천국'은 옆 귀퉁이에 부제로 써 있어! 그리고 언뜻 보이는 따사로운 오르가닉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까지. 김밥천국도 뭔가 고급 분위기로 일신했나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한국에서 '카페'풍의 분위기는 어디든 통하는것이구나!!
촬영지 물색을 위해 돌아다녔던 남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은 규모도 크고 뭔가 딱 한국스러운 시장이다 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였지만 드라마촬영처럼 아예 협조 얻어서 맘껏 촬영하는게 아닌 이상 개인이 오랫동안 앉아서 촬영하기엔 너무 조건이 좋지 않더군요. 촬영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역시 촬영을 위해 답사했던 서울역. 용산역과 서울역 중 고민했는데 결론은 서울역으로 결정. 사진에 보이는건 구 서울역사인데, 그거 아시나요? 구 서울역사는 왜정시대에 지어진 건물인만큼, 동경역을 그대로 본따 만들었다는 사실. 그런데 그 동경역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영향을 받아 지어진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이라는군요. 고로, 프랑크푸르트역, 동경역, 서울역은 한 세트!
오른편에 세종문화회관이 보이는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은 과거 차도였던 곳을 과감히 인도화 시켜서 차도 한 가운데를 걸을 수 있다는 그 이색적인 기분만으로도 괜찮은 기획물인것 같습니다. 조경디자인도 워낙 다른 흉물들이 많아서 이건 양반인 편. 보면 볼 수록 눈에 익어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이번 서울 방문에서 가장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던 흉물은 바로 이 것. 신 서울시청사. 아니 뭐 백번 양보해서 건물 자체만을 놓고 보면 멋진 디자인이고 잘 만들어졌다고 칩시다. 하지만 대체 저게 주변환경과 조경을 잘 이루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건지??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의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센스가 없는게 아닙니다. 늘 문제인건 클라이언트들의 수준입니다!!@.@ 이건 뭐 심시티같은 게임에서 클릭 잘못해서 안 어울리는 건물 이상한데다가 하나 세워버린 꼴이라니.
저의 태생부터 있어왔고 지금까지도 과거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신반포상가. 제가 살던 동네의 자존심이죠. 내부 업체들이야 수없이 바뀌어왔지만 건물은 계속 나이를 먹어가고 있습니다. 이 것도 10년 안에 없어지겠지만요.
이런 분위기의 거리가 없어서 올 때마다 흥미로운 홍대앞 거리. 완전 대 번화가도 아닌것이 또 여느 대학가 앞과도 다른것이, 홍대 앞은 그곳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작년엔 리치몬드 과자점이 있던 자리에 이젠 카페와 다이소가. 자주 들렀던 빵집은 아니지만 그 곳에서 먹었던 슈크림만큼은 정말 명품이였기에 그게 못내 아쉽긴 합니다. 슈크림이 무슨 물풍선같이 무거웠죠.
독일에선 길가에 쓰레기통이 흔하지만 한국에선 길가에 화장실이 흔하다! 제가 내린 직접비교 결론입니다. 정말 길 가다가 쓰레기 버리기 참 편한 독일과 달리 한국에선 길 걷다가 쓰레기통 보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가벼운 종잇조각 하나 버릴래도 몇백미터를 손에 꼬옥 쥐고 걸어야 하더라는. 그나마 '아예' 안 보이던 예전보다는 조금씩 그래도 버스정류장 주변같은데는 보이긴 보이더라구요. 지하철 역사에서도 보이긴 하고. 다만 한국의 강점은 바로 흔한 화장실! 아예 이렇게 길 가다가 상가건물이나 빌딩 안에 위치한 화장실마저 표지판으로 안내해둘 만큼 모든 화장실의 공중변소화 되어있는 시스템은 한국뿐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일에선 거의 대부분 외부 화장실은 유료거든요. 화장실 가고 싶어서 패스트푸드점 들르는 한국과는 달리 패스트푸드 화장실도 돈을 받구요. 대학교건물, 관공서 화장실이나 무료죠. 대신 독일에선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쓰레기통 덕에 쓰레기 버릴 걱정은 없음! 흔한 쓰레기통과 흔한 화장실. 둘 중에 뭐가 더 장점일까요? 가장 좋은건 둘 다 흔한거겠지만..
몇년만에 방문해보는 모교인지. 2007년 졸업식 이후 방문을 끊었으니 햇수로만 6년만이네요. 그토록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바로 여기저기 다 눈에 선하더군요. 바뀐곳도 있고 새로 세워진 건물도 있지만 저의 방문은 이 중앙도서관 앞 광장 뿐! 역시 여기도 촬영차 갔다왔습니다. 마침 방학중이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괜찮았지 사람들 너무 많았으면 촬영이 수월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다행이였죠. 아쉬웠던건 날씨 뿐.
반포와 잠원동의 자존심(ㅋㅋ) 센트럴시티입니다. 확실히 센트럴시티 이전, 이후로 이 동네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센트럴시티와 동시에 세워진 신세경백화점과 매리어트호텔도 그저 고속버스터미널 뿐이였던 그 근처를 문화지대Q로 격상시켜버렸죠. 맞은편에 있던 이 지역의 자존심 뉴코아백화점은 리본도 풀려버리고 이젠 아울렛으로 변모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최초의 대형마트인 킴스클럽의 건재와 함께.

저의 스무살 때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공간인 센트럴시티는 집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한 통로에 이어지는 곳이라 어딜 갈 때나 돌아올 때나 항상 거치게 되는 곳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맥도날드는 센트럴시티가 개관한 2000년부터 줄곧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이죠. 저 맥도날드 외의 매장은 거의 대부분이 다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많을 정도로 부침이 심한 이 곳에서 역시 맥의 인기는 명불허전. 맥도날드와 함께 센트럴시티의 시작을 함께했던 맞은편의 대형서점 영풍문고는 제가 한국 도착하기 한 주 전에 문을 닫아버려서 저의 추억도 영원히 없어져버린건 애석한 일입니다. 익숙한 장소인 이 곳에 의외로 자주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처럼 별 목적없이 분수대 옆에서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약속잡은 친구를 기다리기도 했지요. 이 곳에서 살던 그 때 그 시절처럼.
오랜만에 보는 친구 만나러 갔던 강남역 던킨 도너츠에서. 그러고보면 던킨 도너츠도 독일에선 참 보기 힘들어요. 독일서 6년을 살면서 베를린 한 도시에서밖에 보지 못했답니다.
제가 책 낸 사실도 이번에야 알게 된 친구. 바로 옆에 교보문고 가서 제 책을 사주는 고마움에 감복하여 바로 싸인해주는 중. 작가 앞에서 직접 사는 책이라고, 작가가 바로 싸인해달라고 ㅎㅎ;; 아아 그런데 이거 참.. 쑥스럽다구요. 내가 뭔데 싸인을..;;ㅋㅋㅋ 암튼 책 잘 보고 심심할 때 보면서 하나씩 만들어먹으렴 친구야.
촬영작업했던 서울역. 학교 동기 한명이 고맙게도 친히 말상대해주러 와줘서 지루하지 않았던 촬영. 다른 의미로도 지루하지 않았는데 수많은 노숙자들의 시비를 받아줘야 했던 애로사항은 보너스.
오와!! 너무 오랜만에 목격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왠지 편의점같은데서 사먹는 야쿠르트보다 아줌마 아이스박스에서 바로 사먹는 야쿠르트는 훨씬 마이쪄! 급반가움에 접근하여 야쿠르트 하나 사 마심.
참 오랜만에 본다 이 낙서.. 되게 옛날꺼겠지?
작년 한국방문땐 짬을 내어 1박 2일로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없는 시간 쪼개서 당일치기로 어딘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 어디일까요? 다음번에 단독포스팅으로 공개하겠습니다.
현재 독일에서도 영어공부중인 학원 월스트릿. 글로벌 어학원이라 한국에도 있죠. 저렇게 정직하게 한글폰트로 거대하게 써놓은 간판이 참 이색적이기도 하면서 저 글씨 크기와 폰트 스타일만 보면 뭔 약국간판 같기도..
강남대로 뒷길. 여긴 여전히 사람 많고 붐비고 간판 많고 환한 곳이였어요. 특히 주말 저녁시간엔 이 거리 걸으면서 사람끼리 한번이라도 안 부딪히는게 불가능! 그래도 이런 분위기 참 오랜만..
신사동 가로수길 뒷 길. 여기도 무슨 길 이름이 있던데.. 까먹었네요. 이런데 걸으면서 느끼는 점은, 좀 이런 골목길은 차량진입을 아예 막아놓으면 한결 거리도 깨끗하고 여유있고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독일은 그런면에서 참 깔끔하게 잘 정돈된것 같습니다. 차는 우회로로만 다니지, 건물 사잇길은 인도로 조성된데가 많거든요.
고속터미널. 저에겐 참 정겨운 곳이죠. 이 동네 자체가.
강남역 파리바게트. 어릴때만 해도 동네빵집 A에 불과했던 파리바게트는 이젠 명실공히 동네 뿐 아니라 번화가에서는 중견급 카페 이상으로 성장해버린 느낌이. 한 때는 동네빵집에서 뚜레쥬르와 경쟁하는 업체였는데 이젠 뚜레쥬르는 아예 동네빵집 이상으로는 보이지도 않고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은 확 성장해버린 느낌. 아마도 제 생각엔 동네빵집으로는 이제 개인 빵집이나 실력있는 빵집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이렇게 카페형태로 진화시키지 않으면 더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걸 알고 사업을 확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새 맛난 빵집이 얼마나 많아요.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빵집만 해도 파리바게트는 거의 언급되지도 않드만. 빵집 자체만으로 보면 파리바게트도 이젠 올드패션이죠.
뱅뱅 사거리 가까이에서 본 강남대로. 독일엔 이만한 빌딩가도 보기 어렵답니다?
서양처럼 길마다 이름을 붙이고 주소를 길이름+번지수로 개혁한것은 참 잘 한 정책 같습니다. 이게 확실히 보기도 편하고 헷갈릴 일도 줄여주고 좋아요. 독일에서 제 주소를 쓸 때마다 여기 애들이 뭔 주소가 그렇게 기냐고 신기해했었는데 이젠 한국주소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스파이더맨이 출물해도 충분히 활강할 수 있을것 같은 테헤란로 빌딩가. 물론 빌딩숲이 뉴욕에 비하면 여기 고층빌딩가는 테헤란로 하나를 끼고 있을 뿐이지만.
저의 단골 미용실. 삼성동에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어 고정단골이 많고 원장님도 상당한 실력파라 믿고 맡길 수 있죠. 머리카락 길이 정도만 말해주면 알아서 스타일 잡아주십니다.
독일 다시 오기 이틀전에 자른 머리. 두어달 정도는 버틸만 하겠죠.
독일서 쓰던 폰을 가져가긴 했지만 와이파이존이 아닌 이상 쓸모가 없는 독일폰.. 와이파이존 들어오면 카카오톡 정도는 할 수 있지만 통화는 불가능하여 가끔 정말 중요한 통화를 해야 하면 공중전화를 찾아야 했습니다. 아무리 전세계 최고의 핸드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한국이라 해도 공중전화는 불멸! 오랜만에 잡아보는 수화기, 오랜만에 넣어보는 동전 두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날.. 아침 9시 반 비행기라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아버지가 차로 데려다주시는 길. 서해대교. 막히는 걸 본 적 없는 서해대교의 여유로움.
그리고 저 멀리 영종도..
이것저것 아쉬움 투성이지만 담담한 마음 부여잡고 떠날 준비 합니다.
10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올 때는 여유가 없었지만 이번엔 4시간의 경유시간. 여유있게 찌그러진 몸도 스트레칭해주고 면세점도 기웃대보고. 하지만 뭘 먹기엔 프랑스 물가는 세더군요. 그래서 생수나 한 통..
면세점에서 산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하나. 바로 촤컬릿! 평소 먹던 99%엔 못미치지만 그래도 가장 높은 수치가 72%였으니 그걸로 사버린 고디바 카카오. 명품은 좀더 맛있을까 했으니 카카오 다크초콜렛맛은 그냥 거기서 거기.
그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셀카는 바로 어제 모습. 한국서 사온 새 안경과 짧게 자른 머리, 독일 왔으니 당분간 길러볼까 싶은 수염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 구현해보고 있습니다.(며칠 뒤면 싫증나서 면도해버릴게 뻔하지만ㅋ)

돌아온 독일은 건조하고 흐리면 춥고 비도 꽤 오고. 프랑스에서 독일 넘어오면서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비도 오고 완전 강추위! 한국에서처럼 반팔 반바지차림 그대로 온 저는 오들오들 떨면서 겨우겨우 집까지 왔네요. 길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잊지못할 기억들이 추억으로 전환되고 아쉬움 투성이지만 지금보다 이후를 기약하며 다시 열심히 이 곳에서 뛰어야지요.
출장기 1편으로 폰카사진을 나열하며 중구난방으로 그간의 경험과 감상을 대략적으로 써봤는데 다음편에서는 본격적으로 한국 와서 작업한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덧글

  • ㅂㅇㅁㄴㅇ 2012/07/18 23:04 # 삭제

    고선생님의 사진을 통해서 보는 서울은 왜이렇게 낯설고 더 아름다워 보일까요?ㅋㅋ 강남 다녀온 후 수만은 인파에 질려 안간다고 다짐한게 어제 같은데 다시 갈 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 머리 잘어울리시네요!!!
  • 고선생 2012/07/19 15:21 #

    음 왠지 그런 느낌이신걸까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와서 찍은 사진. ㅎ 아무래도 한국분들은 거리 다니면서 새삼 거리사진들을 찍고 그러는 경우 드물잖아요. 전 하루하루가 소중했던지라 많이 사진으로 남기곤 했는데 그래서 뭔가 그런 느낌도 있을듯.
  • あさぎり 2012/07/18 23:38 #

    그리고 도쿄역은 구 역사를 지금까지 써먹고 있죠.
  • 고선생 2012/07/19 15:23 #

    제일 오래되었고 오리지널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도 그 역 그대로 쓰고 있는중이죠. 'ㅂ'
  • 2012/07/19 00: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2/07/19 15:23 #

    아직 아닙니다. 아직은 마음만 홀쭉합니다 ㅎㅎ 더 해야되요..
  • 2012/07/19 08:1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2/07/19 15:25 #

    오 확실히 김밥천국이 전체적으로 분위기 일신한게 맞긴 한가보군요. 제가 찍어온건 삼성동쪽에 있는건데 저 매장 말고도 또 하나도 저런 스타일이였는데 숙대점은 한 발 더 갔군요 ㅎㅎ
  • 2012/07/19 11:3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7/19 15: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2/07/19 16: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크리스틴 2012/07/19 16:52 #

    잘가셨네요~~ 독일은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 고선생 2012/07/19 23:01 #

    분명한건 서울보단 늘 기온이 낮습니다 ㅎ 그리고 습도가 없어서 흐려지면 바로 추워지지요.
    다음편은 아마 재미는 별로일테지만 곧 올리겠습니다 ㅎ
  • 크리스틴 2012/07/19 23:16 #

    내가 갔을때는 그리 안추웠던거 같았는데^^ 3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2012/07/20 14:33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2/07/20 16:22 #

    반가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 2012/07/20 15: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7/20 16: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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