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by 고선생

2012 Bonn / Dortmund, Germany

의식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은 사진으로 남기지 않더라도 누구나 밖에 나가면 볼 수 있는 흔한 장면들이다. 사진이라 하면, 누구나 사진기 앞에 서면 의식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경험에 비추어 사진은 분명 뭔가의 연출이라 생각하는게 일반적일 수 있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고 흔한 풍경이 사진이란 사각틀 안에 갇히면 너무나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장면이 뭔가 의식해야 할 것 같은 경계 안에 갖혀있다는 그 자체가 의외의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같은 장면도 육안으로 바로가 아닌, 사진기의 렌즈를 한번 거친 후 프레임으로 보여지는것이 더 흥미있는 경우가 있는 이유다.



덧글

  • Yoon 2012/06/01 13:23 #

    놀이공원 사진 좋아요..
    대관람차 타고 싶다..
  • 고선생 2012/06/01 14:44 #

    ㅎ 사실 놀이공원이 아니고 번화가 거리인데 거기 대관람차가 세워진거랍니다.
    여기선 축제기간에 시내에 더러 놀이기구가 세워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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