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 단발머리 by 고선생



솔로가수 보기는 점점 힘들어져가고 솔로가수가 줄어든다는건 다양한 음색, 다양한 목소리의 실종을 의미하기에 그나마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로 발발된 아이돌 전쟁 이전의 시대였던 2000년대 중반까지가 한국 메이저 가요계의 음악정 장르의 다양성 보존의 시기였던 것 같다. 이수영같은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여자 솔로가수가 또 있었던가. 그녀가 부르는 노래는 음악적으로 취향이 맞고 안 맞고의 개인적인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 제대로 자유를 불어넣어줄 곡과 만났을 때의 시너지는 엄청난 법. 요새 점점 2000년대 중반 이전의 노래들에 더욱 집착하는 중. 아이돌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더더욱 다양함의 실종의 촉매가 되었다.





덧글

  • TokaNG 2012/03/03 22:47 #

    요즘 이수영이 활동을 안해서 그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립습니다.ㅜㅡ
    언제나 다시 나올런지..
  • 고선생 2012/03/04 19:45 #

    그녀의 개성가득한 목소리는 참 독보적이였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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