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1-111022 잡담 by 고선생

1. 난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줬지만 날 찍어줄 사람은 하나도 없구나..

2. '연상연하커플'이란 말. 남녀가 동갑이 아닌 이상 남자가 연상이든 여자가 연상이든 '연상연하커플'인건 지극히 당연한건데 왜 단어의 뜻은 늘 '여자가 연상인' 쪽인 커플인걸로 통용되는걸까?

3. 웨스트라이프 공식 해체라니..ㅠㅠㅠㅠ 앙대 형아들..ㅠㅠ

4. 폰카로 DSLR급의 화질의 사진을 뽑으려면 작렬하는 태양 아래 아니면 힘들다.

5.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면 남보다 큰 키와 더불어 떨어지는 기동성(ㅠㅠ) 때문에 내 포지션은 늘 센터였다. 골밑슛,블로킹,리바운드 등의 스킬밖에 할 수 없었지만 화려한 드리블로 돌파하는 가드나 포워드 애들이 늘 부러웠다. 난 드리블도 서툴고..

6. 핸드폰의 기능이 종전보다 훨씬 고사양임에도 예전보다 사용수명이 짧은것은 기술의 발전속도의 고속화와 쪼금만 신기술이 도입되면 신제품 바로바로 출시에 급급한 공급과잉 때문이다. 성능과 사용기간의 반비례 아이러니다.

7. 만날 사람 없고 자기만족일 뿐이지만 오늘은 좋은 옷 입고 외출해보자.

8. 나이도 있으니 후드티같은거 그만 사고 가디건을 살까. 교회오빠st에 필수아이템이라는?ㅋ 물론 난 교회오빠도 아니고 그 이미지도 그닥 좋아하진 않아도. 의상은 다양해야 좋으니까.

9. 전에 입던 옷이 살짝 헐렁해졌음을 느낄때가 다이어트중의 최고의 카타르시스지.

10. 계속 외모는 20대처럼 보이도록 유지하고싶다. 언제까지 가능할까.

11. 카레카노 ost FunFun에 꽂혀서 5번 연속재생..

12. 난 설탕을 넣은 차가 너무 싫어.. 여기 애들은 참 설탕 즐겨 넣더라. 그윽한 차 향의 진수를 몰라!

13. 여행계획 짜는거 머리아퍼..

14.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발표하니.. 문득 생각나버린 '빵또아'랑 '아시나요'. 요즘 세대는 절대 먹어보지 못했을 추억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먹고싶네.

15.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이 독설을 내뱉는다. 그걸 듣고 나중에 결국 성장한 참가자는 그때의 독설이 진정 내게 약이 되었다 한다. 그것은 독설이 다 내가 잘 되라고 하는거야 라고 받아들였다는것보단 악에 받쳐 자극된거다. 독설을 고맙게 들을 사람은 없다.

16. 내가 그린 만화 내가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낄낄대는건.. 이건 재수없는건가..? 웃긴데..

17. 내가 참견할 바는 아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두세개나 동시에 굴리고 태블릿피씨 두개 이상 굴리는 사람들 암만 자기돈이고 취향이라 쳐도 참 같잖다. 기본적으로 전화 두대는 필수라는 의사도 아니고. 참견 아님. 개인의견임 ㅋ

18. 행복이란게 별거 아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살다가 하루종일 빈둥대도 상관없는 그런 하루가 주어질때, 그것은 크나큰 행복이다. 뭔가 거창한 행복만을 찾는 사람들이야말로 불행한 삶을 살다 가는거겠지. 행복을 발견하고 찾는건 마음먹기에 달린것!

19. CJ의 직원이 되는게 최대 목표이던 시절도 있었지.

20. 행복했던 하루도 하룻밤 지나면 그냥 과거일뿐.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지.

21. 뮤지션들 사이에서의 인정과 호평은 대중의 인기와는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더라. 대중에게는 대중성이 가장 큰 요인, 뮤지션에게는 실력이 큰 요인이겠지. 결국 대중적 인기요인은 실력보다 그 외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거네.

22. 세상에서 마늘과 닭이 사라져버린다면 이세상 살고싶지 않을것 같다.

23. 도합 지금까지 6~7킬로 감량. 그치만 아직 멀었어. 달려달려!



덧글

  • TokaNG 2011/10/22 21:12 #

    2번은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
    마치 남자가 나이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 고선생 2011/10/23 04:23 #

    남자쪽이 나이가 많다면 그것도 '연상연하커플'인거잖아요. 남자가 연상이든 여자가 연상이든. 동갑커플 아니면 다 '연상연하'지. 뭔가 우리나라 실생활 단어 보면 앞뒤 안맞는것들 투성이라니까요. 지금 쓰이는 연상연하커플이란 말은 엄밀히 '연상여자연하남커플'인거잖아요.
  • cbaobab 2011/10/22 22:13 #

    12번에, 저도 커피와 차엔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 단 것이 마시고싶을 때엔 핫초코쪽을-
    약간 다르지만, 스테이크는 소스없이 먹는 게 좋더라구요!
    덧붙여서-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지금까지 6~7 킬로그람 감량이라니! 멋있어요!!!
  • 고선생 2011/10/23 04:24 #

    비슷한 식성을 가지고 계시군요. 스테이크 맛까지 ㅎㅎ
    워낙 살집이 있었던터라 안 하던 운동이라 초반에 좀 빠지고 있는거지, 이게 계속 이어져야 할텐데 말이에요..
  • 城島勝 2011/10/23 04:04 #

    1. 난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싫어해서 미안하구면;

    그건그렇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하이. 요즘 네잇 접속이 항상 엇갈리는지라 여기다 쓴다네.
  • 고선생 2011/10/23 04:25 #

    오냐. 네이트온 접속도 그렇지만 네이트온 자체를 요샌 잘 안들어가게 된다.
  • 하 루 2011/10/23 11:22 #

    오와! 다이어트!
    많이 빼셨네요-
    이렇게 맛난 음식 사진들을 가득가득 올리시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당=_=

    저도 치킨과 마늘이 없어진다면 살고 싶지 않아질 것 같아요 ㅎㅎ
  • 고선생 2011/10/23 18:06 #

    종전에 먹던 양보다 양이 줄어버리니까 효과가 있긴 있네요 ㅎㅎ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이때 느슨해져버리면 금방 원상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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