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5-110817 잡담 by 고선생

1. 실제로 어느기간동안 전혀 연애를 안하면 마법을 쓸 수 있는게 사실이라면 연애 꾹 참고 마법에 올인해보고 싶다.

2. 하지만 이젠 널 미워하지 않을게. 나도 잔인한 놈이 될거니까.

3. 한다고 해서 변하는건 없다.. 그러니까 하지 말라고? 인간이란 변하는게 없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 감정이 해소되는 존재다.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는데 슬퍼해본들 변하는건 없으니 슬퍼하지 말라면 슬퍼하지 않을래?

4. 헬스클럽엔 살찐 사람이 오는데가 아닌가봐. 한명이 안보여.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니.. 아! 나...

5. 헬스클럽엔 살을 빼러 오는데가 아닌가봐. 살은 알아서 빼고 그 이후단계의 목적으로만 오나봐.

6. 당분간 국수, 곡물, 빵 금지. 제한된 상황에서도 요리는 계속되어야겠지? 스스로의 요리미션이다.

7. "방송의 주인은 시청자입니다." "우리들의 주인은 국민여러분입니다". 방송국과 정치계의 거짓말 양대산맥.

8. 자식이 머리 굵어졌다고 나한테 바락바락 말대꾸하고 대드는걸 경험하는 순간, 지난 날 부모님께 잘못했던 나 자신을 진정으로 반성하게 될 것이야..

9. 팥 들은 떡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괜시리 바람떡이 땡긴다.

10. 안드로이드는 뭐 프로요만 나와라, 진저브레드만 나와라, 허니컴만 나와라 다들 그렇게 새 버전만 나오면 끝장날것처럼 얘기하더니 버전 나올때마다 뭐 이리 욕하고 불만족이 많아. 난 아직도 이끌레어 유저다.

11. 한예슬이 무조건 잘못한게 맞긴 하지만 한예슬 사태로 말도 안되는 국내 드라마 제작환경이 개선된다면 이 사태는 나름의 결실이 있는거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절대 개선되지 않을것이다.

12. 남참견하기 좋아하고 남욕하기 좋아하고 뒷말하기 좋아하고. 딱 드라마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국민성.

13. 거의 모든 우리나라 가수는 예능프로만 안 나오면 무명이나 다름없으니 참.

14. 고집과 아집은 부정적일땐 그 단어로 쓰이고 긍정적일 땐 신념과 줏대라고 쓰인다.

15. 몸 전체는 탕 속의 물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손만이 물 밖에서 책이라든지 물컵이라든지 전자기기라든지를 만지고 있으면 기분이 묘하다.

16. 가봐야 어차피 끼리끼리 놀거면서 엠티 안 가겠다고 그러면 왜들 그렇게 선배들은 지랄들이였을까.



덧글

  • kimi 2011/08/17 08:05 #

    7번 완전 공감입니다 하하하
  • 고선생 2011/08/17 18:29 #

    직장상사의 거짓말을 빼먹었네요. "좋은 아침!"
  • Fabric 2011/08/17 12:23 #

    저도 이클레어 유저~ㅎㅎ 요즘 다이어트 하시는건가요? 11번에 한예슬 사태, 물론 무책임한 행동이지만 하나의 경종이 되었으면 하네요
  • 고선생 2011/08/17 18:30 #

    네 어줍잖게 시도하고 있습니다 ㅎㅎ 강한 다이어트라기보단 그간의 운동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거죠.
    한예슬이 강하게 나오긴 했지만 제작환경은 그다지 바뀔것 같지 않네요..
  • loveryul 2011/08/17 22:46 # 삭제

    7번 '학교의 주인은 학생 여러분입니다.'는 어때요.
    1번이 맞다면 전 벌써 호그와트 쯤은 우수졸업했겠는데요 ㅋㅋ
  • 고선생 2011/08/17 23:24 #

    이런류의 말은 다 뻥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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