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올리버의 퍼펙트 스테이크. 완벽한 맛! by 고선생

유명한 요리인의 레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일은 거의 없는 저지만, 이번엔 그 이름도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가 자신있게 제안하는 '퍼펙트 스테이크'을 재현해보았습니다. 이 레서피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도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의 스테이크인지라 저 자신도 이것은 완벽해! 라고 생각했었죠. 몇가지만 지켜주면 어렵지 않은 제이미 올리버의 퍼펙트 스테이크. 만들어봅니다.
일단 고기는 스테이크 중에 가장 좋아하는 프라임립을 골랐습니다. 등심이나 안심, 티본, 립아이 등 각자 고기는 마음에 드는걸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고
올리브유를 조금 부어서 고기 표면을 소금과 후추와 함께 문질러 골고루 묻혀준 다음 이 상태로 5-10분 정도 재둬요.
레서피에 포함된건 아니지만 전 버섯을 함께 구워먹을거에요.
마늘 한 쪽을 껍질벗겨 잘라놓습니다. 속표면이 나오게요.
센불에 강하게 달궈진 팬이여야 합니다. 아주 뜨거운 팬의 상태일 때 고기를 굽습니다. 올리브유가 묻어있어 붙지도 않고 겉표면을 크리스피하게 해서 육즙이 빠져나오는것도 조금 방지해주죠. 그렇게 앞뒤로 강한불에 굽습니다. 익힘 정도는 고기를 눌러봐서 느껴지는 '감'으로 파악하셔야 하는데 스테이크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그 감이 있을거고 애매한 분들은.. 눌러봐서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물렁하지도 않은 대강의 상태다 싶으면 미디움 정도는 될겁니다.
익혀진 표면에 아까 썰어둔 마늘을 골고루 문질러줍니다. 마늘향이 효과적으로 배이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버터를 살짝 얹어서
표면에 골고루 펴 발라 줍니다. 굽기 끝!
구워진 스테이크는 도마로 옮겨서 바로 그릇에 담는게 아니라 꺼낸 상태에서도 속이 익고 있으므로 1-2분 정도는 가만히 놔둡니다. 그 다음에 토막토막 썰어서 그릇에 포개어 담습니다.
스테이크를 썰면서 도마에 흘러나온 육즙은 그대로 스테이크의 가장 훌륭한 소스가 되지요. 스테이크 위에 끼얹어줍니다.
완성! 제이미 올리버의 퍼펙트 스테이크!! by 고선생.
이번엔 미디움에서 미디움레어 정도의 익힘으로 구워낸것 같아요. 두꺼운 두께의 스테이크 고기를 쓸 수록 초보자도 미디움 정도의 익힘으로 굽기가 쉬운 편입니다.
일단 고기가 너무 좋아서요. 사진으로 느껴지는 이 부드러움..!
구운 버섯도..
마지막 남은 육즙까지 싹싹 긁어서 먹었지요. 진짜진짜 맛있었습니다! 완벽한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이 맛! 별거 아닌것 같아도 기본을 지키고 좋은 재료로 재현해본 제이미 올리버의 맛은 정말이지 훌륭했습니다. 마늘을 문질러준게 은은한 마늘향이 살아있구요, 버터를 표면에 바른게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소스를 끼얹는 스타일은 소스맛이 강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스 필요없이 소금과 후추의 기본간만으로 고기 본연의 고유맛을 잘 이끌어낸 요리법이죠. 제가 지향하는 스테이크와도 상통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대가의 레서피. 이로서 좋은 스테이크 스킬 하나 제 것으로 만듭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퍼펙트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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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신디엄마 2011/08/06 22:30 #

    후..훌륭하군요! 이로써 앞으로의 와인 안주는 부채살 구이에서 벗어나 등심 스테이크로..
    고선생께서 한우 소비 촉진에 일조하시네요. ^^
  • 고선생 2011/08/07 18:01 #

    요즘 한국에선 한우가 붐인가봐요? ㅎㅎ
  • 오월 2011/08/06 22:50 #

    오오미...이게 뭐시당가...ㅠㅠㅠㅠㅠㅠ
  • 고선생 2011/08/07 18:01 #

    스테이크라 하옵니다..
  • TokaNG 2011/08/06 23:21 #

    우욋~! 맛있어 보이네요!!
    저런 스테이크는 마트에서 사서 굽기만 해도 맛이 나는 겁니까?!
    오오~~ 멋져.ㅠㅠd
  • 고선생 2011/08/07 18:02 #

    좋은 스테이크용 고기 사다가 설명된 레서피대로 하시면 이 맛이 날거에요 ;)
  • zito 2011/08/06 23:39 #

    멋지네요!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인데, 굽기 정도가 관건이네요...
    집에서 스테이크 요리를 해 본적이 없어 고민스럽습니다 ㅎㅎ,,, 저도 미디움 레어 정도로 익히고 싶은데..
    어쨋든 급 땡기니 조만간 해봐야겠네요~~
  • 고선생 2011/08/07 18:03 #

    앞뒤 뒤집어가며 구우면 육즙이 쉽게 흘러나오고 맛이 없어요. 한면씩만 충분히 구우면 됩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앞뒤가 충분히 익었고 육즙이 겉표면으로 막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면 미디움 정도일거에요. 그 전 타이밍이면 미디움레어..
  • 라쥬망 2011/08/06 23:40 #

    앜ㅋㅋㅋ짱이네요 . . 스테이크는 웬만한 식당보다 좋은고기 사다 집에서 강화력에 조지는 게 훨씬 맛있더라구요ㅎㅎ
  • 고선생 2011/08/07 18:06 #

    충분히 팬을 달구는게 포인트죠. 물론 어떤 스테이크든 숯불에 굽는것만 못하겠지만요 ㅎㅎ 하긴 업소에서도 숯불을 쓰진 않죠. 야외그릴식 레스토랑이 아니면..
  • 5thsun 2011/08/07 00:53 #

    유학가서 계속 값진 식자재를 마음껏 쓴 요리를 해 먹다니...

    집이 부자신거 같아요 ㅋㅋㅋ
  • 고선생 2011/08/07 18:07 #

    자격도 안 되는 저희집을 부자로 만들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
  • 유나네꼬 2011/08/07 01:19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다음주 주말의 요리는 스테이크로 정했습니다. 아....스테이크으!!!!!!
  • 고선생 2011/08/07 18:08 #

    삼겹살의 미친듯한 가격폭등으로 쇠고기보다 비싸졌다죠? 등심, 채끝등심 요런건 스테이크치곤 아주 부담스런 가격은 아닐까 하는데..
  • 고무목 2011/08/07 02:11 #

    아...아아 아아아아아
    ㅠㅇㅠ 이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찰지구나!
  • 고선생 2011/08/07 18:08 #

    눈물닦고 찰진 스테이크 한번 구우셔요! ㅋㅋ
  • 정군 2011/08/07 03:03 #

    이 시간에 들어오는게 아니었는데...! ㅇ<-<
  • 고선생 2011/08/07 18:09 #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시간미스..ㅡㅠ
  • 2011/08/07 03: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1/08/07 18:09 #

    ㅋㅋ 그러니까요. 평소에 스테이크도 못 먹나봐요.
  • 위테러 ㅠㅠ 2011/08/07 03:21 # 삭제

    구울 때 뒤집는 건 한번만. 버터는 한쪽면만 바르는 건가용?
  • 고선생 2011/08/07 18:10 #

    네 한번만이면 충분합니다 ㅎ
  • 역설 2011/08/07 03:29 #

    ...으아. 구운 버섯 한 조각만 얻어먹고 싶습니다.
  • 고선생 2011/08/07 18:10 #

    버섯도 버섯즙이 그 안에 한가득.. ㅋ
  • 炎帝 2011/08/07 04:29 #

    요크셔 푸딩의 유래가 구운 고기의 육즙이 아까워서 그걸로 푸딩을 만든거라던데
    저런 육즙이라면 푸딩으로 만들어도 맛있겠다 싶어지는 짤방이네요.
  • 고선생 2011/08/07 18:11 #

    육즙푸딩은 생각도 못해본 세계네요 ㅎ 왠지 입에 맞을듯..
  • 이네스 2011/08/07 07:25 #

    정말 퍼팩트하군요. ㅠㅠ
  • 고선생 2011/08/07 18:11 #

    퍼펙트한 분의 퍼펙트한 레서피.
  • 꿀우유 2011/08/07 08:05 #

    이름값 할 것 같아, 먹어보지 않아도..... 고선생님 막 신나서 셔터 누르신거 아닌가요? 저 비주얼에 냄새도 죽여줬을텐데 나같음 사진 못찍어 ㅋㅋ
  • 고선생 2011/08/07 18:13 #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 나 막 신나서 막 찍었어! 이번 포스팅에 올린 사진은 그 중에서도 추리고 추려서 올린것 뿐이야. 1/3 정도는 편집 ㅋㅋ 독일 놀러와 해줄게^^
  • JinAqua 2011/08/07 09:56 #

    으아앙으앙으앙 ;ㅁ;b
  • 고선생 2011/08/07 18:13 #

    헝헝헝..
  • 늄늄시아 2011/08/07 10:27 #

    으아~! 스페이크군요!

    스테이크 먹고 "내 맘이 샤랄랄라라~!" 라고 하면서 춤을..(이봐!)
  • 고선생 2011/08/07 18:14 #

    이런 좋은 고기는 그냥 구워도 맛나겠지만 확실히 요리사의 레서피는 완벽해요.
  • 에루 2011/08/07 13:33 #

    으음. 기름덩어리가 조금 큰 건 걸리지만, 잘 구우셨네요. 맛있어보입니다.
  • 고선생 2011/08/07 18:14 #

    뭐 괜찮아요. 정 싫은 분은 떼어내고 먹으면 되고..
  • Deathe 2011/08/07 13:41 #

    근데 팬이나 그릇도 아니고 도마에 묻어있던 육즙을 다시 스테이크에 부어먹는건 좀 비위생적이지 않나요.
  • 고선생 2011/08/07 18:15 #

    문제 없어요. 제 도마는 늘 잘 씻어서 청결 유지중이니. 도마에 올라있던게 먹는데 문제가 될 정도로 비위생적이라면 도마 자체를 쓰지 말아야죠.
  • Deathe 2011/08/08 01:03 #

    다르죠. 도마를 써서 자른 음식이어도 가열하는 과정에서 살균이 되지만, 나무도마에 자잘하게 남는 칼자국에 습기까지 더해져서 세균번식이 잘된다고 들었어요.
  • 고선생 2011/08/08 07:54 #

    가열하는 음식 아닌 김밥, 과일, 야채샐러드도 도마에서 썰어다가 바로 먹는 저니까 그냥 하던대로 할게요^^
  • Reverend von AME 2011/08/08 09:40 #

    이 분 제이미가 도마에 샐러드 만들어서 (도마를 접시로 사용해) 먹는 거 보면 아주 Gordon Ramsay 급으로 욕하시겠네... 그런 거 따지면 음식 못 해먹습니다. 그런 식으로 세균번식이 되는 게 도마 뿐인 줄 아시나 보네요 --;
  • Frey 2011/08/07 14:53 #

    굽는 방법은 간단한데 괜찮아 보이는군요^^ 저런 스테이크라면 정말 재료의 질에 따라 맛이 좌우될 것 같은데, 나중에 좋은 고기를 구하면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고선생 2011/08/07 18:16 #

    기본을 잘 살리는 그런 조리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소스를 첨가해서 맛 내는것도 하나의 맛이겠지만 전 고기 자체의 맛에 집중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 aiueo 2011/08/07 18:48 #

    와..... ...... ....오..... 아오.... 아.....ㅜ
    잘보고갑니다...ㅜ
  • 고선생 2011/08/07 19:41 #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곧은머리결 2011/08/07 18:59 #

    ㅋㅋㅋ 먹는 과정샷까지ㅋㅋㅋ
    맨마지막 텅빈접시가 압권이에요
  • 고선생 2011/08/07 19:42 #

    제가 얼마나 맛있게 먹었으면 제가 먹는과정까지 올리겠어요 ㅋㅋ
  • 콜드 2011/08/07 19:15 #

    우와 먹음직스러운게 +_+b
  • 고선생 2011/08/07 19:42 #

    어유 맛있었어요!
  • Warfare Archaeology 2011/08/07 19:51 #

    흠!! 버터를 직접 발라준다니!!! 이렇게 쉬운 것을!!!

    전 버터를 녹여서...계속 숟가락으로 떠서 끼얹어줬는데!!!!!!!!!
  • 고선생 2011/08/07 21:03 #

    그렇게 하면 너무 흐르기만 하고 좀 낭비일 것 같기도 해요 :)
  • Warfare Archaeology 2011/08/07 23:34 #

    헉!!!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좋은거 배우고 갑니당. ㅋㅋ ^^
  • 꽃곰돌 2011/08/07 20:00 #

    버터 빼고 제가 먹는 방법과 동일하군요 ㅎ
  • 고선생 2011/08/07 21:09 #

    맛있게 해드시네요 :)
  • 꽃곰돌 2011/08/07 21:10 #

    식재료를 샀다면 그에 걸맞게 요리해야죠:)
  • 무명병사 2011/08/07 20:42 #

    역시 간단한 게 좋은 겁니다. 언제 한번 해먹어 볼까;;
  • 고선생 2011/08/07 21:09 #

    그럼요. 적당한 간과 적절한 굽는 타이밍. 이거면 최고의 스테이크죠~!
  • ㅇㅇ 2011/08/07 21:36 # 삭제

    이거 보자마자 이마트가서 척아이롤 사왔네요
    언제나 즐겁게 블로그 보고 있습니다.
  • ㅇㅇ 2011/08/07 21:56 # 삭제

    후다닥 만들어서 먹고있는데 참 맛있습니다
    마늘이 없어서 다진마늘 조금씩 묻혔는데 나름 마늘의 풍미가 나네요ㅋ
    앞으로도 자주 해먹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선생 2011/08/07 22:45 #

    맛있죠? 이건 저에게도 퍼펙트한 스테이크였네요 :) ㅎㅎ
  • 노미네 2011/08/10 00:04 #

    이시간에 보니까 죽을것 같아요...ㅠㅠ
  • 고선생 2011/08/10 00:09 #

    이 시간에 보신건 제 책임 아님 ㅋㅋ
  • 2011/08/12 06: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1/08/16 18:07 #

    해봐 실수해도 좋아
  • 림삼 2011/08/16 17:52 #

    이거 보고 생전 처음으로 스테이크란 요리를 해봤는데 너무 맛있드라구요^^
    너무 맛있었는데 덧글 안달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ㅜㅜ

    좋은 요리 잘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 고선생 2011/08/16 18:07 #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랍니다. 제맛을 잘 이끌어내는 조리법 같아요 :)
  • 고기 2011/12/04 13:33 # 삭제

    강한불에 익히면 타지 않나요? 저는 늘 스테이크 겉면이 타서 문제더라구요
    특히 두꺼운 고기일 경우 속까지 익히기 위해 타는 경우 부지기수 ㅠㅠㅠ
    처음 댓글달아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고선생 2011/12/04 18:54 #

    속까지 익히기 위해 오래 구워서 그렇습니다. 전 속을 덜 익히거든요. 속을 덜 익히면서 육즙을 간직하게 하기 위해 센불로 겉면을 단번에 익혀서 육즙을 새나오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굽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죠. 속까지 다 익혀 드시려면 좀 약한불로 천천히 구우세요.
  • 붕봥봥 2012/09/14 09:57 #

    제가 구웠던 고기는 고선생님 스테이크에 비하면 그냥 고기를 태운 거군요! 아하하하하
  • 고선생 2012/09/14 17:12 #

    스테이크는 단순한 조리긴 하지만 불조절과 타이밍은 잘 지켜야 해요
  • 타츠란 2012/09/14 10:15 #

    ...........................점심은 돈까스다, 젠장;ㅁ;ㅁ;ㅁ;ㅁ;ㅁ;ㅁ;
  • 고선생 2012/09/14 17:13 #

    돈까스 먹고싶어져버렸네요.. 젠장....
  • 흐미 2012/09/14 10:43 # 삭제

    오래된 글이지만 질문 드려봅니다. 말씀대로 후라이팬을 매우 뜨겁게 달군 상태에서 스테이크를 구웠는데, 겉에는 바싹 타버리고 속에는 레어수준이 아니라 거의 잘 익히지 않게 되는데 음.... 이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매우 강한불로 얼마나 구우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몇분정도 되시는지...
  • 고선생 2012/09/14 17:14 #

    고기의 두께에 따라 다 다른 법인데 굽는 시간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시간 재가며 요리하는 방식의 음식도 아니구요. 꾹꾹 눌러봐서 익혀진 정도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물렁할수록 레어, 단단해질수록 웰던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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