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찌개는 한국의 스튜 by 고선생

간만의 고추장찌개입니다. 고추장찌개에 맛들이게 되면 된장찌개보다도 더 찾게 되요. 고추장찌개라고 고추장만 넣는건 아니고 저는 된장과 고추장을 1:2의 비율로 넣습니다. 사태고기로 국물을 내고 된장과 고추장 풀어 갖가지 야채를 넣어 푹 끓이죠. 필수인 감자와 더불어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를 넣었습니다. 감자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이 약간 걸쭉해지고 고추장과 양파가 들어가니 된장찌개에선 맛볼 수 없는 약간의 단맛이 가미되어 전혀 다른 매력의 찌개가 만들어지는데, 이 비주얼을 보고 있으면 서양식 건더기 크게 들어간 스튜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고추장찌개가 메인으로, 그리고 김볶음과 멸치볶음을 밑반찬으로 한끼 뚝딱한 식사였습니다. 고추장찌개는 끓이기도 어렵지 않은데다, 한번 끓여두면 최소한 3끼 이상이 해결되니 얼마나 좋아요~

덧글

  • haley 2011/04/07 23:35 #

    저희가족은 엄마가 끓인 고추장두부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ㅋㅋㅋ
    한번 끓이면 한끼에 비우죠, 맛있어요 고추장스튜 ㅎㅎㅎㅎㅎ
    달큼하니 외국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역시 매우려나..ㄷㄷ)
  • 고선생 2011/04/09 01:38 #

    고추장 스튜 딱이네요 ㅋㅋ
    외국인들을 상대로 끓여준 적이 있는데 남미, 중동 사람들은 잘 먹고
    유럽사람들은 아주 매워하더라구요 ㅋ
  • enif 2011/04/08 00:23 #

    고추장찌개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왜 잊고 있었는지.^^
  • 고선생 2011/04/09 01:38 #

    된장찌개만큼이나 끓이기 간단한걸요~
  • inthePark 2011/04/08 08:37 #

    내일 메뉴가 정해졌어요.^^ 감사~
  • 고선생 2011/04/09 01:38 #

    우왓 맛나게 해드셨는지~
  • 모나카 2011/04/09 01:41 #

    저희 집에선 고추장찌개를 엄마가 해준 적이 없어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정말 대단했답니다!!
  • 고선생 2011/04/09 01:44 #

    한번 해보세요! 고추장만 쓰는것도 아니니 한국사람들 대부분의 입맛에 괜찮게 맞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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