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orea 8 <광화문 day & night> by 고선생

day
night
한국 와서 가장 새로웠던 장소는 바로 광화문 일대. 광화문 광장은 독일 가기 전엔 아예 없던 존재물이기 때문이죠. 새로 만들어진
곳이니까. 그간 한국 TV프로를 보면서 한국의 이런저런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무한도전의 야외미션에서 서울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구요. 꼬리잡기 특집에서 광화문 광장이란 곳을 제대로 본 후에 저긴 가봐야지 맘 먹었었습니다. 사실 청계천도
그렇고 전통미와 관계없이 인공적인 장소만 자꾸 만들어내는 서울시 조경센스에 불만이 많았고 광화문 광장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직접 와보니 그렇지도 않았어요. 대로 위에 쾌적하게 조성된 도보광장은 충분히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조경도 그럴싸
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나름 이순신 장군상과 세종대왕상이 세트라는 느낌도 들고.. 그나저나 대관절 '해치'라는 캐릭터는 어디서
튀어나왔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해태'는 알겠는데 해치는 뭐지? 해태 동생인가? ...광화문에서부터 일직선으로 한 블럭을 통째로
인도로 만든 길다란 광장은 아직 한국에서도 좀 생소한 공간인지, 관광객 아니고도 한국 사람들도 많이들 기념사진을 찍고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무엇보다 차도의 양 사이드 인도로만 걸어다니다가 차도 한 가운데로 나오니 참 여유있고 좋드만요. 광장은
아니지만 독일 베를린에도 이런식으로 인도가 조성된 번화가가 있는데 그런 비슷한 느낌도 들었고.. 좋았습니다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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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1/03/27 18:3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1/03/28 02:58 #

    동상 세트 ㅋㅋ 전 보통 행동범위가 강남쪽 중심이라 잘 안 건너오던 강북인데 그래도 가장 오기 편한데가 종로-광화문 일대니까 가장 익숙한데가 여긴데 싹 바뀌어버린게 어색하지는 않고 좋네요 ㅎ
  • 2011/03/27 18:3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1/03/28 02:58 #

    이쒸, 독일 온 다음이라서 가고 싶잖아요!
  • 풍금소리 2011/03/28 11:20 #

    흥국생명까진 안가셨나 보네요.
    보로프스키의 해머링 맨을,프랑크푸어트 비교샷으로 감상해보려고 스크롤을 당겼고만.
  • 고선생 2011/03/28 17:33 #

    아 거긴 예전에 그 옆 갤러리 몇번 갈 때 많이 갔던데라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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