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겨울 프랑스 파리/리옹 last & Epilogue by 고선생

여행의 마지막 날은 전날까지였고 지옥같은 12월 31일로 한 해를 마감한 후, 새로이 시작된 2011년 1월 1일 오전! 이제 파리를 떠나는 날입니다. 으레 생각하는 파리의 공항인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이 아닌, 제가 이용한 공항은 Orly 공항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규모는 샤를 드 골이 인천 국제공항이면 오를리 공항은 김포공항쯤? 일본으로 치면 샤를 드 골이 나리타, 오를리가 하네다 쯤 되겠군요. 파리 도심에서 가는것도 어렵지 않고 별로 오래 걸리지도 않고 편하더라구요. 1시 반 비행기라 아침에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고 어디 딴데 갈 겨를 없이 바로 공항으로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전날과 이 날.. 이틀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개방했더라구요. 지하철같은 경우 한국 지하철 스타일로 표를 삽입하거나 교통카드를 찍지 않으면 아예 넘어갈 수가 없는 구조인데 전날엔 아예 모든 플랫홈을 개방해놨더라구요. 그리고 1월 1일도 마찬가지.. 심지어 오를리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무료 운행이더라구요. 아싸~
공항 와서 티켓팅을 하고 배낭 부치고.. 시간이 남는데 일단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둘러보니.. 눈에 확 들어오는 PAUL
나중에 공항 돌아다니며 알게 되었지만.. 이 공항 내부에서 발견한 소규모 PAUL만 세개 지점이였습니다.
PAUL을 첫 경험했던 곳은 벨기에 브뤼셀이였지만 이번엔 본토 PAUL입니다. 프랑스에 사는 분들은 PAUL 뭐 별로 특별할것 없다, 동네빵집 수준이나 마찬가지다 그러시지만 제가 볼 땐 '동네빵집'이라 해도 좀 퀄리티 있는 동네빵집 수준이랑 비교해야 할 것 같고 가격대도 동네빵집이 약간이라도 더 싸면 쌌지, PAUL이 분명 더 비싸긴 했습니다. 체인점 프리미엄인지.
저도 리옹과 파리 돌아다니면서 진정 맛있는 곳은 PAUL같은 체인점이 아니라 개인 파티셰리라는것은 깨닫게 되었지만 이 공항 안에서는 마지막 프랑스의 맛을 볼만한 곳은 PAUL이 유일했군요. 프랑스랑 굿바이 하는 마당에 마지막 식사는 PAUL로 결정했습니다. 어째 여행기의 마지막은 음식포스팅이 되네요.
이것이 저의 프리미엄 브런치! 그간 여행중 먹었던 어떠한 한끼보다도 이번엔 통 크게 질렀습니다. 
바게트 샌드위치에 타르트, 그리고 카푸치노 한잔. 세트메뉴같군요. 아 또 먹고 싶어라.
제가 베이킹의 영역에서는 용어 이름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거 타르트 맞나요? 
까먹어서. 아니면 파이인가? 암튼 이게 젤 맛있었어요.
달고 그런게 아니라 속 안의 촉촉함, 느껴지는건 계란과 베이컨.. 그리고 파이같은 테두리.. 제일 맛있었어요 이거!
요건 그냥 가장 일반적인 프랑스의 패스트푸드, 바게트 샌드위치.
이제 프랑스 단어 하나 배웠습니다 Poulet. 이게 닭고기를 뜻한다는건 샌드위치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알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닭고기 바게트 샌드위치입니다. 먹고 느낀점은.. 나도 이거 이상 맛있게 만들 수 있어!! 이 가격이면 몇개를 만들까!! 
쪼그만 주제에(자판기커피잔보다 약간 큼) 스타벅스 커피 정도의 가격을 받아먹는 PAUL 카푸치노.
공항에서의 마지막 프랑스 식사. 그래도 이름난 곳에서 먹어서 보람은 있었습니다. 마지막이 프랑스의 음식이라 다행이였죠.
그렇게 배를 채우고 좀더 농땡이 부리다가.. 비행기를 타고..
떴다 떴다 비행기. 그리고 무사히 독일로 컴백했습니다. 

지금까지 2010 겨울 프랑스 파리/리옹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여행기는 아마 2011 한국 여행기가 되지 않을까 슬쩍 예고해봅니다 후후..





<에필로그>

1. 원래 크리스마스 이브에 떠나려 했던 이번 여행이지만 엄청난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되고 재예약으로 티켓을 바꿔서 27일에 떠난 여행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4박 5일 일정인데 마지막 5일째엔 돌아오는 날이고 그것도 아침비행기라 결국 4박 4일 정도거든요. 첫 날엔 가는 시간도 있고.. 근데 표를 바꿀 땐 하루를 더 잡아서 결국 더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치 숙박비는 더 들어도 이게 낫죠.

2. 좀더 효과적인 야경사진 작업을 위해 가져갔던 삼각대는 애초 계획 100%대로 활용하진 못했습니다. 최고 목표였던 '높은곳에서 찍는 야경'이 리옹 말고 파리에서는 짙은 안개 때문에 완전히 무산되었기 때문이죠. 그것 말고도 이것저것 야경은 찍긴 했지만 가장 중요한 야경사진은 찍지 못해 아쉬웠네요. 그래도 마지막 날 에펠탑 야경은 삼각대 덕을 잘 봤죠. 3시간 동안 떨면서 서 있으면서도 카메라는 삼각대 위에서 평온했습니다.
하지만 삼각대는 역시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습니다. 보통 다니는건 배낭은 숙소에 두고 카메라가방과 삼각대를 들고 다녔는데 참 걸리적거리죠. 늘 여행하면 너무 사진에만 치중하는 저의 직업병도 있지만.. 언젠간 저도 참 '노는' 여행좀 하고 싶어요. 근데 불가능할거같아요. 전 사이판, 괌 이런데 가도 사진에 매진할 사람이란거 제가 제일 잘 압니다.

3.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코스요리 한번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라고 굳이 여행의 즐거움인 외식에 인색한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평소 생활중엔 외식에 인색하더라도. 사정이 사정인만큼!) 인색할 수밖에 없는 자금사정과 늘 허덕이는 유학생 주제에 '레스토랑 외식'은 좀 힘든게 사실이죠. 파리 물가도 살인적이던데.. 돈 많이 벌어서 느긋하게 맛있는것도 좀 먹고 하는 그런 여행도 즐길 수 있는 때는 언제일까요. (그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였다)

4. 프랑스 여자들 참 예쁩니다. 정말 느꼈어요. 패션의 도시답게 파리에서는 그게 더 느껴지고.. 옷도 참 잘 입고 다니고.. 독일 그것도 변두리 도시에서 사는 전 참 느낄 수 없었는데 진정 파리지엔느들의 분위기란 이런것이로구나 확 와닿았습니다. 이런 이쁜이 패셔니스타들 같으니.

5. 여행하면서 자주 들리는 짧은 말은 현지에서 습득해버렸습니다. Bonjour봉수으(봉쥬르라고 들리진 않더군요), Bonsoir봉수아(저녁인사), Merci메르씨. 그러니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요 두 단어는 현지에서 습득해서 저도 영어로 떠듬떠듬 대화해도 시작과 마무리는 불어를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했지요. 음식을 보면서 간단한 식재료도 불어로 알게 된 것도 있구요. 재밌었습니다.
어쨋든간에 불어천국 영어지옥 프랑스에서 불어 한마디 모르는 불쌍한 여행자인 저는 꽤나 애먹었습니다. 본국에서 자국어에 애착이 강한 자부심은 한국의 외국인에게 우선 영어부터 들이대고 보는 우리 입장에서는 좀 배울점이기도 하겠지만 너무 또 영어에 인색한 태도는 여행자를 상대하는 사람들만이라도 좀 개선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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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누리숲 2011/01/13 08:47 #

    파이지에 짭짤한 내용물들이랑 달걀 등이 들어간걸로 보아선,키쉬를 드신것 같네요^^맛있겠다~ 한국에 있는 폴 역시 맛은 괜찮지만 가격은 역시 파리바게트보단 파리크라상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 고선생 2011/01/14 03:21 #

    키쉬라고 하는거군요.. 한국에서까지 PAUL을 갈 필욘 없어보이지만.. 분명 프랑스 본토보다 어쨋거나 떨어질거라는걸 확신합니다 ㅎㅎ
  • 비쥴 2011/01/13 10:14 #

    폴 패키지가 맘에 듭니다 ^^ 이번겨울에 저도 런던/파리에 다녀오려했는데 하는일이 생각보다 딜레이(어흑흑)되는바람에 다녀오지 못했는데 ㅠㅠㅠㅠ 대신 사진으로나마 보니..좋습니다! 다음번 여행기도 기대할게요!
  • 고선생 2011/01/14 03:22 #

    감사합니다. 다음번 여행기는 언제 또 올리게 될지.. 연재형 여행기는 일년에 한두번 올리는게 고작이네요 ㅎㅎ
  • 민네 2011/01/13 10:27 #

    전 비행기에서 구름 사진 찍으면 저렇게 예쁘게 안 나오던 걸요.ㅠㅠ 저런 퀄리티까진 아니더라도 비행기 창문은 안 나오게 하고 싶은데 안 되더군요. 오오. 정말 유럽!!!! 가보고 싶어요!
  • 고선생 2011/01/14 03:23 #

    저게 이쁜가요? 실망가득한 구름이였는데 ㅋㅋ 비행기 창문 안나오게 하려면 완전 창에 카메라 밀착해서 찍어야죠.
  • 홈요리튜나 2011/01/13 12:08 #

    항상 사진이나 영상으로밖에 접해보지 못했지만 파리의 야경은 정말 끝내주지요 고선생님이 담아오지 못 하신 것에 제가 다 아쉽습니다. 뭐 야경이야 어느 도시고 매력적! 심지어는 제가 사는 춘천의 야경도 나름 볼 만한 것입니다~
    타르트라고 해야할지..먹어보지 못해서 흑흑...키쉬 비슷한 것 같은데 쉐퍼드파이도 있고..확실히 샌드위치는 자기 기호에 따라 조합해 만들어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시중에서 파는 건 꼭 싫어하는 게 한 두개씩 들어있곤 하더라구요^^;
    서양녀자는 다 이뻐서 질투나욧ㅋㅋㅋ
  • 고선생 2011/01/14 03:25 #

    야경은 그냥 지상에서 찍은것 뿐이였습니다. 내려다보는 야경을 찍으려면 역시 여름이여야 해요. 다시 갈 일이 있을지...
    한국 가면 기회 되면 춘천의 야경도 안내받고 싶네요. 그나마 본 야경은 남산에 올라 본 서울 야경 뿐인지라...
    으음 키쉬군요. 제가 용어는 잘 몰라요 베이킹쪽으로는. 빵, 케잌, 과자, 파이 뭐 요정도 대명사만 알죠 ㅋㅋ
    튜나님 얼마전에 뵙게 된 사진도 예쁘더만요 뭐. 튜나님도 잘 차려입고 파리거리 걸으시면 폼 좀 나실듯^^
  • Sveta 2011/01/13 12:26 #

    아 타르트 돋네요
    이제 사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 고선생 2011/01/14 03:26 #

    윽 너무 기대해주시면 제가 부담되어서 숨을지도!!
  • Reverend von AME 2011/01/13 15:11 #

    저건 위에 분이 말씀하신 대로 Quiche 가 맞네요. 보통 치즈가 들어 있어 전 맛보지 못하는..ㅠㅠ 비슷하게 생긴 영국의 Shepherd's pie 나 Cottage pie 가 있지만 키쉬랑은 많이 틀리죠. 쉐퍼즈 파이나 코티지 파이는 이름만 파이지, 크러스트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다진고기 위에 mashed potato 얹은 거라고 보시면 된다는)
    PAUL 은 여기서 마카롱 한번 사 먹어 봤는데 확실히 가격만큼 맛이 있더군요. 마카롱은 좀 제 취향이 아니라 다시 사 먹을 거 같진 않지만;; 다음엔 타르트 종류를 한번 먹어봐야 할 듯 하네요. 공항에서 사 드신 거면 런던 뽈 만큼 비쌌겠어요. 그래도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사 먹는 음식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죠. ㅎㅎ

    여행기 보다보니 저도 프랑스 지방쪽 계획해둔 걸 어서 실행에 옮기고 싶네요..어디 지방 가서 쉬면서 와인이나 마시며 경치 감상하고 오고 싶다는. ㅎㅎㅎ
  • 고선생 2011/01/14 03:28 #

    음 치즈도 안 드시는거였군요. 세상 모든걸 가리지 않고(싫어서 안 먹는거 빼고) 먹는 제가 이럴땐 위너라능 ㅋㅋㅋ 어쨋든 저런거 딱 제 취향입니다. 달달한 디저트같은건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하나 이상 먹으면 거부반응이 나타나요.
    제가 PAUL에서 처음 접해본게 소문으로만 들어본 마카롱인데 과연 고급스럽다 생각은 들었지만 절대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단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건 달기의 극이였거든요. 거기다 커피도 없이 먹었으니..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프랑스 지방 여행 되시길!
  • Reverend von AME 2011/01/14 03:42 #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과 달걀은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어요. ㅎㅎ Vegetarian 이 된 건 제 선택이었지만 유제품/달걀은 거부반응이 아토피 비슷하게 올라와서 끊어야 했거든요; 웃긴 건 아주 어릴 때부터 한국인들이 으레 겪는 유당 불내증?도 없이 우유, 치즈, 달걀 등을 그렇게 매일 먹어대며 24년을 보냈는데 갑자기 피부가 거부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처럼 소화를 못 시킨다거나 하는 게 아닌,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 지고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그래서 결국 전부 끊었는데 아직도 완전히는 못 끊어서 (초코렛등에 들어있는 미량) 가끔 좀 괴로운 밤을 보내곤 하죠. ㅎㅎ

    저도 너무 달기만 한 디저트는 취향이 아니라서 마카롱은 처음 시도해 본 이후로 안 먹고 있어요. 주로 먹는 건 조그만 타르트 류(과일 얹어진 것!) 혹은 다크 초코렛종류..

    프랑스 지방 여행은 이번 텀 끝나고나 갈 듯 하네요. 사실 프랑스 여행기를 봐서 그런거지 독일이나 북유럽이 더 가고 싶다는..ㅎㅎ
  • nibs17 2011/01/13 17:22 #

    프랑스, 영어 하면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현지에서 유학중인 동기 얘기로는,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나 애착이 높아서라기 보다는 진짜 영어를 몰라서 그러는 거라더군요.

    특히나 요즘 젊은층에서는 영어배우려는 사람이 크게 늘었고, 잘 하는 사람이 대접받지만,
    워낙 할 줄 아는 사람의 숫자가 적다보니 안통하는것 뿐이랍니다.
  • 고선생 2011/01/13 20:50 #

    진짜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건 영어를 배울 필요를 못 느끼거나 의지가 없기 때문일거고 그건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과도 연관이 있겠죠. 이 역시도 프랑스 거주경험 있는 분의 얘깁니다. 어찌되었든 프랑스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영어에 초연한게 맞긴 한 것 같아요. 반면에 한국은 영어는 진리요 믿음이요 하는 분위기니 그것도 너무 줏대없긴 한데.. 제가 계속 얘기하고자 하는건 프랑스어 모르고 영어만 겨우 아는 여행자들을 상대하는 사람들(서비스업, 숙박업 계통) 정도라도 수준급 영어실력을 탑재하면 좋겠다는겁니다. 그들도 미약한건 좀 그렇죠.
  • 유우롱 2011/01/14 00:40 #

    잘읽었어요! 수고하셨슴다 항가항가
    paul은 파리출장에서 하도 먹을 게 없는 전시장에 있던 유일한 빵집이었져;;; 맛도 그냥 그랬던게 드럽게 비싸서(....) 한국에 들어왔지만 절대 안찾아가고 있습니다 <-앙금이 백년가는;;;
    파리는 매번 고생하다가 어째 마지막 기회에서야 겨우 맘에 드는 걸 발견해서, 이제와서 다시 가고싶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오랑주리가 몇년간 공사하다가 처음으로 봤던 해였나 ㄱ- ...)
  • 고선생 2011/01/14 00:48 #

    이 분 파리로 출장까지 가시는 능력자시라니.. 항가항가
    샌드위치류는 그냥 그래도 저런 이쁘장한 빵은 비싸긴 해도 맛있었어요. 비싼거 맞죠? 아무리 프랑스라도 이게 동네빵집 수준이라니 어디서 약을 팔아. ㅋㅋㅋ 진짜 동네빵집 물가도 싹 스캔했는데 말이죠 ㅋ 몇몇사람이 PAUL 그까이꺼 프랑스에선 그냥 동네빵집 수준이라고 했거든요.
    파리는 늘 가도 멋진 도시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 lisahuh 2011/01/14 00:46 #

    PAUL.. 저는 블로거에서 사진으로만 보아오고 있음..ㅠㅠ 엄청 맛나보여요!! ^^
  • 고선생 2011/01/14 00:50 #

    서울에서 여의도 PAUL 함께 가보실래요? ㅋ 실물로도 보게?
  • lisahuh 2011/01/14 00:51 #

    앗 실시간댓글이닷 ㅋㅋ 진짜??ㅎㅎ 나야 땡큐지~~ *^^*
  • 라쥬망 2011/01/16 21:16 #

    뽈 때깔 좋네요 ㅋㅋ 제가 트위터를 안 해서 말인데 저도 요즘 계절학기로 "심리학"어쩌고 듣거든요(교양필수) 근데 무슨 아침마당 주부상담코너같아요 ㅋ 그런게 심리학이었던가 ㅋㅋㅋㅋ
  • 고선생 2011/01/16 21:42 #

    다들 기대하는 심리학은 '관심법'이라든가 그 애의 마음을 확인하는 법 이런거죠 ㅋㅋ
  • hanabi0621 2011/01/23 23:03 #

    여의도에 폴이 있는데.. 큰 만족을 못느꼈어요.^^; 가격대비 생각하면 더더욱..ㅎ
  • 고선생 2011/01/23 23:06 #

    프랑스에서도 폴보다 맛있는데는 따로 있대요. '체인점' 빵맛은 별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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