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간단 계란토스트 샌드위치 by 고선생

누구나 아는 계란토스트. 식빵에 계란물 묻혀 버터두른 팬에 굽는 친숙한 음식. 토스트 샌드위치는 보통 버터에 굽거나 
그냥 노멀하게 식빵을 토스트하여 샌드위치를 만든것을 말하지만 이번엔 계란토스트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초간단 계란토스트. 식빵에 계란 푼 것을 흠뻑 적셔준 후 버터 두른 팬에 앞 뒤면 노릇노릇 구워주면 끝.
속재료를 채워넣으면 샌드위치 완성. 캡숑 간단. 이걸 요리 포스팅이라 올리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지경!
속재료는 볼륨 있습니다. 양상추, 토마토, 슁켄과 살라미가 들어갔죠. 사실은 BLT의 요소대로 
베이컨을 쓸까 했지만 베이컨을 또 굽고 하는게 귀찮아서 생햄을 썼습니다.
그저 비주얼을 위한 것 외에는 어느 의미도 필요도 없는 샌드위치 반 가르기. 시중에서 이렇게 해서 많이 나오지만 
사실 전 샌드위치 반 가르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손에 잡히는 볼륨감이 너무 없거든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계란토스트지만
빵빵한 속재료와 함께 든든한, 그치만 간단하게 때운 한끼였습니다. 당연히 이거 하나로 안되죠. 두세개 더 만들었음.

덧글

  • 정하니 2010/12/21 03:18 #

    한국에서 이삭토스트? 그 막 3천원하는 토스트가 미국만 오면 그렇게 먹고싶어져요ㅠㅠ흑흑
  • 고선생 2010/12/21 03:19 #

    아휴 훨씬 우월한 재료들로 집에서 더 맛있게 만드시죠 왜~ ㅋㅋ
  • 디트 2010/12/21 03:50 #

    왜 전 저 간단한 계란토스트만 해도 빵 모습이 엉망이 되어버릴까요ㅠㅠㅠ
  • 고선생 2010/12/21 17:53 #

    그.. 그런가요; 왠만해선 엉망이 될 뭔가도 없는데..
  • Miso 2010/12/21 04:44 #

    노릇노릇 구워진게 넘 맛있어 보여요! 전 오늘 아침에 스크램블 에그 먹었는데 아 샌드위치 넘 맛있어 보여서 만들어 먹어 봐야겠네요!
  • 고선생 2010/12/21 17:53 #

    계란은 정말이지 축복받은 식재료라니까요! 단독으로든 빵과 함께든 넘 맛있어요..
  • 홈요리튜나 2010/12/21 05:32 #

    에이 길거리표는 싸구려 스모크햄인데 고선생님 햄은 특별하네요 별 걸 다 질투하고 있습니다
    먹다보면 계란후라이가 삐져나오기 쉬운데 식빵에 스며들게 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담백한 삼각샌드위치가 여성스럽다면 네모난 토스트는 남성스러운 느낌이네요 어쩐지^^ 실제로도 판매량의 비율이 그럴 것 같지만 저는 토스트를 선호합니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본 일도 없구요ㅋㅋ
    편의점 삼각샌드위치로 배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것을요 그에 비해 토스트는 같은 가격에 제법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으니 말예요
  • 고선생 2010/12/21 17:56 #

    스모크햄.... 아아 스모크햄.. 공룡뼈를 발굴했을때와 비슷한 기분일까요. 이 단어를 듣는게..ㅋㅋㅋㅋ
    그게 아예 계란토스트로 할 때랑 계란을 단독으로 후라이 해서 안에 끼우는거랑 느낌도 맛도 아예 다르죠. 왜냐면 빵에 묻히는건 계란 한알 굽는거보다
    계란양이 훨씬 적으니까요 ㅎㅎ 빵과 맛이 일체되서 계란의 느낌은 많이 없어지는데.. 빵 자체가 업그레이드 되는거죠.
    저도! 네모난건 남성, 세모난건 여성스러움. 대각선으로 가르기만 해도 그 모양이 이쁘장해지는것이 충분히 여성적이죠. 하지만 저 역시도 세모보단
    네모난 통째 샌드위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샌드위치는.. 속재료들이 그냥 빵 가운데에만 있을뿐이죠..
  • 곧은머리결 2010/12/21 09:57 #

    이걸 토스트라고..? 믿으라고? ㅠㅠ
    으억 지금 당장 먹고 싶어요 엉엉
  • 고선생 2010/12/21 17:59 #

    미.. 믿으세요.. 토스트랍니다.. 속재료가 햄이 좀 퀄리티있어서 그렇지....ㅠ
  • AyakO 2010/12/21 09:57 #

    프랜치 토스트군요-
  • 고선생 2010/12/21 17:59 #

    그렇네요~
  • 히카리 2010/12/21 11:19 #

    프렌치 토스트 손에 기름묻어서 안 좋아했는데 먹고 싶어요.
    아침에 분명 토스트먹었는데 으으 토마토와 살라미가 필요해요. 맛나겠어요.
  • 고선생 2010/12/21 18:00 #

    기름은 감수하고 먹어야죠 뭐 ㅎㅎ 먹고 손 씻고..
  • 전용태 코로믹 2010/12/21 11:59 #

    역시 만드는 사람이 다르니....
    뭔가 달라보이는....켴켴..
  • 고선생 2010/12/21 18:00 #

    에이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거에요.
  • changlee92 2010/12/21 12:34 #

    와 맛나겠당 ㅋㅋ
  • 고선생 2010/12/21 18:00 #

    맛있겠죠
  • 한다나 2010/12/21 15:01 #

    이미 달걀 토스트에서 간단한 게 아닙니다..............
    구....구....구찮아요!!ㅋㅋㅋㅋ 맛있긴 하지만!!
  • 고선생 2010/12/21 18:01 #

    구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걀토스트가 얼마나 간단하냐면 식빵 그냥 계란물에 담갔다가 팬에 올리면 끝..
  • lisahuh 2010/12/21 15:52 #

    몰해도 그냥 막 간단하게해도 고쌤이 하면 다 맛잇어 보여요~ㅎㅎ 근데 제가 하려면 결코 간단치 않다는거...그래서 안해먹.....ㅋ 그래도 토스트를 무지 좋아해서 가끔씩은 귀차니즘에서 벗어나 직접 토스트를 해먹을때도 있어여 말그대로 그냥 막해서 ㅋ
  • 고선생 2010/12/21 18:03 #

    이건 뭐 말씀대로 '막' 해도 되는 그런 음식인걸요 뭐~ 원래 반 가르지도 않는데 그냥 사진찍으려고 반 가른것 뿐이고.. ㅎㅎ
  • 블랙체리 2010/12/21 16:31 #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모범적인 포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선생 2010/12/21 18:03 #

    타의 모범이 되었나요? ㅋㅋ
  • 맛있는쿠우 2010/12/21 18:44 #

    하하하 약합니다 약해요 저도 오늘 샌드위치를 먹었거든요!
    고선생님 얼음집에 와서 절규하지 않을 수 있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크하하하하
  • 고선생 2010/12/21 18:47 #

    ㅋㅋ 제가 대단한 음식 올린적이 있던가요 뭐~ 늘 간단한거 올렸지^^
  • momo 2010/12/21 19:39 #

    아침부터 비빔밥(고추장,참기름,샐러드용채소,계란후라이)을 먹은 저는, 저기에 설탕을 솔솔 뿌리거나 메이플시럽을 사정없이 뿌려 먹고싶군요..하하하
  • 고선생 2010/12/21 19:44 #

    오 완벽한 채식 비빔밥이군요. 샐러드용채소로 비빔밥을.... 그러고보니 언제 비빔밥 해야겠다~ ㅋㅋ
  • 이네스 2010/12/21 20:20 #

    빵굽기 귀찮아 걍 토스트머신으로 돌려버리고 샌드위치 만들던거 생각납니다.

    고기굽기 귀찮아 야채만 넣었단건 안자랑이군요. ㅡㅡ;;;
  • 고선생 2010/12/21 20:30 #

    저도 야채건 햄이건 그냥 생걸로 넣었을뿐인걸요~
  • hanabi0621 2010/12/25 21:47 #

    길거리표 토스트 가끔 먹고 싶죠, 서걱거리는 설탕 씹혀도. :) 저도 잘만들어요!! ^0^ 계란이랑 야채 다진거랑 부침해서 넣어서~~!
  • 고선생 2010/12/25 22:42 #

    요건 길거리표랑은 완전 다른 스타일! ㅎ 근데 길거리표는 길거리에서 사먹어야 제맛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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