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하다!! 통큰치킨 못 먹었으니 직접 튀겨야지 by 고선생

요며칠간 대한민국은 치킨에 울고 웃었습니다. 현 시대에 가능할까 싶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품질좋고 맛있는 치킨이 나왔었죠. 바로 통큰치킨.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에서 먹는 얘기는 죄다 통큰치킨으로 모아지고.. 전 나중에 한국에 가면 값싼 후라이드치킨을 먹을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초반이니까 사람들이 우글대는거지 나중 되면 이것에 대한 관심도도 노말해지면서 여유있게 사먹을 수 있겠지. 좀만 기다려라. 내가 간다..

근데.. 그렇게 기대하던 통큰치킨은 결국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오천원에 닭 한마리를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없어진것. 생닭이나 그 가격에 사지...ㅠㅠ 그래 나 열받았다!! 입에 대보지조차 못하고 사라져버린 비운의 통큰치킨. 하!! 치킨따위.. 치킨따위.. 내가 직접 튀겨보이겠어!!! 젠장!!
눈물이 마를 때쯤 정신없이 후라이드치킨 준비를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요리의 원천은 100%가 식욕입니다.
닭은 가장 작은 사이즈 부위가 닭날개인고로, 닭날개만 준비했습니다. 닭날개는 일단 소금과 후추 밑간해서 
잠시 재워두었다가 써야 합니다. 그리고 밀가루를 먼져 얇게 묻힙니다.
그 다음엔 물에 갠 튀김옷에 풍덩. 밀가루+계란+물을 섞은 튀김옷입니다. '튀김가루'를 쓴다면 더 편하겠죠.
그리고 다시 밀가루로. 반죽 튀김옷이 묻은채로 다시 밀가루로 향합니다.
그렇게 다시 밀가루를 표면에 묻혀주면 겉 표면에 컬이 생기면서, 이 모양이 바로 시중 크리스피치킨의 튀김옷 모양인거죠.
초벌로 한번 튀겨줍니다. 한번에 끝까지 튀기지 말고 최소 두 번 이상 튀겨야 맛있습니다.
일단 초벌만 튀긴 상태. 잠시 건져두었다가..
두번째로 또 한번 튀깁니다. 색깔이 노르스름해지면서 완전히 익을때까지요.
완성입니다. 분노의 크리스피 후라이드치킨. 통큰치킨에 열받아 만들었으니까 
버켓 같은데에 담아야겠지요? 가지고 있는게 이거뿐이네요.
그동안 만들어왔던 어떤 치킨보다도 비주얼은 시중에 파는 치킨의 비주얼에 가깝습니다. 이 비주얼 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였다는걸 깨달았죠. 그냥 얼핏 보면 KFC 크리스피 치킨 정도의 느낌은 나는 것 같습니다.
속도 잘 익었고 관절과 오돌뼈도 쑥쑥 빠집니다. 이렇게 저만의 분노의 통큰치킨이 완성되었습니다. 남은건 뒤도 안 돌아보고 쳐묵쳐묵.. 뇸뇸!! 우적우적!! 아그작아그작!! 그동안 만들었던 치킨 중에 비주얼도, 맛도 가장 완성도가 높네요. 역시 제대로 된 후라이드치킨식으로 만드니 결과물도 다릅니다. 이건 통큰치킨이야 통큰치킨이야 되뇌이면서 먹었습니다. 총 들어간 재료비는 통큰치킨보다도 저렴하면서 양은 더 푸짐!



*치킨수기*

최고로 그리운 '한국음식'인 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먹기 위해 그간 여러가지 시도와 고안이 있어왔습니다.
이건 본격 후라이드치킨 만들기의 시작이자 처음 만든것치고 꽤 뿌듯했던 '튀기지 않은 후라이드치킨'. 
돈까스에서 힌트를 얻어 밀가루 튀김옷이 아닌 계란물과 빵가루의 조합을 썼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겉에 기름만 살짝 발라 오븐에 넣어 구웠습니다. 느끼함 제로!
양념반 후라이드반의 시도. 사실 튀기는건 별다를거 전혀 없이 누드치킨에 가까운 밀가루만 살짝 묻혀 바로 기름에 튀겼습니다.
옛날치킨 스타일. 별다른 튀김옷 없이 담백히 밀가루만 묻혀 튀겼죠. 담백하고 꼬들한 맛이 일품입니다.
돈까스 스타일. 맨처음 시도했던 오븐 후라이드처럼 빵가루를 쓴거지만 오븐이 아닌 기름에 튀긴겁니다. 
맛을 비교해보자면 기름에 튀긴것보다는 오븐에 하는게 훨씬 담백하고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현재 후라이드의 대세인 크리스피 치킨을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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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고선생 2010/12/16 01:46 #

    치킨 다큐멘터리 보고 힌트를 얻었습니다 ㅎㅎ
    전 원체 양념보다는 후라이드파에요. 그리고 양념치킨의 양념은 그 어떤 레시피를 참고해도, 제조해도 절대 그 맛이 제대로 안 나더라구요.
    완벽하게 못 만들바에야 어차피 전 그냥 후라이드를 더 좋아하기도 하니, 연구는 안 하려구요 ㅎㅎ
  • 지애초이 2010/12/15 13:14 # 삭제

    와~ 진짜 맛있겠다!! 요즘 치킨집에서 파는 닭들은 너무 살이 없어서 저도 만들어먹고 싶었는데~ ㅋㅋ 집에 있는 감자전분이용해서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ㅋㅋ
  • 고선생 2010/12/16 01:47 #

    살이 제법 붙은건 또 비싸고 말이죠.. 앗 감자전분이면 그냥 전분 가루만 살짝 뭍혀서 튀기세요! 밀가루와는 또 다른 효과가 납니다.
  • yucca 2010/12/15 13:22 #

    제목과 식욕 100%에서 빵 터졌습니다. 중국에서도 한국식 치킨을 찾기 힘들어서 한국갈때마다 통닭!을 외치고 있습니다.
  • 고선생 2010/12/16 01:48 #

    후라이드의 종주국은 미국이긴 할텐데 한국에서 더 찾는 국민음식이 되었죠
  • legna1092 2010/12/15 13:44 # 삭제

    식용유 기름값이 닭한마리값은되겠네요 ㅋㅋㅋㅋ
  • 무엇이애국인가 2010/12/15 14:16 #

    기름은 두고두고 써야 숙성된 맛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 ㅇㅇㅇㅇㅇ 2010/12/15 14:27 # 삭제

    기름두고두고 쓰다가 암
  • 아피세이아 2010/12/15 17:43 #

    튀기고 나서 찌꺼기 걸러내고 냉암소에 보관하면 그럭저럭 사용 가능합니다. 산폐는 조심해야하지만.
  • 꽃남우진 2010/12/15 20:37 # 삭제

    저도 그래서 후라이드 치킨을 직접 할 엄두를 안내고 있어요.
    그냥 사서먹는게 식용유값 아끼는거죠.
    튀김으로 쓴 기름은 다시 쓰면 건강에 무지하게 안좋으니 말이에요.ㅎ
  • 고선생 2010/12/15 21:45 #

    식용유값을 모르시는구나....
  • 아레스실버 2010/12/15 23:11 #

    식용유값을 모르시는구나에서 빵 터졌습니닭

    그냥 귀찮아서 차라리 사먹는다가 설득력은 있었을걸...;
    0.5리터짜리 꿀렁꿀렁 다 써도 2000원이면 떡을 치는구만;;
  • ㅂㅂㅂㅂ 2010/12/15 13:47 # 삭제


    능력자 발견
  • toffifee 2010/12/15 15:17 #

    레시피 참고하겠습니다^^. 흉내낸다고 똑같은 맛이 나진 않을 것 같지만..;
    선생님이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 고선생 2010/12/16 01:49 #

    에고 제 '선생'은 선생님의 선생이 아니라, '어이, 김선생! 이선생!' 뭐 이럴때 쓰는 선생입니다 ㅋㅋ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맛있는쿠우 2010/12/15 15:22 #

    진짜 사 먹는 치킨 같아요 완성도 굳
    그나저나 치킨 대란은 진짜ㅋㅋㅋ 한국 사람들의 최고 야식이 치킨 맞긴 맞나봐요...
    하기야 닭은 언제나 진리죠 부산물인 계란도 진리
  • 고선생 2010/12/16 01:50 #

    야식뿐 아니라 전 꼭두아침부터도 먹을 수 있다는 ㅎㅎㅎ
    닭이든 계란이든 인간이 기르는 최고의 가축인것 같아요.
  • Nine One 2010/12/15 16:06 #

    치킨치킨치킨 좋은치킨 좋은치킨
  • 고선생 2010/12/16 01:51 #

    좋습니다 좋아요
  • 개조아 2010/12/15 16:42 #

    우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선생 2010/12/16 01:51 #

    ㅋㅋㅋ 우왕
  • 냐암 2010/12/15 16:54 #

    우와~~ 한번 해보겠습니다~
  • 고선생 2010/12/16 01:51 #

    약속해요~
  • 걔핑크 2010/12/15 17:54 #

    짝짝짝 박수치고 있음ㅋㅋㅋㅋ
  • 고선생 2010/12/16 01:51 #

    감사 감사~
  • 파이어루비 2010/12/15 18:03 #

    보기만 해도 배고파지네요.

    오랜만에 시장 치킨이나 사먹을까?
  • 고선생 2010/12/16 01:51 #

    시장 치킨은 또 다른 의미로 진리죠 그것도!
  • 하나 2010/12/15 18:13 # 삭제

    대단하십니다 . 치킨 튀기는거 집에서 자주 하기 힘든일인데 .
  • 고선생 2010/12/16 01:52 #

    그래서 자주 못해요..
  • 잉여베이터 2010/12/15 18:19 #

    멋지다!
  • 고선생 2010/12/16 01:52 #

    감사!
  • ▶◀통큰 2010/12/15 18:27 # 삭제

    와우!! 정말 짱인데요!!
  • 고선생 2010/12/16 01:52 #

    감사합니다!!
  • 은수저군 2010/12/15 18:41 #

    무려 "양념반 후라이드반"이라니요!!! +ㅠ+
  • 고선생 2010/12/16 01:52 #

    그치만 전 그저 후라이드바라기..
  • 2010/12/15 19:00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0/12/16 01:52 #

    감사합니다!
  • 유진 2010/12/15 19:29 #

    우와 ~~~~~ 맛있겠다 ㅠㅠ
  • 고선생 2010/12/16 01:53 #

    전화한통 vs 직접요리. 당신의 선택은?
  • 이네스 2010/12/15 19:31 #

    역시 식욕은 세상을 돌리는 원동력입니다!
  • 고선생 2010/12/16 01:57 #

    암요. 거기다가 '맛있게 먹고자'의 욕구도 필요해야 요리를 하지만요.
  • 후후 2010/12/15 19:32 # 삭제

    BBQ 개새끼
  • 2010/12/15 19:35 # 삭제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꼬마장 2010/12/15 19:42 #

    정말 훌륭합니다. 감탄~
  • 고선생 2010/12/16 01:58 #

    감사합니다~
  • 이브닝 김중기 2010/12/15 20:03 # 삭제

    안녕하세요. 석간신문 이브닝 편집자입니다.
    이글루스와 공동으로 매주 블로그 지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의 편집과 게재를 허락하신다면
    '이글루스로보는블로그세상' 태그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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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닝 태그로 검색하시면 그동안 게재된 포스팅들을 EB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 휴대폰으로 문자 주세요.
    번호는 010-7258-9933입니다.(한밤중도 상관없어요).
    저희 신문은 서울 지역 전철역 앞에서 배포하는 무가지입니다
  • 고선생 2010/12/16 01:59 #

    전 현재 외국 거주중이므로 연락은 무리고, 어쨋든 태그는 달았습니다~
  • ㅎㅎ 2010/12/15 20:16 # 삭제

    비비큐 존나 개새끼...님은 최고 乃
  • 자비오즈 2010/12/15 20:48 #

    치킨 한번 만들어보고싶은데 후라이팬에 튀기기는 영...
  • 고선생 2010/12/16 02:01 #

    당연히 일반팬은 안되고 WOK 스타일 팬이나 그정도는 아니여도 깊이가 있는 팬이 좋죠
  • 알랄롱 2010/12/15 20:53 #

    아.. 치킨의 비주얼이 저렇게 나오는 것이었군요+_+
  • 고무튜브 2010/12/15 21:49 # 삭제

    잘개부순 콘푸레이크를 튀김옷에 묻혀도 바삭바삭해지더라구요.

    냠냠냠
  • 리즈나 2010/12/15 21:57 #

    신고하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먹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고선생 2010/12/16 02:02 #

    무슨 죄인가요? :) ㅋ
  • ㅁㄴㅇㅁㄴㅇ 2010/12/15 22:10 # 삭제

    집에서 기름냄새 닭냄새나는건어쩔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태린 2010/12/15 22:11 # 삭제

    총 들어간 재료비는 통큰치킨보다 비싸죠. 비쌀 수 밖에 없어요. 집에서 1~2마리 만들면
  • 양념반 후라이드반 2010/12/15 22:30 # 삭제

    양념소스 만드는방법없나요? ㅎ
    전 후라이드먹으면 입이 심심해서.. ㅎㅎ
  • 고선생 2010/12/16 02:02 #

    그건 제가 궁금합니다 ㅋ
    하지만 후라이드를 더 좋아하므로 전 몰라도 됩니다.
  • 닭고기 2010/12/15 22:39 #

    아이고 ㅋㅋ
    고선생님 블로그 잘 보고 있다가 오늘도 눈팅만 하고 가려 했더니 왜 이렇게 댓글로 남의 집 식용유값, 기름냄새 닭냄새 따위를 걱정하는 오지라퍼들이 많네요. 그것도 하나같이 비로긴으로. 보다가 하도 웃겨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이상한 부분에서 열폭하시네들.
  • 고선생 2010/12/16 00:18 #

    ㅋㅋ 많은분들 보고 웃으시라고 지우기도 아깝습니다 ㅋㅋㅋ
  • zoo 2010/12/15 23:02 #

    맛있겠어요! 언젠가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메뉴이긴 한데, 엄두가.
    아이고 배고파라!
  • 고선생 2010/12/16 02:03 #

    엄두를 못 내는 분들이 참 많으시다는..
  • 청풍 2010/12/15 23:13 #

    괜찮습니다. 통큰치킨이 워낙 홍보를 크게 해서 그렇지 지금도 대형마트 음식코너에 가면 닭튀김 10조각에 6~7천원 내외로 팔고 있습니다.
  • 고선생 2010/12/16 02:04 #

    마트 치킨 맛은 대강 알고 있는데 그 맛에 그 가격보단 역시 전 동네치킨이 더 좋은것 같아요.
  • Luminary 2010/12/15 23:19 #

    와... 엄청 맛있겠어요 ^^
  • 고선생 2010/12/16 02:04 #

    감사합니다!
  • 액시움 2010/12/15 23:22 #

    한밤중에 이 포스팅이 이오공감에 올라 있는 것은 죄악입니다. (ㅜㅠㅜ)
  • 고선생 2010/12/16 02:04 #

    제가 이오공감에 올린게 아니라능....
  • 이야 2010/12/15 23:28 # 삭제

    진짜 맛있겠다 ㅠㅠ 군침 꿀꺽!
  • 와우 2010/12/15 23:42 # 삭제

    정말 맛있겠다.. 근데 기름 튀겨서 부엌난장판 될수도 있나요???
  • 서키 2010/12/15 23:54 # 삭제

    우어ㅠㅠㅠㅠㅠ맛있겠다 이 야밤에..
    .침고이고 난리났어요!!
  • monabraxas 2010/12/16 00:01 # 삭제

    정말 대단하세요..
    전 귀찮아서라도 못 해먹겠는데요....
    근데 늘 고선생님 포스트 보면서 침질질.....귀찮더라도 해먹어야 할까봐요...결국 먹자고 사는거니..ㅎㅎ
  • 고선생 2010/12/16 02:09 #

    부러워하는 분들의 99%가 '귀찮음' 때문입니다 ㅎ
  • ---- 2010/12/16 00:08 # 삭제

    예전에 자취할 때 집앞에서 생닭 3천원짜리 사다가 구워먹고 튀겨먹고 쪄먹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었는데 (요리라기보다 실험에 가까웠음-_ )
    결국에는 귀찮아서 좀 비싸더라도 시켜먹게 되더군요-_ ; 위엣분 말씀하신 것처럼 기름 뒷처리도 그렇고...
    자취 레벨이 쌓일수록 마인드가 점점 돈을 좀 쓰더라도 편한걸 찾는 쪽으로 가더라구요...-_
    그나저나 음식사진 참 맛깔나게 찍으시네요 ;; 사진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넘어가는 것도 오랫만인듯 ;;
  • 고선생 2010/12/16 02:08 #

    자취 레벨이 쌓일수록 마인드가 점점 더 돈을 가급적 아끼면서 내가 왠만한건 해먹을 레벨이 되어가는 것.. 이 더 맞는거 아닌가요..?
  • 하... 2010/12/16 00:39 # 삭제

    글쓴이님께서 통큰치킨처럼 저가의 치킨집 하나 내주셨으면 ㅠ
  • 고선생 2010/12/16 02:09 #

    그치만 5000원은 힘듭니다 ㅎㅎ
  • 2010/12/16 01: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0/12/16 02:07 #

    ^^ 비밀님 오셨다~ 히히
    그런걸까요. 예술가들의 불후의 명작도 그가 가장 괴로울 때 탄생한다고 하잖아요 ㅋㅋ
    KFC스타일의 크리스피 치킨을 만들긴 했는데 좀더 보완의 여지는 많아요. 일단 비주얼은 확실히 잡았습니다 ㅎㅎ
    사실 그래요. 마트 두번 왕복에, 음료와 무, 소스도 다 별매인데 집에서 그냥 편히 시켜먹는게 낫습니다. 그치만 그렇다 해도
    동네치킨은 가격좀 내려야 되요. 제가 납득하던 12000원 시절로요.
  • ddd 2010/12/16 01:22 # 삭제

    고선생님 점포 하나 차리세요 먹으러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 고선생 2010/12/16 02:07 #

    그치만 전 절대로 5000원으로는 못 팔아요. 전 대기업이 아니라능 ㅎㅎ
  • 써니 2010/12/16 02:07 # 삭제

    밀가루 옷에는 양념 안해도 개않은가요?
  • 고선생 2010/12/16 02:08 #

    전 그냥 계란과 소금 조금.
  • 플로라 2010/12/16 02:15 # 삭제

    저또한 타국에 있는지라... 직접 해서 먹는 습관이 있거든요.. 얼마전 해봤는데.. 어쩜, 첨 튀진 조각하고 마지막 조각하고 다 바삭감과 향이나 맛이 그리 다르던지요..ㅎㅎ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했는데 밀가루옷 뭍히고, 밀가루물 뭍힌담에 다시 밀가루옷 뭍히는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당장은 아니지만 곧 해봐야 겠네요...
    너무 맛나 보여서 어찌참을지 주말이 어서왔으면 좋겠네요...치킨도 다시 해보구.. 시크릿 가든도 보고..
    무튼, 어디계시든 항상 건강하세요^^
  • 고선생 2010/12/16 02:19 #

    넵.. 남들은 양념치킨이 그립다지만 전 후라이드요. 유럽은 후라이드도 흔치 않다는.. 치킨이란게 서양에서 온거니까 풍부하겠거니 다들 생각하지만 정말 없습니다.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많은거에요 ㅎㅎ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팬돌희 2010/12/16 02:30 #

    지금시각 새벽 2시반,
    한참 배고플 시간에 음식 밸리에 오는게 아니었습니다..
    치킨에 혹해서 생각없이 손가락을 방정맞게 놀리는게 아니었습니다..
    ㅜㅜ

    정말 치킨도 맛있게 하셨고 사진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고선생 2010/12/16 04:56 #

    이젠 하루가 지나서 밸리에도 없을겁니다 ㅎㅎ
    아무리 맛있게 한들 업소의 맛까지는 못되죠. 아아 먹고싶습니다..
  • 시엔씨 2010/12/16 20:23 #

    저거야 저거! 옛날치킨 스타일하구 마지막에 있는 돈까스 스타일 저게 내가 원했던 거라구
  • 고선생 2010/12/16 21:07 #

    옛날치킨 아직도 팔아. 시장같은데 가야겠지만.
  • 미우리 2010/12/16 21:26 #

    이 이글루 주인장 누굴 위꼴사 시킬려고.
    살쪄라 살쪄라 살쪄라
  • momo 2010/12/16 22:40 #

    별걸 다 하십니다 정말... ... 저 나머지 기름들로 또 먼갈 만드실것 같은데... ...
  • 고선생 2010/12/17 04:33 #

    글쎄요~ 뭘 만들지..ㅋㅋ
  • 참요 2010/12/17 04:34 #

    새벽 4시 34분...으억 이런 때 이런걸 보다니 ㅠㅠㅠ
    만들기도 만들기지만 사진을 참 잘찍으시네요. 포스팅 잘보고 가요 ㅠㅠ
  • 고선생 2010/12/17 04:36 #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도 한국이시라면 치킨이야 널렸으니(비싸더라도) 참 부러워요..
  • Dreamchaser 2010/12/17 07:11 #

    미국에선 튀길때 버터밀크에 재웠다 튀기더군요.

    양념에도 치폴리/카옌 고춧가루를 섞어서 하더라고요. 보니 맛있어보이던데, 한번 시도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고선생 2010/12/17 16:09 #

    이러한 정도를 만들어낸것도 그간 이것저것 시도해서 나온만큼 앞으로도 향상 여지는 많겠죠.
    말씀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나중엔 한번 참고해보지요 :)
  • 렘님 2010/12/17 09:19 #

    들렸는데 우와 맛있어 보입니다 ㅠㅠ
    저도 한이 되서 못먹은 통큰치킨 ㅠㅠ
    집에 저걸 했다간 기름 난장팜 될까봐 해보지 못해요..
  • 고선생 2010/12/17 16:11 #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안되면 해먹을 음식 없지요. 그다지 난장판 되지 않아요
  • 2011/05/15 17:53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1/05/15 19:40 #

    옆에 검색창을 이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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