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ddin - A whole new world by 고선생



90년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 시절에는 그 포맷이 대부분 뮤지컬 형식이였고 당연히 극장애니메이션의 히트때마다
OST 역시도 강하게 부각되었고 인기몰이를 했다. 주옥같은 명곡들이 너무 많지만 언제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92년작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 당시에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각종 음악상을 휩쓸었던 영화계의 명곡. 영화에서 노래를
맡은(일반 목소리와 노래를 부를때의 주인공 성우가 다르다) 브래드 케인(알라딘)과 리아 살롱가(자스민)의 훌륭한 혼성 듀엣은
엔딩크레딧용으로 편곡된 버전보다 훨씬 마음을 울린다. 아름다운 노래.


+양탄자를 타고 세계 여기저기를 구경하는 와중에 들렀던 이집트에서 다 완성된 스핑크스의 코를 깨뜨려버리는 장면에서 어릴땐
참 조각가가 불쌍했었다. 근데 나중에곰곰이 생각해보니, 현재 스핑크스에 코가 없다는걸 저렇게 위트있게 표현한걸까 싶기도 ㅎ


덧글

  • 시하 2010/10/17 20:13 #

    앗. 이 노래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미녀와 야수 못지않게 아름다운 노래죠.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주옥같아요. 로맨틱의 극치;ㅅ;
  • 고선생 2010/10/18 04:43 #

    인어공주부터 시작되었던 거대프로젝트 뮤지컬 애니메이션에 쓰인 노래는 정말 다 좋은것 같아요. 일등공신 작곡가 앨런 멘켄...ㅠㅠbb
  • 나난 2010/10/17 21:54 #

    초등학생때 친구랑 영어대회에서 이 노래 부르고 상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속에 실린 버전보다 o.s.t버전을 더 좋아햇었어요:)
  • 고선생 2010/10/18 04:44 #

    와 진짜요~ ㅎㅎ 추억이 있는 노래겠네요. 저도 막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초등학교때 마침 이 영화도 초등학교5학년때 했던거라
    테이프 사고 가사집 들고 다니면서 가사 외워 부르고 막 그랬던 추억이 있네요~
  • 홈요리튜나 2010/10/17 23:39 #

    아침이면 틀어주는 월트디즈니만화에서 알라딘을 가장 좋아했어요^^
    OST도 샀는데 지금은 이사 오면서 전부 사라졌네요;
    참 선남선녀인 두 주인공ㅎㅎ
  • 고선생 2010/10/18 04:46 #

    전 극장판 애니의 인기로 제작된 TV판 애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극장판에 비해 너무 저 퀄리티라..ㅎ
    으악 OST를 다 잃으시다니요!! 전 아직도 완소보관...ㅠㅠ 근데 당시엔 테이프로 사놓은게 많아서 요새에는 재생기기가 문제입니다 ㅋ
  • 먹보 2010/10/17 23:51 #

    어릴 적 부터 디즈니 만화, 주제곡 완전 좋아한답니다..디즈니라는 사람에 관해 라디오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일화가 있더군요..발음은 구리지만 노래방가서 부르기도 하고 ㅋㅋ 안 본 것이 없습니다ㅎㅎㅎ
  • 고선생 2010/10/18 04:48 #

    저도 디즈니 애니메니션 골수팬..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게 '올리버트위스트'였네요. 그건 아마 한국에선 상영 안했을테지만 독일에서 살 당시에 봤죠. 그 다음 제작된게 인어공주 ㅎㅎ
  • mayozepin 2010/10/18 16:29 #

    중학교때 교내 영어 팝송 대회가 있었는데 반별로 한 곡씩은 꼭 불렀어야했거든요.
    어떤 반이 저 노래 부르는 거 듣고 알게됐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게 되서 가끔씩 생각나는 곡이에요.
    노래 처음에 좀 잔잔한 부분 지나고 A whole new world 부분에서 world 의 R 을 굴려주는게 제맛이라는 ㅋㅋㅋㅋ
  • 고선생 2010/10/18 19:03 #

    학교에서 그런 대회도 있었군요.. 이건 남녀 듀엣이 아니면 맛을 살리기 어려운데.. 남녀공학이였단 말씀? ㅎ
    가사도 좋지만 가사가 중학생 수준이면 다 알 수있는 쉬운 가사기도 해서 입에 잘 붙는것 같아요.
  • 2010/10/19 10:0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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