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 독일/벨기에 1 - 본, 쾰른의 여유로운 산책 by 고선생

엊그제 끝마치고 돌아온 올 여름의 독일/벨기에 여행기를 시작합니다.(2010.8.7-2010.8.11)

미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6일간을 함께 보냈고 그 중 5일을 여행다녔습니다. 독일에서는 제가 살고 있는 도르트문트와 같은 주에 속해있고 비교적 가까워서 아침에 가서 여행하고 집에 돌아올 수 있는 거리들의 도시로 한정했습니다. 본, 쾰른, 뒤셀도어프, 에쎈, 두이스부어크 이렇게 5개 도시. 이 중에 뒤셀도어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방문해서 여행을 했던 곳이기에 새로움은 없었지만 놀러온 친구의 안내자 역할로서 함께 다녔지만 이미 갔던 곳이라 해도 다시 방문할 땐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감성을 받을 수 있었죠. 첫날에 방문한 두 도시인 본과 쾰른은 제가 혼자 여행했을때의 날씨는 그닥 좋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아주 화창하여 좋았습니다. 하지만 본이나 쾰른이나 다시 사진찍기는 예전에 이미 찍었던게 많아서 열의는 많이 안 생기고 자유로운 스냅 위주로 찍게 되었습니다.

본(Bonn)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씨의 토요일입니다. 본 구시가의 가장 널찍한 공간인 뮌스터광장의 베토벤 동상은 여전합니다.
규모가 작아서 걸어서 금방 볼 수 있는 본의 구시가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걷기 지루하지 않은 거리.
뮌스터 광장의 중심이자 본의 대성당인 뮌스터돔.
배가 고픈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제가 무작정 이끌고 간 케밥집으로 향했습니다. 케밥과 피자를 엄청난 개념가에
팔면서도 그 맛이 대단한 인기 맛집이지요. 독일에 왔으면 소세지도 소세지지만 되너케밥을 먹어야 해! 라는 저의 주장이였습니다.
그대, 한 입 베어물지 않겠는가. ㅎㅎ 이 케밥집 맛은 여전하네요. 케밥 정말 맛있다는 친구의 감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구시청사 앞에는 늘 식품 장이 섭니다. 수퍼에 비해서 싸다고만 할 순 없지만 길거리 먹거리와 신선한 야채 과일등이 매력있죠.
구시가의 가장자리에 자리한 거대한 궁전. 지금은 본의 종합대학교로 쓰이고 있습니다.
옛 궁전을 쓰고 있는 대학교는 독일에 여기저기 되는데, 왠지 학생들이 자부심있지 않을까요.
어느 궁전 앞이 다 그렇듯 이 앞도 널찍한 잔디밭 정원이 있는데 이런 좋은 날씨엔 잔디밭에서 뒹굴기 좋습니다.
그 정원 옆에 마련된 아이들의 놀이터에도 부모님 따라 나온 아이들의 즐거운 한 때.
연인들의 데이트도 좋은 날씨의 축복이겠죠.
좋은 날씨에서 둘러본 첫 여행지 본. '아아 이것이 유럽인가!!'라는 친구의 감탄과 함께 인상깊게 첫 스타트를 잘 끊었습니다.
본을 떠나기 전에 노천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씩. 바쁘게 다니거나 박물관같은데에 얽매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여유를 갖고 하지만 늘어지지는 않게 도시 자체를 즐겼습니다.

여기저기 너무나 익숙한 거리에, 길 잃을 염려 없이 잘 돌아다니고 마무리한 본이였습니다. 다음은 기차로 20여분 떨어진 쾰른입니다.


쾰른(Köln)
서독일의 대도시이자 인기 관광명소답게 쾰른 중앙역 앞은 주말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엄청난 인파가 바글댑니다.
쾰른 관광의 최 중요 명소인 쾰른 대성당. 중앙역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길거리 예술가도 즐거이 작업하는 자유로운 성당 앞 광장입니다.
쾰른 대성당도 두번째 방문.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고딕양식의 대성당인 쾰른돔이죠. 볼때마다 경탄스럽습니다.
과거 기독교가 얼마나 절대적인 영향력을 뿜어댔으면 이런 예술의 경지에 닿은 건축물을 지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성당을 나와 구시가를 돌아다닙니다. 이 빵집의 가판대에 빼곡히 들어찬 '베를리너'(던킨의 잼 들은 도넛같은 빵의 원형)를
보고 지나가던 어느 독일인이 '와 저기 베를리너 엄청 많은 것 좀 봐!'라며 감탄했던게 생각나는군요.
좋은 날씨와 토요일. 사람들이 거리에 쏟아져나올만한 이유로는 충분하답니다.
쾰른 하면 단연 유명한 쾰슈 맥주! 이곳 사람들의 쾰슈맥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은 대단해서
온 맥주집들이 죄다 쾰슈고 구시가 라인강변쪽에는 아예 모든 가게들이 맥주를 파는 펍이나 식당들 뿐이에요.
라인강변에서 날씨를 즐기는 사람들. 이러한 여유가 충분히 가능한 유럽인들의, 독일인들의 여가가 늘 보기 좋아요.
오후 들면서 해가 가리워지고 구름이 밀려와서 쨍한 하늘은 사라졌지만 충분히 여유만땅의 토요일 오후입이다.
그 날 저녁은 라인강이 보이는 강변 레스토랑에서 동무의 독일방문을 환영하는 저의 한 턱! 쾰슈맥주와 슈바이네 학세입니다.

본과 쾰른을 둘러봤던 첫날의 여행이 끝났습니다.



* 본과 쾰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은 각각 클릭-> /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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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짙푸른 2010/08/13 06:50 #

    유딧이 참 예쁘군요.
  • 고선생 2010/08/14 01:53 #

    수많은 유디트 시리즈 중에 저게 가장 미소녀 아닌가요?
  • delicious feelings 2010/08/13 08:26 #

    9번째 사진의 하늘...정말 이쁘네요...제가 좋아하는 하늘이에욧..
    허락도 받지않고,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깔아놨네요..괜찬쵸? :)
  • 고선생 2010/08/14 01:53 #

    그럼요. 컴바탕으로 쓰는건 혼자 쓰는것일 뿐인데.. 마음껏~ ㅎㅎ
  • 올시즌 2010/08/13 09:15 #

    와우!! 건물사진들을 참 잘 담아내셨네요!!
    저는 노출차이때문에 저렇게 담아내는게 쉽지않던데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 고선생 2010/08/14 01:55 #

    차이가 극심할때는 가장 암부와 밝은 부분 노출값의 중간 정도로 세팅하고 찍으면 괜찮게 나옵니다.
    물론 디카사진이라는게 결국 나중에 다 보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잘 찍으면 수고를 덜죠.
  • 고미니 2010/08/13 09:22 #

    헉 ㄷㄷㄷㄷ 케밥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군요! 도시도 정말 예쁘네요 +ㅁ+
  • 고선생 2010/08/14 01:55 #

    여기 케밥 수많은 독일 케밥집 중에 꽤나 맛있는 곳이에요.
  • 홈요리튜나 2010/08/13 10:21 #

    저 성당은 언제봐도 위엄이.....
    손톱을 쳐다보고 있는 스킨헤드 청년이 쓸쓸해 보이지 않는 여유로움이 넘치는 풍경이네요
    졸업하고 나서 찾아가니 제가 다니던 후줄근한 건물은 어디가거 멋있게 리모델링한 건축물이 서 있더군요-_-;;
    외관도 그렇고 난방도 비효율적이어서 인문대는 저주와 미움을 한몸에 받고 있어! 란 인상을 떨칠 수 없었죠
    다니던 때에 그리 이뻤다면 자부심을 가지고 다녔을텐데..
  • 고선생 2010/08/14 01:57 #

    아...... 글을 읽으면서 엥, 튜나님이 독일서 공부하셨었나 하는 착각을..; 한국에서 다녔던 대학교 말씀이신거죠?
    제가 다녔던 학교는 제가 졸업하고 나니 학부건물이 신축되었더군요...-_-
    워낙 학과가 타학과에 비해 단독건물이 절실했었는데 전용건물 하나 없다가 졸업하고 나니 완공되다니..
  • 바보새 2010/08/13 11:02 #

    와웅. 쾰쉬 먹고 싶어요 흑흑흑... 역시 신행-_- 때 (...네 저흰 신행 내내 맥주만 마셨어요 =ㅅ=) 성당 근처 frueh am dom에서 신나게 퍼(!) 마셨더랬죠. 나중에는 서버 아저씨가 저희랑 눈만 마주쳐도 손가락 두 개 펴 보이고 고갯짓 살짝... 하면 저희도 역시 웃으며 고갯짓 살짝... 하고 말없이 주문할 수 있을 정도였죠... ;;; 잔이 딱 쭈욱~ 들이키기 좋은 형태랄까 크기랄까... 아하하 ;;; 주문하면 테이블 위에 분필로 슥슥 마신 갯수 표시하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가게 이름대로 돔 근처라 관광객이 바글대긴 했지만 그래도 전통의 가게...라더니 암튼 저희도 관광객인지라 ㅎㅎ 즐거웠답니다.

    근데 마지막 사진에 나온 잔은 손잡이도 달렸네요. 조금 커 보이기도 하고.
    http://www.plastic.dsl.pipex.com/germanbeer/images/koelschkranz.jpg
    이렇게 생긴 거에 꽂아서 날라다 주는 작고 가느다랗고 손잡이 없는 잔이 전용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흠흠.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네요.

    아. 쾰른 돔은 보면서 대단하다고 감탄하다가 그 노동집약성에 몸서리치다가- 를 반복했었죠. 정말 문자 그대로 '노가다'의 산물이라는 느낌이 강해서요. 인간의 노동에 대한 관점이 바뀐 현대에 와서는 돈과 시간이 많이 투자되어도 비슷한 무언가는 만들어질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 고선생 2010/08/14 02:00 #

    프뤼는 수많은 쾰슈맥주 브랜드 중 하나죠. 전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시온'만 마셔봤네요. 다 비슷한 맛이겠지만.. 식당마다 취급하는 브랜드가 다 다른데 우연히도 둘다 시온 식당으로.. 뭐 말씀하신 그런 물건도 있겠지만 저야말로 그런건 보지 못했는걸요. 아마 그것보단 보통 맥주잔이 더 보통이긴 할거에요.
    과거 신분제도와 종교의 권력이 막강함이 존재하던 시대니까 가능했던 이런 건축물들이지, 앞으로도 이런건 힘들거에요. 실용적인 건물 외에는 만들지 않는 시대니까요.
  • 민네 2010/08/13 14:21 #

    오 본이로군요! 통일이 안 될 줄 알고 정부 청사 다 만들었는데 얼마 쓰지도 못하고 통일이 되어 버렸다던...게다가 쾰른 멋있군요. ㅠㅠ 아 직접 보고 싶어요.;ㅁ;!
  • 고선생 2010/08/14 02:01 #

    본은 아기자기한 구시가가, 쾰른은 역시 대성당이죠. 정말 대성당 하나만 봐도 가치가 있는..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고딕 돔이거든요.
  • 꿀우유 2010/08/13 14:39 #

    여유있게 도시를 즐기자,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강변에서 맛난 맥주까지, 첫날부터 환상적인데요?!
  • 고선생 2010/08/14 02:02 #

    맞아요. 그런데 대부분 촉박한 일정의 유럽여행자들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못 다니죠. 어디든 쫒기든 빨리빨리.
    추억만들새도 없이 사진만 만들어요.
  • 2010/08/13 20: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0/08/14 02:04 #

    쾰른 오시는군요. 늘 갈때마다 멋진 도시에요. 학세 먹은 레스토랑은 괜찮았어요. 여기 깔린게 식당이니까 퀄리티는 다 비슷비슷해요. 취급메뉴는 다 다르지만 학세를 하는곳을 메뉴판 보고 골라서 들어갔죠. 독일로 가시는 분이 독일음식을 대접하다니.. 어느 한국분과 함께 가시나봐요? 맥주는 해결됐고.. 역시 슈니첼같은것보단 학세가 임팩트있죠~
  • lisahuh 2010/08/14 15:30 #

    정말 감탄이 절로...유럽의 고풍스럽고 장엄한 건물은 정말 볼때마다 와~~소리가 나는것 같아요 몇년전에 다녀왓던 유럽여행도 리마인드하게 해주고
    케밥이 어떠케 저러케 크죠?ㅎㅎ 사진은 설마 디카 아니겟죠?? 화질이 정말 좋으네요 ^^
  • 고선생 2010/08/14 17:06 #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정말 멋있어지고 덜 멋있게 보이기도 하는게 유럽...ㅎㅎ 디카에요. 똑딱이는 아니고 DSLR이죠.
    케밥이 약간 원근에 의해 커보이게 나오기도 했지만 좀 크긴 하죠. 크고 너무 맛있어요!!
  • Fabric 2010/08/14 18:34 #

    앗 지난주 토요일이면 제가 Trier로 Excursion을 떠났을 때 본에 오셨네요 Hauptgebaede에서 수업듣는데 그 건물이나 시간을 즐길 틈도 없이 빡빡한 스케줄에 시달리고 있어요 ㅠㅠ 벨기에 사진도 보고 싶은데, 즐거운 휴가 보내셨나요?_? 저는 쾰슈는 맥주 특유의 밀도? 랄까 그런게 덜 느껴져서 빗부어거만 먹고 있어요 그래도 쾰른에서는 쾰슈! Sterntor 옆 저 케밥집이 유명한가봐요 오늘점심으로 낙찰!! ㅎㅎ
  • 고선생 2010/08/14 18:38 #

    안그래도 본을 가는데 Fabric님 생각 나긴 했는데 짧게만 들르는 일정이고 저 혼자 가는것도 아니라서 그냥..ㅎㅎ 친구와 함께 여기저기 보여주고 벨기에는 특히 잘 보고 왔네요. 벨기에 사진은 이 여행기의 종반부에 등장할 예정이에요. 아직 뒤셀도어프, 에쎈, 두이스부억이 남았습니다..
    저기 케밥집 완전 맛있어요. 제가 나름 독일에서 케밥 좀 먹어봤다고 자부하는데 베스트 5안에 들 맛입니다. 케밥도 좋은데 한 조각에 50센트하는 피자도 굉장해요!
  • cleo 2010/08/14 20:10 #

    아...쾰른 너무 멋져요! ( 제가 직접 본 것보다 더 좋아요-.-)
    사진 속 인물들이 바로 튀어나올 것 같네요. 어쩜 저렇게 할 수 있죠?"a
    저는 여행사진 중에서 저렇게 현지사람들 모습이 많이 담겨져있는 풍경들이 참 좋더군요.
    특히, 공원같은 곳에서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편안해져요^^

    옛날에 뤼데스하임에서 쾰른까지 유람선 타고 여행 다닌 적 있어요.
    꽤 긴 코스였던거 같은데 쉬엄쉬엄 쉬어가며 다니니까 참 여유롭게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 보니 그 때 생각이 나서.. 마음은 다시 '끌레오의 전성시대'로 날아갑니당~^^
  • 고선생 2010/08/14 20:26 #

    제가 예전에 비해 사진을 찍는 방식이 좀 바뀌었어요. 예전엔 그저 배경찍기에만 몰두했는데 요샌 인물의 자연스러운 장면과 어우러지도록 찍게 되었어요.
    줌렌즈가 필수죠 ㅎㅎ 지금 예전 사진 보니 못봐주겠어요. 스스로 실력도 는것같아 뿌듯합니다.
    이번 여행중에 여기 말고 들른 나머지 독일의 세 도시는 폰카로밖에 못찍어서 사진이 다 저질인데, 여행기 후반부의 벨기에편을 기대해주세요! ㅋㅋ
    끌레오님의 전성시대.. 당시의 모습을 더 뵙고 싶다는~ 이런 유럽배경에 끌레오님이 나오게 찍는것도 멋질것 같은걸요.
  • 안구 2010/08/14 23:45 #

    우와..어쩜 저렇게 멋있을까요..ㅠㅠㅠ
    독일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사진 보니 더 가고 싶어지네요...
    특히 쾰른이요!!! 사실 제 독일어 선생님께서 쾰른에서 철학공부 하신분이라 맨날 짬나면 쾰른얘기하셨었거든요...
    덕분에 가고싶다는 꿈만 부풀어서는....ㅠㅠㅠ

    이번에 비자 연장하고 크리스마스 전에 여권이 도착한다면 겨울방학때 짬내서라도 가야겠어요...

    .....돈이 더 들더라도 프리미엄으로 비자연장을 해서 여행을..........(잉...?)
  • 고선생 2010/08/15 00:02 #

    어디셨죠? 영국이셨던가요..? 거주비자가 아니더라도 유럽 어느 나라든 여행목적 방문은 거주비자 필요없이 자동적으로 입국한 날부터 3개월간 여행비자 처리되는거 아닌가요? 유럽내에서 이동하는건 안되나.. 아무튼 쾰른은 대성당때문에라도 한번은 방문할 가치가 있는 도시랍니다.
  • 안구 2010/08/15 01:27 #

    저도 그런걸로 알고는 있는데 문제는 제가 9월에 단기 학생비자에서 장기학생비자로 연장을 해야되거든요...ㅠㅠㅠㅠ
    그리고 비자 심사 들어간 동안은 여권이 없어서요...ㅠㅠㅠㅠㅠㅠㅠ

    빨리나오면 가능할거 같은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들 하더라구요..ㅠㅠ
  • 고선생 2010/08/15 01:36 #

    외국인 비자관청에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다가 준비한 서류들 모아서 보여주니 5분만에 비자발급해서 여권에 딱 붙여서 돌려주는 독일과 달리 거긴 뭔가 좀 복잡한가보군요...
  • 풍금소리 2010/08/15 14:37 #

    저 멋진 쾰른 돔이 프레임 안에 가득...사진학도 맞으십니다그려.
    유럽 여행 초창기엔 당최 어떻게 찍을 지 몰라 아래에서 무리하게 올려다보는 사진 oder 돔 입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찍는 사진...이 다였지요.
    바닥에 그라피티(?) 하는 건 여전하네요.
    잘 보았습니다.(기행문)계속 기다리는 거...아시죵?
  • 고선생 2010/08/15 18:20 #

    거대한 건축물을 사진 안에 다 넣는건 사진학도라도 불가능해요. 위치선정을 잘 해야 하고.. 광각렌즈도 필요하고..
    어떻게 해도 짤리는건 마찬가지인데 최대한 짤리더라도 보기좋게 짤리는게 관건이였죠. 이런곳에서의 촬영도 여러번이다보니
    좋아보이게 장면캐치하는데 노하우가 생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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