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스팸정식 by 고선생

그렇습니다.. 진짜 SPAM입니다.. 그토록 바라고 원하던 스팸이 왔습니다. 얼마전에 받은 한국에서 보내준 소포에
맨 아래에 정갈하게도 깔려있었던 스팸 캔들의 눈부심... 그 옆엔 꽁치통조림 캔들이 뽐내고도 있었죠.
스팸이 없는 독일에서 언제나 참 그리웠던 맛입니다. 저기 써있는 문구처럼 정말 입이 먼저 안다니까요. 스팸만의 독보적인 맛!
화려하진 않지만 저에겐 어느 조합보다도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반찬조합입니다.
스팸구이, 계란찜, 김치, 밥. 더이상 뭐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너무 우월해요.
사설감옥에 갇혀서 15년을 산다고 해도 이렇게 먹으라면 참겠습니다.ㅎ 군만두는 좀..
칼로 썰때의 느낌, 구워질 때의 냄새, 구워진 단면의 모습 등, 모든게 차별화되는 밥도둑 스팸님. 아아 스팸님.
계란 하나로 급히 뚝딱 만든 못생긴 계란찜. 맛만 있으면 되죠.
빠질 수 없는 배추김치... 김치도 지금 이거랑 딱 요만큼 먹을거 더 있는데.. 방학때까진 버텨야 할텐데요.
4월 초 부활절 휴가중엔 담갔던 김치니 벌써 두 달 이상.. 방학 전까지만 버티면 그때 가서 담그면 됩니다.
역시 스팸과 계란(계란말이나 계란찜, 계란후라이 아무거나!), 그리고 김치의 삼자대면은 무시무시한 밥도둑이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참 맛있게 먹었던 쌀밥 식사.

덧글

  • 피쉬 2010/06/06 00:52 #

    독일에는 스팸 없나요? 없을거같지가 않은데.. ;ㅛ;
  • 고선생 2010/06/06 07:42 #

    네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스팸은 SPAM입니다. 비스무리한 깡통 프레스햄 말구요.
  • 피쉬 2010/06/06 00:57 #

    아 근데 계란찜이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스팸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요.. Somthing Possible As Meat 인데 무슨 캔하나가 4천원을 넘는건지 원..
  • 고선생 2010/06/06 07:42 #

    미국브랜드 가치가 더해져서 그렇겠죠. 한국에선 스팸같은 햄이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국내브랜드도 저렴하면서 맛있는것도 있던데요. 목우촌에서 나온거였던가요..
  • googler 2010/06/06 01:51 #

    "사설감옥에 갇혀서 15년을 산다고 해도 이렇게 먹으라면 참겠습니다" 라는 말 이해하고도 남겠어요, 세상에 얼마나 맛있었으면... 스팸한테서 그런 표현을 낚는 고선생님, 거듭 느끼지만 참 순수해요. 표현도 그 사람만큼 나오거든요. 그래서 어쩔땐 부럽구요. :-)
  • 고선생 2010/06/06 07:44 #

    올드보이의 오대수는 군만두로 15년을 났지만 그렇게 살면 물리기 이전에 병걸려 죽지 않을까요..;
    스팸과 계란과 김치는 정말 조합이 너무 좋죠. 순수하다니요 ㅋㅋㅋ
  • googler 2010/06/06 01:51 #

    참, 이번 계란요리는 저보다 더 나은 걸요? ㅎㅎ
  • 고선생 2010/06/06 07:44 #

    낫고 못하고가 있나요 계란 하나 풀어서 물 섞어 그냥 찐건데..
  • 2010/06/06 02:36 #

    칼로 썰때의 느낌, 구워질 때의 냄새, 구워진 단면의 모습 등, 모든게 차별화되는 밥도둑 스팸님. 아아 스팸님. < 어떡해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ㅋ
  • 고선생 2010/06/06 17:32 #

    어떡해요, 독보적이신걸.. ㅎㅎㅎ 스팸을 뛰어넘는건 없어요!
  • cleo 2010/06/06 02:43 #

    전...어릴때 '스팸+총각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했다던데요...-.-;;;
    고선생님 김치 보니깐 갑자기 라면 먹고 싶어지네요.(이 야밤에...책임지세욧!)
  • 고선생 2010/06/06 17:33 #

    스팸에 그 어떤 김치류와도 잘 맞아요. 총각김치!! 제가 깍두기보다도 사랑하는 총각김치... 으흑흑
    cleo님이야말로 책임지세욧!
  • lufie샌즈 2010/06/06 05:18 #

    김치님의 피부색이 너무 매혹적이시네요 아아...사진빨 쩜...ㅎㅇㅎㅇ
  • 고선생 2010/06/06 17:33 #

    사진빨이 아니라 그 자체이십니다 ㅎㅎㅎ
  • 한다나 2010/06/06 05:53 #

    김치 으악! 엄청 맛있게 익은 색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스팸 진짜 우월해요. 달걀찜에 김치에 스팸만 있으면...으으....열끼도 그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요!ㅋㅋ
  • 고선생 2010/06/06 17:35 #

    4월초에 담가둔 김치인데 이제 완벽히 익고 시어가고 있네요.. 곧 찌개 끓여도 되겠어요^^
    아아 스팸.. 그 위대함은 말해봐야 입 아프죠. 한다나님이 열끼 드신다면 전 열다섯끼 먹겠습니다 ㅋㅋㅋ
  • 나른한오후 2010/06/06 07:10 #

    아아..김치 아악..김치..ㅡ.ㅜ
    우월한 밥상이네요. ㅋ
    저희집은 할머님이 보내주셔서 쌓인 김치는 많은데 김장김치에 굴을 잔뜩 넣어버리는 바람에 비려서 못먹고 있습니다..으헝..ㅜ.ㅜ
    신선한 김치님이 먹고싶어요..ㅡ.ㅜ
  • 고선생 2010/06/06 17:36 #

    굴 넣은 김치는 막 무친 생김치일때 최고로 맛있는데.. 그건 정말 별미에요. 근데 익어가면서 비린맛이 배이나보군요.
    아니면 좀 민감하신걸수도...
  • elle 2010/06/06 11:25 #

    독일은 스팸이 수입 내지는 생산이 안되는군요 처음 알았네요.
  • 고선생 2010/06/06 17:37 #

    한국에 자체브랜드 캔 햄(런천미트, 리팸 등)이 있는것처럼 그런식이라면 없지 않은데 맛 없어요..
  • widow7 2010/06/06 11:26 # 삭제

    백미를 전혀 먹지 않는 저로서는 허연 밥 빼고는 무난하게 맛있을 거 같은 밥상입니다. 현미 권장합니다.
  • 고선생 2010/06/06 17:47 #

    하지만 독일에서 거주중이라면 현미 구하는게 그리 쉬울까요? 한국에서와 같은 쌀밥 먹는것도 감지덕진데요.
  • Nine One 2010/06/06 11:48 #

    스팸!!! 한국에서도 비싼 스팸!!!!!!!!!!!!!!!!!!!!!!
  • 고선생 2010/06/06 17:37 #

    비싸도 맛은 독보적이니 참아야죠..
  • 궁극사악 2010/06/06 12:07 #

    아...독일에는 없군요-ㅁ-;; 안타깝습니다. 맛있게 많이 드셔요!
  • 고선생 2010/06/06 17:37 #

    아끼고 아끼고 있습니다. 장롱속에 고이 모셨어요 ㅎㅎ
  • 黃龍 2010/06/06 12:14 #

    아아 스팸님...;ㅅ ; 이군요. 사진에 참 담백하게 구우신거 같아요-
    라면과 함께 저기 구석에서 조리될 날을 기다리는 저희집 스팸님과는 다른 영접인듯...
    사다놓고 계속 다른거 먹느라 못먹고 있어요;;
  • 고선생 2010/06/06 17:39 #

    간혹 햄이나 소세지를 구울 때 식용유를 붓고 굽는 분도 있던데 그건 정말 아니죠.
    속에서 나온 기름이 많은데.. 그 기름에 지글대야 되는데 말이에요.
    스팸은 유통기한도 긴 음식이니까 가끔 생각날 때 드셔도..^^
    저도 매우 아껴가며 먹을거에요.
  • 피빛까마귀 2010/06/06 12:18 #

    스팸의 개발자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리라~~~~~!
  • 고선생 2010/06/06 17:39 #

    옳습니다~~!
  • 유이하루 2010/06/06 23:42 #

    헐 그냥 눈팅하고 갈려다가 빵터짐 ㅋㅋㅋ
  • 오우! 2010/06/06 12:28 # 삭제

    본인은 미국에 사는지라 싼 값에 많이 사먹지요. 하핫.
    문제는 자취라서 하루에 한끼는 꼭 스팸을 먹는다는 거....
    중독됬어요!
  • 멍멍이조교 2010/06/06 13:20 #

    왜 다른 나라에선 저것을 퍼먹으면서 맛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Nine One 2010/06/06 14:20 #

    이유: 서양은 쌀이 주식이 아니고 빵이 주식이니까 돼지 어께살 처분용으로 만든 짠 스팸이 맛 없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거죠. 단 한국, 일본, 하와이는 밥이 주식이니까 적당하게 간이 된 스팸이 꿀맛일 수 밖에....
  • 슬렁 2010/06/06 13:36 #

    계란찜 완전 험블해요 ㅎㅎㅎㅎ
  • 고선생 2010/06/06 17:40 #

    ㅎㅎ 이쁘게 되진 않았네요
  • 드로이드 2010/06/06 15:42 #

    비싸....
  • 백범 2010/06/06 15:53 #

    개인적으로는 그 어린애들 때 먹던 그런 소시지들 있지요?

    그런것도 스팸평이나 통조림형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능... ㅋ
  • 고선생 2010/06/06 17:41 #

    소세지는 진공포장으로도 충분한거 아닐까요.. 스팸은 형태가 없이 캔 틀의 모양대로 압축해넣는 '프레스햄'이지만..
  • i r i s 2010/06/06 15:53 #

    요샌 스팸도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치즈가 들어간 스팸도 있고 !! 근데 가격이 정말 후덜덜이더라구요.
  • 고선생 2010/06/06 17:42 #

    비싸다는 말 많이 들었지만 어쩌겠어요.. 맛있는걸... ㅎ
    치즈가 들은거 이런거 말고 그냥 오리지널 스팸을 가장 좋아하는데 마늘이 들어간걸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건 또 맛있더라구요!
  • 아메니스트 2010/06/06 15:56 #

    스팸에 밥 조합은 정말 최고지요ㅠㅠ 예전엔 밥에 스팸만 있어도 거뜬했는데 요즘엔 그 두가지로는 뭔가 좀 부담스럽더군요(..)
    역시 스팸과 밥과 배추김치는 찰떡궁합 맞나봅니다. 오늘 저녁에 스팸 구워서 먹을까 싶네요ㅎㅎ
  • 고선생 2010/06/06 17:43 #

    진정 배가 고플땐 스팸만 해서 밥 먹어도 충분하지만 역시 김치가 맛의 보완을 해주는 감초죠!
    이건 뭐 삼겹살에 김치에 밥의 조합만큼이나 너무 맛있어요.
  • 홈요리튜나 2010/06/06 16:11 #

    짭 런청미트라도 먹으라고 하면 스팸의 우월한 맛을 한참 따라오지 못 한다며 언제나 스팸만을 고수하는 저희 오빠..어떤 게 더 두껍다 얇다 내가 차지하겠다 왈왈 스팸만 올라오면 전쟁이었씁니다.ㅋㅋ

    예전엔 볶음밥 할 땐 무조건 스팸만 넣었어요..세상에 무슨 짓을 해도 맛있는 햄은 이게 유일할 거예요...뻐쩍 익혀도 맛있고 그냥 퍼 먹어도 맛있고
  • 고선생 2010/06/06 17:44 #

    오빠의 가치관이 저랑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전 두께는 상관없어요. 얇아도 좋고 두꺼워도 좋고.. 오히려 전 너무 얇은건 별로인걸요.
    저희 집도 프레스햄은 무조건 스팸만 이용했습니다. 볶음밥에 햄 넣을때도 마찬가지죠. 아 정말 스팸은 왜 이리 맛날까요!
  • Mr 스노우 2010/06/06 16:16 #

    정말 밥과 함께 먹으면 가장 완벽하지요 ㅎㅎ 저도 미국에서 살때 저렇게 연명한 날이 많았으니...
  • 고선생 2010/06/06 17:45 #

    햄 소세지류중에 유일하게 빵보다 밥과 더 잘 어울리는게 스팸일거라는!
  • Jeff 2010/06/06 16:21 #

    에? 독일에는 스팸이 없나요?

    오늘 처음으로 알고 갑니다.

    하긴... 독일은 수제 소세지가 있어서 스팸이 않팔릴려나?
  • 고선생 2010/06/06 17:45 #

    모르겠어요. 물론 소세지 왕국이지만.. 그러한 자존심때문에 안 들여오는건지..
  • 무념무상 2010/06/06 16:42 #

    메인에서 보고 들렸다 갑니다.

    스팸은 다 좋은데 가격이 넘사벽이죠.

    하지만 그만큼 밥값을 하는 반찬이지만요.



    아 저도 갑자기 스팸이랑 김치랑 밥이 먹고 싶어졌네요.
  • 고선생 2010/06/06 17:46 #

    비싸더라도 늘 먹는것도 아니고 그 맛이 너무 좋아서요.
    저 작은 캔이 한끼에 딱 안성맞춤이에요.
  • supavista 2010/06/06 17:47 #

    cj것만 먹는 더러운 세상 ㅠ
  • Hdge 2010/06/06 17:51 #

    아버지왈 "햄이 다 똑같지 왜 꼭 스팸인거냐."
    본인 왈"맛이 다르다니까요."

    아..........위장에 위액 과잉분비중......
  • 고선생 2010/06/06 21:43 #

    맞습니다. 맛이 다르니까요. 현답이네요^^
  • 정군 2010/06/06 18:50 #

    아아.. 스팸... 군인에게 있어서도 성스러운 음식입니다..
  • 고선생 2010/06/06 21:53 #

    자취생에게는 더더욱 성스럽다는..
  • 판다렌 2010/06/06 19:38 #

    스팸 돋네!

    배고플때 야식으로도 최고죠. 냠냠 'ㅅ'
  • 고선생 2010/06/06 21:53 #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맛있습니다.
    근데 밥과 함께여야 더더욱 맛있는..
  • 태두 2010/06/06 19:56 #

    우왕 스팸>ㅁ<;;;;;;;;;;;;;;;;;역시 형님도 좋아하시는군요 예에.
  • 고선생 2010/06/06 21:54 #

    ㅎㅎ 없어서 못 먹으니 더더욱 희소한 스팸이지.
  • 스마일갱~ 2010/06/06 20:00 # 삭제

    결정했어요~!
    낼은 예전에 사다놓은 스팸을 구워 먹어야겠어요~!!^0^
  • 고선생 2010/06/06 21:54 #

    맘만 먹으면 구할 수 있으시니 얼마나 부러운지요..
  • 스파이 2010/06/06 21:40 #

    하악. 저 스팸정식에서 계란찜을 밥 위에 얹은 간장뿌린 달걀반숙으로 바꾸고 김을 추가하면 제가 먹는 스팸정식이 되는군요.(..)

    정말 명절에 받은 스팸으로 해먹는 스팸정식은 행복 그 자체죠.(..)
  • 고선생 2010/06/06 21:55 #

    와우 계란덮밥인거군요.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명절에 스팸세트 선물이 가장 좋았다구요 ㅋㅋ
  • 안녕 2010/06/06 21:44 #

    ㅎㅎ 스팸은 진리인 것 같아요~ㅋㅋ
    스팸과 꽁치통조림까지 저도 왠지 신나는 기분이 드네요~~~
    맛난 식사 하세요~ㅎㅎㅎ
    김치에서 눈물이 ㅠㅠ
    으이코 힘내세욧
    곧 또 김치 국제택배가 도착하겠죠?!
  • 고선생 2010/06/06 21:52 #

    아닙니다. 전 김치를 담그죠 ㅎㅎ
    지금 먹고 있는 사진의 김치는 4월 부활절 휴가기간에 담갔는데 배추를 3 포기 정도만 담가서, 안 그래도 여기 배추는 그리 크지도 않은데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7월에 방학 돌입하면 새로 담가야죠.
  • 안녕 2010/06/06 23:51 #

    아! 그렇군요~
    역시 능력자님 고선생님 ㅎㅎ
  • 1 2010/06/06 21:54 # 삭제

    아.......배고프네요......
  • rumic71 2010/06/06 22:02 #

    소시지의 제국에서 동양산 스팸을 찾아야 하는 아이러니...
  • 고선생 2010/06/06 22:03 #

    뭐 따지고보면 스팸의 종주국은 미국이지만 가족은 한국에 있다보니 받는건 한국생산 스팸인게죠 ㅎ
    소세지의 제국이라도 밥과 최고로 잘 맞는 '스팸'만큼은 없네요..
  • 막돼먹은놈 2010/06/06 22:03 #

    아 저도 독일 사는데, 스팸 비슷한 햄 종종 사다 먹는데 맛이 많이 다른가 보네요. 전 별로 차이를 못느끼겠던데..
  • 고선생 2010/06/06 22:05 #

    드셔보셨으니 누구보다 잘 아시겠네요 ㅎㅎ
    근데 스팸에 비해서 많이 기름지고 단단하지 못하며 느끼하더군요. 차원이 틀려요 스팸님은.
  • 막돼먹은놈 2010/06/06 22:05 #

    다시 돌아가서 한국에서 스팸을 먹으면 그 차이를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 막돼먹은놈 2010/06/06 22:03 #

    그나저나 김치가 왕 땡기는 구먼요 ㅋㅋㅋ
  • 고선생 2010/06/06 22:05 #

    담는거 쉽습니다. 좀 귀찮긴 해두요~
  • essen 2010/06/06 22:06 # 삭제

    저도 독일사는데 레알이나 레베에 파는 스팸과 똑같이 생긴 햄, 자주 먹는데
    스팸보다는 맛이 좀 떨어지는 것도 같지만 먹을만 한것 같아요 ! ㅋㅋ
  • 고선생 2010/06/06 22:18 #

    레알, 레베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수퍼에 상온보관 햄, 소세지 코너엔 대부분 그 프레스햄 다 있긴 해요.
    먹어봐도 그 만족스런 맛이 아니니 계속 스팸이 그립죠..
  • chobomage 2010/06/06 22:46 #

    이..이런. 밤에 이런 포스팅을 보다니... 한국에 살지만 스팸을 좋아하는... 정말 스팸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서 따끈한 밥이랑 먹으면 최고죠.
  • 고선생 2010/06/07 01:29 #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더 그립죠. 빵이랑 먹을만한 소세지는 여기선 발에 채이는 수준이지만..
  • 아삭 2010/06/06 23:51 #

    아, 빨리 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ㅠㅠ 너무 맛난 포스팅 잘 봤어욤^^
  • 고선생 2010/06/07 01:30 #

    아침에 스팸에 밥한공기 하실래예? ㅎㅎ
  • 절대지우개 2010/06/07 00:42 #

    씨푸드 김이 없으므로 무효!
  • 고선생 2010/06/07 01:30 #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습니다!
  • 스란 2010/06/07 00:45 #

    우와. 스팸 먹고 싶네요! 더불어 링크도 신고합니다^^
  • 고선생 2010/06/07 01:30 #

    감사합니다~!
  • 하니픽 2010/06/07 14:39 #

    스팸이 맛은 있는데... 제 입에는 조금 짠 것 같아요 ㅠ_ㅠ 요새 나오는 스팸은 안짜다고 광고하던데 그래도 막상 먹어도면 특유의 짠 맛이 있더라구요. 물론 그 맛이 맛있는 것이겠지만요. 확실히 일반햄보다는 스팸이 더 맛있어서 그런지 저도 햄은 잘 안먹는데 그래도 스팸은 있으면 젓가락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15년간 가둬두고 스팸만 주신다면 울 거예요 ㅠ_ㅠ
  • 고선생 2010/06/07 23:08 #

    덜 짜게 먹는게 좋죠~ 저도 그다지 짠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밥과 함께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스팸이에요 ㅎㅎ 밥반찬으로 먹을 때 진정한 맛이 나는 유일무이한 햄이라고 생각해요. 오리지날은 미국인데 말이에요. 빵이랑 먹으면 더 짭니다. 잘 어울리지도 않고요.
    물론 15년간 같은걸 먹는다는건 어떠한 음식이라도 힘들겠지만 그만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참 맛있게 먹었나봅니다.
  • 적혈귀 2010/06/07 15:57 #

    읽는 사람의 영혼을 해탈시켜버리는 듯한 저 표현력 [...]
    주인장님의 화려한 표현 덕분에 더 스팸이 먹고싶어지는군요
  • 고선생 2010/06/07 23:09 #

    영혼까지 침범해버렸나요? ㅋㅋㅋㅋ
    어제 오늘 스팸소비가 평소보다 많았다면 제가 1%정도라도 일조한걸까요?
  • 적혈귀 2010/06/08 18:12 #

    기숙사 생활하는 가난한 청년에게 스팸과 햇반을 사게 하다니
    제 돈 책임지시라우 -라곤 하지만 역시 밥도둑 스팸님 아아 스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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