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카레 by 고선생

어린이카레라 이름붙여보았습니다. 뭔가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조합으로 만든 카레라이스.
물론 요즘 어린이들의 입맛도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어린이 시절엔 계란말이와 소세지가 너무 좋았죠.
도시락 반찬으로도 가장 좋아했던 두 조합을 카레라이스의 건더기로 썼습니다.
계란말이와 소세지구이를 곁들였고 카레소스 안에는 따로 건더기는 없습니다.
계란말이의 비밀. 속에는 소세지와 치즈가!
계란말이 속에 들어간 소세지와 같은 소세지지만 이건 따로 구운 소세지이죠. 같은 소세지, 다른 느낌.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한국인의 카레에는 김치가 빠질 순 없죠. 진한 카레에도 잘 어울리는 배추김치..
이번 역시 사둔 일본 고형카레를 썼는데 앞으로 카레는 계속 고형카레를 써야지, 다른건 생각할 수가 없네요.ㅎㅎ
고형카레는 뭐가 맛있다 뭐는 별로다 하면서 메이커 추천해주시는 분들 계시지만 제가 이용하는 아시아식품마켓에는
취급하는 브랜드는 하나 뿐입니다. 어쨋든 맛있네요. 한국의 파우더카레만 아니면 됨..

덧글

  • 김어흥 2010/06/03 23:13 #

    오오오오오!!!! 맛있어 보여요!!!!
  • 고선생 2010/06/04 01:39 #

    오오오오오!!!! 감사합니다!!!!
  • 올시즌 2010/06/03 23:30 #

    계란말이에 소세지까지 정말 어린이 카레이군요.
    맛있어 보입니다.
  • 고선생 2010/06/04 01:39 #

    어린이 눈높이라 해도 여전히 전 좋아하는 조합..
  • 대건 2010/06/03 23:31 #

    계란말이안에 또 소세지라니요!!!
    딱 제 입맛에 맞을 음식이네요. ^^
  • 고선생 2010/06/04 01:40 #

    으하하 저도 그래요..! 이런 조합은 사실 나이 안 따지는지도~
  • 黃龍 2010/06/03 23:36 #

    5번째 사진에서 소리지를뻔 했네요 '우왕-!!' 계란말이 속에 소세지가!!!
    마치 소보루빵 안을 소보루로 채운거 같은 즐거운 기분입니다 >ㅁ < 오늘도 맛있게 드셨네요-
  • 고선생 2010/06/04 01:41 #

    미리 속에 뭔가 있는걸 눈치채이지 않으려고 사진배치를..ㅋㅋ
    아 전 오늘 해먹은거 오늘 포스팅하진 않아요^^; 언제나 과거형입니다. 음식사진은 모아두었다가 포스팅은 랜덤으로 하죠~
  • 마가리타 2010/06/03 23:39 #

    흐악 또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사진이라니...ㅜㅜ
    어린이 입맛인 저에게 딱 맞는 음식이에요! 계란소세지치즈라니~~~
    야밤에 너무 배고파지네요..ㅜㅜ
  • 고선생 2010/06/04 01:42 #

    어린이 입맛^^ 저희 어린시절부터 익숙한 음식이니 우리도 여전히 좋아할 음식이겠죠~
  • 호반새 2010/06/04 00:05 #

    으악 ㅠㅠㅠ 너무 맛있어 보여요!
    어린이 아닌데 엄청 땡깁니다 ㅠ
  • 고선생 2010/06/04 01:43 #

    저도 어린이 아니지만 직접 어린이정식을 만드는..ㅋㅋ
  • 朱淵 2010/06/04 01:11 #

    음. 한국의 파우더 카레는 맛이 영 아닌 건가요?
    저는 그냥 강황 - 카레가 몸에 좋다고 해서, 가족들을 위해 이따금씩 잘 해다가 맛있게 먹었는데 (....)
    ...뭐 몹쓸 물질이 들어있다거나? 흠. 그런거면 안되는데.

  • 고선생 2010/06/04 01:18 #

    그런 차원은 아니고 그냥 제 입맛엔 별로 안 맞을뿐이랍니다 ㅎㅎ 개인 입맛 차이일뿐이에요.
    근데 일본 고형카레를 먹어보고선 그 맛의 차이를 확실히 느끼고 유일히 먹는 카레가 일본 고형카레가 된거죠.
  • 朱淵 2010/06/04 01:36 #

    오호라...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D
    어찌됐건 이렇게된 바, 일본 고형카레를 한번 맛보지 않을 수 없겠군요. 마트에서 팔려나 ㅎㅎ
  • 2010/06/04 01: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0/06/04 01:38 #

    비밀님 남자친구는 요리로 즐거움을 주는 타입은 아니신가보군요. 전 제 음식이라도 맛있게 먹어줄 짝이 필요합니다^^;
  • Miso 2010/06/04 01:43 #

    하악, 넘 맛있겠어요!!!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 다 한 접시에!!!
  • 고선생 2010/06/04 02:15 #

    어른이 좋아하는것보단 어린이가 좋아하는것들은 폭넓은 입맛인가봐요^^
  • 2010/06/04 01:5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0/06/04 02:13 #

    부럽다는 말씀밖엔 더 이상...^^
  • 한다나 2010/06/04 06:31 #

    으앙 맛있겠어요! 역시 카레는 일본 카레죠. 우리 나라 카레는 정말-ㅂ-;;; 특히 오x기 3분카레 이런건 화만 납니다 ㅋㅋㅋㅋ 저도 사먹어야겠어요, 뜨거운 물에 부어서 휘휘 젓기만 하면 되나용?
  • 고선생 2010/06/04 14:43 #

    3분카레는 언급할 가치가 없고.. 그나마 스스로 만드는 카레파우더도 국내산은 제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카레의 새로운 맛을 알게 된 일본고형카레에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뜨거운 물보다 끓는 물에 넣고 풀어주면서 함께 끓여요. 양조절은 제품 뒷면에 써있을거에요^^
  • 2010/06/04 06:33 #

    어린이 카레긴 한데.. 어린이 카레긴 한데.... 어린이 아닌 저도 어린이할래요 /으앙
  • 고선생 2010/06/04 14:43 #

    이걸 해먹은 저도 어린이..ㅋㅋ
  • 제제 2010/06/04 08:30 #

    오오오 저도 어린이하고 싶어요 계란말이 자른 것 보고 쓰러졌네요 이 아침에ㅠㅠㅠ
  • 고선생 2010/06/04 14:44 #

    평범한 계란말이였더라도 만족했을거에요~ ㅎㅎ
  • 2010/06/04 09:4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선생 2010/06/04 14:46 #

    으앙 저도 카레귀신 고선생 어린이입맛 고선생 ㅎㅎㅎㅎ
    한국 카레, 일본 카레.. 그 차이가 절 이렇게 변화시키다니요.
    카레란 시시한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샌 맛있게 먹고 있어요!
    다음에는 대중적인 건더기 잔뜩 든 카레라도 해볼테여요 ㅋㅋ
  • 아메니스트 2010/06/04 10:09 #

    계란말이에 소세지!!!ㅠㅠㅠ 카레에 저런 건더기를 쓸수도 있군요.
    어른이지만 여전히 계란말이와 소세지는 맛있어요;ㅁ;b
  • 고선생 2010/06/04 14:46 #

    건더기를 함께 끓이는게 아니라 따로 얹어주는 스타일도 일본식의 한 축 같아요.
  • 홈요리튜나 2010/06/04 11:41 #

    엄마 계란이 녹아내려!! 달걀 속 숨겨진 비밀을 찾아서ㅋㅋㅋ 어린이정식으로 안성맞춤인 구성이네요
    저 중 하나만 올라와도 편식하는 어린이의 입맛을 돋아줄 수 있죠
    편식 안 하는 어른이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만 히히^w^
  • 고선생 2010/06/04 14:48 #

    육가공품(소세지, 햄)과 계란음식과의 조합이 일단 전 너무 좋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최고였고..
    도시락반찬으로도 제일 좋아했구요. 요새 아이들도 좋아하는걸까요?
    저도 어른이 할래요 어른이 ㅋㅋㅋ
  • 따옴표 2010/06/04 12:51 #

    어렸을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먹었던 어린이 정식 같은 게 생각나요!
    그냥 계란말이도 맛있는데 그 안에 소시지와 치즈가 들어있는다니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사실 저도 좋습니다. 몹시^^;
  • 고선생 2010/06/04 14:49 #

    패밀리레스토랑의 어린이정식은 십중팔구 다 함박스테이크, 돈까스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패밀리레스토랑이니까
    일반형태보단 약간의 장식이 더 들어갔을 뿐.. 패밀리레스토랑이니까 포크와 나이프질은 해야 하는 음식이여야 한다! 라는걸까요?
    계란말이에 소세지라면 카레 없어도 좋습니다^^
  • i r i s 2010/06/06 15:55 #

    계란말이 속에 소세지와 치즈가 !! 이런 반전이 !!!! 두두두둥 !!!
    계란말이가 진짜 맛있게 보여요. 어쩜 이렇게 예쁘게도 해 드실까 싶네요 !

    저는 어릴때 소세지를 엄마가 못먹게 했어요;
    그래서 소세지를 처음 먹어본게 아마 초등학교 고학년일때가 아닐까 싶네요;

    고선생님은 자신을 위해서 예쁘게 요리해서 드시는 군요
    저는 정말............ 대충대충 ㅋㅋ 저랑 너무 비교되용!
  • 고선생 2010/06/06 16:58 #

    저는 어렸을때 한국에서 처음 맛봤던 소세지가 미군부대 소세지였어요. 한국식 말고 짭짤한거요.
    그래서 그 어렸을때의 입맛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나봐요. 소세지 참 좋아요 ㅎㅎㅎ 그리고 그 후에 소세지 왕국 독일로 가서 살았었으니..
    그런 입맛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소세지는 입에 안 맞는게 많더라구요..
    이건 별로 예쁜것도 아닌데요~ 그냥 따로 만들어서 한 그릇에 올린것뿐..
    아이리스님은 스스로 자체가 너무 예쁘시잖아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