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란 말이야.. by 고선생

왜 맨날 감추는게 많아.
왜 다 털어놓고 함께 해결하려 하지 않고 맨날 자기들끼리만 수군거려.
왜 뻑하면 다 '기밀'이야. 다른 나라끼리나 기밀 지키지, 무슨 사고 나도 다 기밀이야.
자기들끼리 뭘 어떻게 조사하고 있는지, 나중에 중간 다 잘라먹고 미심쩍은 발표만 떠듬떠듬 해.
뭘 매번 혼동해. 진짜 혼동한거야, 쪽팔리니까 보기 좋게 짜맞추려는 이음새인거야.
희망고문만 잔뜩 해놓고 나중에 '사실 그게 아니였습니다'. 말 바꾸면 다야.
왜 우선 감추고 봐. 니들보다 똑똑한 전문가도 있을거 아냐.
구조는? 그렇게 말끝마다 '신속 신속' 부르짖는 군인이라는 사람들이 동료들이
물속에 갇혀서 오늘내일 하는 와중에도 늑장대응?? 군인들이 해경이나 어민들보다도 느려빠졌어.
니네는 무조건 니네가 대외적으로 쪽 덜 팔리고 책임 가벼워지는것만 생각하지.
정신적으로 어마무지한 피해는 다 줘 놓고선 그 무능력함에 대해선 별로 벌도 안 받을거 아냐.
나중에 결국 사건 맘대로 마무리 되고선 다들 제복 입고 나와서 조문 올리면 수습 끝.

그런 태도들이 짜증나니까 더 열받는거라고. 국민들이!
유가족들은 더더욱 미치는거고!

무능력한 국방부와 정부, 자기 빠져나갈 구멍만 열심히 파는 높으신 양반들아.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한국 소식에 어두웠었고.. 물론 사고사실은 알긴 했지만..
이제야 모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따위 나라에서 내리는 명령도 명령이라고 열심히 복무했던 순수한 젊음들이여..
몇주간 한국 예능프로 못 본다고 잠시 투덜댔던 어리석은 절 부디 용서하십시오...

그리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팀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