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 오픈케이스 by 고선생

질렀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요즘 폰 중에 맘에 드는게 없느니, 난 터치스크린폰은 싫다,
디자인만 좋으면 오케이.. 그간 하도 여유를 빼던거 치고는 저 자신도 의외의 선택입니다.
저의 생애 5번째 폰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이 되었습니다.
1999년의 연말에 생애 처음으로 산 삼성 플립폰을 필두로, 지금도 멀쩡만 하면 그대로 쓰고 싶을 정도로 잘 빠진 삼성의
슬림 플립폰, 가장 오래 쓴 싸이언의 '장동건폰'.. 그리고 독일 온 후로 2년의 약정기간동안을 함께한 삼성 '소울폰'.
소울폰을 살 때만 해도 나름 굉장한 신형이였는데 지금 보니 참 구식처럼 보이는군요. 얼룩덜룩 컬러배치하며..

앞서도 말했지만 요즘 나오는 핸드폰들에 초연했던 이유는 하나같이 다들 '터치'폰이라는 점과 비슷비슷한 디자인 때문에
개성이 없다는 이유에서였죠. 그렇다고 자판이 밑에 숨겨져 있는건 너무 두껍고.. 그래서 가장 이상적이였던건 블랙베리였습니다.
그 어느 폰보다도 독보적인 디자인이 너무나 맘에 들었고 직접 만져본 바로는 그 이상 편리한 자판이 없었지요. 그러면서
스마트폰다운 충실한 성능. 거의 이쪽으로 기울던 즈음, 갑자기 생각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블랙베리는
강력한 푸쉬메일기능이 특징적이기도 한건데, 이 폰을 개통하려면 무조건적으로 푸쉬메일기능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푸쉬메일을 위해서는 당연히 3G 인터넷 월 정액요금제를 선택해야만 하는거죠. 그러니까 다른 폰들보다도 이용요금이
한달에 10유로나 엑스트라로 더 붙는겁니다. 아니 솔직히 핸드폰으로 인터넷하는거야 WiFi 잡히는 곳에서 잠깐잠깐 하던가
아예 안 해도 그만인데 굳이 추가요금제를 골라가면서까지 살 이유는 없었죠. 그래도 참 아쉬운 블랙베리입니다. 노리던 모델은
볼드9700이였죠. 그리고 사실.. 대리점에서도 꼼꼼히 만져보았지만 블랙베리 운영체계가 좀 어렵긴 했습니다. '직관적'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정도로 요즘 폰은 쉬운 인터페이스가 많은데 이건 좀 헤매더군요. 익숙해지면야 다 쓰겠지만.

그래서 결국 그냥 대세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2년을 더 써야 하는건데 그렇다고 터치 싫다고 구닥다리폰 사는것도 좀
에러같구요. 아이폰은 터치폰이긴 하지만 알아보는 와중에 이게 참 매력있는 폰이구나 하는걸 느끼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통신사인 O2에서는 아이폰은 취급하지 않아서 어차피 살 수 없죠. 마침 쓰고 있는 mp3플레이어가 맛이 갈대로 간 상황이라
mp3플레이어로서도 쓸 수 있는 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공부하는 사람이라 해도 허구한날 맨날
DSLR을 가지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 똑딱이로서도 쓸 수 있는게 좋겠다 했죠. 그래서 결국엔 최신 터치폰을 사게 된겁니다.

최종적으로 갈등했던건 HTC HD2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알아본 바, 핸드폰 OS로는
윈도우 모바일보다는 안드로이드가 더 낫겠다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결국 엑스페리아로 결정했지요. 왠지 한국에서도 HD2는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고 의외로 쓰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아, 아이폰만큼은 아니지만 왠지 좀 식상하더군요. 그리고 출시된지도
좀 되는 물건이구요. 반면에 엑스페리아는 독일에는 최근 발매되었는데 가격은 HD2와 비슷하면서 디자인이 훠어얼씬 맘에
들었고 한국에서도 미출시에, 전세계적으로 일본 빼고는 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HD2보다는 딸린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스마트폰의 영역으로 오면 기계는 각자 쓰는 재미로 쓰는거지 성능이 뭐가 더 좋고
나쁘고는 별 의미 없으니까요. 아이폰이 딴 폰보다 성능이 안 좋다면서요? 근데 더 잘 팔리잖습니까.
요즘 폰 포장은 꽤 작게 나오는 듯 하네요. 암튼 저도.. '오픈케이스'라는 포스팅을 난생
처음 해보네요 ㅋㅋ 그것도, 꽤나 얼리어답터다운 물건이잖아요. 별꼴입니다 ㅎ
겉 뚜껑 개방. 역시나 관 안에 누워있듯 곱게 포장되어 있는 엑스페리아 본체.
포장의 성의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안엔 칸막이 하나 없이 와글와글 모여있죠. USB케이블, 어댑터, 이어폰, 설명서 등..
이번 핸드폰 지름의 의미는 저에게는 위에 장황하게 설명한 것 외에도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처음으로 사는
백색의 폰이라는거죠. 그간 솔직히 누리끼리한거, 검은거 이런거 말고 깨끗한 흰색이 참 맘에 들었었는데 이제야
쓰게 되네요. 흰색이 깔끔하니 맘에 듭니다. 이 흰색은 '러스터 화이트'(Luster White)라는군요.
보기엔 그냥 흰색인데.. 요새 기계들 컬러네임은 그냥 '무슨색'이 아닌, 앞에 꼭 수식어가 붙죠. 뭔 차인지..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엑스페리아'라는 모델명은 예전에 한국에도 출시된 바 있는 쿼티자판이
있는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X1의 이미지 때문에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같은 엑스페리아 시리즈라고 해도
이 모델은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스마트폰 중에서 '디자인'이 선택하는데 큰 요인이 되었죠.
뒷면도 깔끔하네요. 통짜 한 판으로 되어 있어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8.1 메가픽셀의 우월한 폰카. 이정도면 휴대용 똑딱이로도 대만족의 해상도구요.
지금 굴리는 DSLR인 350D와 해상도만큼은 호각인 셈이군요..
이 전 세대 스마트폰들은 대개 이어폰도 전용 이어폰 아니면 연결할 수 없는 삽입구였는데 35mm의 일반 이어폰 다 쓸 수
있다는게 참 맘에 듭니다. 이로서 mp3플레이어도서도 합격. '소니'에서 나온 물건이니 mp3플레이어로서의 성능도
기대가 되었죠. 적어도 아이팟보다는 나을거란 믿음. 아이팟은 아이팟 셔플을 써본게 다지만, 이쁜거 빼곤 mp3플레이어로선
참 빈약하다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쓰고 있던게 아이오디오T2죠. 전 영원한 아이오디오빠.
전에 쓰던 소울폰에서 심카드를 적출해내어 심어넣고 밧데리를 삽입하여 커버를 덮습니다.
드디어 on! 난생 처음 써보는 안드로이드의 화면.
기본화면이지만 굳이 바탕을 바꾸거나 뭘 손대거나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좋네요. 터치는 정전식인데
매장에서 많이 만져본 아이폰의 터치감.. 그 '최고'라고 평가되는 아이폰의 터치감과 견주어봐도 그다지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물론 터치감이 뛰어나건 안 뛰어나건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터치'라는건 그닥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익숙하게 써야겠죠 뭐. 아이폰이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보고는 신세계를 경험한다는 분들이
꽤 되셨는데, 전 안드로이드를 써보면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슷한 맥락이겠지만, 이렇게 나 자신이
휴대폰에 '개입'을 많이 할 수 있고 '요리'할 수 있다는 점.. 재미납니다. 그 요인은 대부분 핸드폰으로 즐기는 '인터넷'을
빼고는 불가능한 얘기긴 하지만..ㅎ 벌써 무료 앱을 대여섯개 깔았어요. 그리고 GPS.. 신기합니다.. 스마트폰 사면서
가장 눈독들였던게 실은 GPS에요. 그걸로 길찾는거. 독일에서 딴 도시 방문할 일 있으면 전날 구글맵으로 찾아서
메모지에 루트를 그리던가 프린트하던가 해서 꼬깃꼬깃 접어갖고 다녔거든요.. 그나마도 헤맬 때도 있고. 근데 이건
모르는 지역에 가서 GPS 켜고, 구글맵 켜고.. 간단하네요! 엑스페리아X10만의 다른 폰과 차별화되는 타임스케이프와
미디어스케이프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검색해보시구요.. 안드로이드라는 틀이지만 소니 자체에서
추가로 만들어 넣은 메모리와 정보 관리 및 알림 시스템입니다. 솔직히 안 써도 그만이긴 하지만, 참 '보기가 좋네요'.

엑스페리아X10은 이후에 한국에도 출시된다고 하니, 나름 인기를 끌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전 참 좋습니다. 이건 딴건 몰라도 디자인 하나만으로 추천하고 싶을만큼 디자인이 참 이뻐요.
그리고 이 폰이 개인적으로 갖는 의미 또 한가지는.. 처음으로 산 스마트폰, 처음으로 산
흰색폰 말고도.. 처음으로 산 '외산폰'이라는겁니다~! 삼성, LG에서 드디어 벗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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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i r i s 2010/04/29 08:16 #

    으앙 진짜 이뻐요 ㅠㅠ 매끈한 흰색
  • 고선생 2010/04/29 20:12 #

    일본에서도 대인기라고 하네요. 한국도 나중에 발매된다 하지만 과연 한국에선 어떨는지..
    저 흰색이라는 점이 젤루 좋아요!
  • 꿀우유 2010/04/29 08:24 #

    말씀하신 그 폰이로군요,
    저도 요즘 스마트폰에 대한 갈망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저역시 구글맵 때문에요 ㅎㅎ
    여튼 근사한 새 폰 장만 축하드립니다 ^ ^
  • 고선생 2010/04/29 20:13 #

    정말,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유용할게 손 안의 구글맵인거 같아요. 솔직히 mp3, 동영상 이런것보다도
    진정한 편리기능이 그것 같아요. 카메라랑.
    그간 언제나 한발짝 천천히 유행에 초연하게 쓰던 저인데, 이번만큼은 얼리어답터가 되었네요 ㅋ
  • 구우사마 2010/04/29 10:37 #

    요금제 선택 안하신다면 필히 APNDroid 받아서 설치하셔야 할겁니다. 안그러면 데이터가 야금야금 줄줄 새서 나중에 고지서 보고 까무러침.
  • 고선생 2010/04/29 20:14 #

    와우, 그게 뭔가 해서 알아보니 정말 필수로 필요한 앱이네요. 당장 설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cleo 2010/04/29 11:04 #

    오오...멋져요~!
    역시나, 안목있는 고선생님께 간택된 스맛폰답게 디자인 탁월합니다.

    저도 요즘 '화이트'에 꽂혀서.
    차도 흰색, 스마트폰도 흰색, 티팟도 흰색...
    온 집안을 흰색으로 칠갑을 하고있다지요-.-:
  • 고선생 2010/04/29 20:16 #

    디자인이 선택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쳤어요. 그리고 어중간한 사이즈도 아니고 4인치의 거대 액정.. 시원시원하네요. 소니가 디자인은 참 잘 빼요.
    cleo님 아이폰도 흰색이에요? 근데 아이폰은 왜 뒷면만 색이 다르고 앞 판은 다 똑같은지.. 앞에도 액정 외의 테두리 부분을 흰색으로 하면 훨씬 더 이쁠것 같은데.
    전 이거랑 아이폰 두개 두고 보니까 아이폰이 초라해보이더라구요 ㅋ 그래서 대만족입니다. 안드로이드도 재밌네요.
  • cleo 2010/04/29 20:50 #

    뭐라구요...;ㅁ 아이폰이 초라해보이더란 말이죠.
    이거슨 바로 '선전포고' 인 거 같은데...ㅋㅋㅋ

    아이폰은 눈으로만 봐선 그 진가를 모른답니다. 곁에 두고 며칠 계속 써봐야된단 말이지요.
    나의 미세한 손 끝의 '터치'에도 반응하는 그 섬세함과 유연성.^^
    그 무궁무진하고 기발한 소프트웨어(app)의 세계라니...@.@ (멋진 신세계를 경험하리라~고 200% 확신함)

    여기서 '아이폰' 찬양하다가 짱돌 맞을라~ㅎㄷㄷ
    저...이쯤하고...도망가요...=3=3=333 ( '나 잡아봐라~히힛! ')
  • 고선생 2010/04/29 21:45 #

    ㅋㅋ 선전포고인가요~ 그냥 제 기준에서 그렇단거죠. 아이폰이 우수한건 알죠. 어디까지나 전 외양만 보고 그렇단거니까.. 외양으론 제 취향에는 아이폰은 이젠 너무 평범해보이고 이게 너무 이쁘네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이 안드로이드폰은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을 입맛대로 설치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노는 재미의 원리는 똑같아요. 저도 벌써 트위터 하고 있고.. 앱도 여러가지 깔고. 물론 앱스토어의 앱 종류는 아이폰앱들에 비하면 아직 빈약하겠지만.. OS 자체의 자유도로 보면 이것이 오히려 더 무한한 것 같아요. 어쨋든 '스마트폰'의 영역으로 와선 뭐가 더 우월하다 뭐가 덜하다 이런 비교는 무의미하고, 자기 가지고 놀기 편하게 사용하면 그만인거죠. 터치감은 아이폰이랑 별차이 없더군요. 어차피 전 터치에 별관심 없던 사람이라 그냥 뭐가 되었든 적응이 필요한거겠지만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우월함'의 포인트는 '디자인'인겁니다.ㅋ 그건 양보할 수 없다능..
    cleo님 거기 서욧~!! ㅋㅋㅋ
  • Fabric 2010/04/29 11:29 #

    저도 코원 꾸준히 쓰고 있는데.. 맘에 드신 폰으로 장만하신거 축하드려요 ^^ 소니 핸드폰은 아직 만져본적 없는데 궁금하네요 gps정말 부러워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공부가 좀 필요하긴 하겠지만 그만큼 유용할 거란 생각이 드네요
  • 고선생 2010/04/29 20:18 #

    코원에서 요 근래 액정없는 작으마한 mp3플레이어 나왔던데 그거 참 탐납니다. 아이오디오 제품들이 좋아도 저의 선택은 오로지 mp3플레이어로만 족하기 때문에 동영상 되는거, 뭐 되는거 다 필요없어요. 작고 가지고 다니기 편해야 함 ㅎ
    스마트폰의 중요한게 구동OS인데 안드로이드 참 괜찮네요.
  • 한다나 2010/04/29 11:36 #

    오우 디자인 정말 예쁘네요! 터치 싫어하지만 이건 갖고 싶어요+_+!!
  • 고선생 2010/04/29 20:19 #

    그냥 저도 이왕 산 만큼 터치에 그냥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별 수 있나요. 이쁘니까 용서. ㅋㅋ
  • 안녕 2010/04/29 15:04 #

    정말 예쁘네요< 깔끔하고 미끈하고. 축하드려요!ㅎㅎ
  • 고선생 2010/04/29 20:19 #

    디자인 너무 괜찮죠! 이거 검은색은 이렇게 이쁘지 않다는..
  • 홈요리튜나 2010/04/29 16:48 #

    욕심이 없다고해도 아무래도 예쁜 걸 보면 갖고 싶긴 해요..남이 산 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ㅎㅎ
    그렇다고 따라 지르진 않으니 좋겠다.......에서 끝나네요^^
    GPS기능..오오!....솔직히 네이버 지도 보고 찾아가면 헤매는 건 기본이더군요 제대로 좀 올려주지-_-;
  • 고선생 2010/04/29 20:21 #

    저도 따라 지르지 않으니 이 폰에 관한 한 얼리어답터가 되었네요 ㅎ
    아마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제가 이거랑 둘중에 고민했던 HTC HD2를 샀겠지만요.
    이거 들고 걸어가면 제 위치가 표시되면서 이동하죠. 그게 너무 좋아요. 세계 어딜 가도 만능입니다!
  • Hanna 2010/04/30 13:54 # 삭제

    아핫. 2년 약정이 지나버려서 핸드폰을 바꿔야 했는데 ㅋㅋ 좀 땡기네요~

    한달정도 있다가 새로운 폰을 장만하려 했는데 오늘 히스토리 시험치러 갔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 시기가 좀 빨라질 거 같아요.

    저는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ㅋㅋ
    이 폰. 미국에서도 팔겠지요?

    버라이어존에 이게 있다면ㅋㅋ 굉장한 유혹이 될 거 같은데
  • 고선생 2010/05/01 02:23 #

    ..그나마 약정 말미에 잃어버리신게 다행인건가요.. 할부 안 끝난 물건 잃어버리는게 얼마나 원통한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이폰을 노리신다면 전세계에서 아이폰 신모델이 가장 먼저 나올 미국이니, 올해 중반쯤에 신모델 나올것 같은데요.. 이미 단물 다 빠진 3GS보단 신선할듯.
    이 폰도 좋아요 ㅎㅎ 전 매우 맘에 듭니다 디자인이요.
  • 어린왕자 2010/05/03 12:56 # 삭제

    영상통화가능 한가요? 앞쪽 윗부분에 카메라가 있어보이는데요..?
  • 고선생 2010/05/03 14:35 #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써먹을 기능은 아니겠지만 ㅎ
  • 루데느 2010/05/05 19:18 # 삭제

    소니에릭슨 초록색마크 넘 이쁘지 않나요??
    전 x1인데 이제11개월 썼네요;; x10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부럽습니다!
  • moon 2010/05/06 03:05 # 삭제


    저도 x10 삿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ㅋ
    지금 한 2주 좀 넘게 쓰고있는데 몇가지 단점이라면 베터리가 굉장히 빨리 닳고 가끔 혼자 리부트 되고 렉이 아주 잠깐씩 걸리네요
    그래도 이 이쁜 디자인과 성능 ....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 ssonnng 2010/05/06 16:43 # 삭제

    두번째 삼성 플립폰은 저도 사용하던 제품이군요ㅋㅋㅋ 전 옴니아2 쓰는데,, 쫌더 기다리다가 안드로이드 살껄 그랬나봐요ㅠㅠ
    안드로이드가 갖고싶어요!!
  • 엑페 2010/05/08 00:36 # 삭제

    전 소니에릭슨 엑페임다... 원도우보다가 안드로이드화면 넘 근사하네요... 저에게도 엑페는 첫 스마트폰인데 벌써 18개월짼데 아직도 힘드네요... 여유가 되면 엑페X10로 업글해야겠네요...물론 엑페보단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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