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구이+일본된장국 정식 by 고선생

2007년 기숙사 생활할 당시에 해먹었던 한끼의 식사.
연어구이 정식. 어느정도 일본풍의 백반인가..?
팬에 구운 허브뿌린 연어 두 토막. 어느정도 간도 맞춘 상태. 생선구이를 와사비간장에
찍어먹는것도 별미지만 이때는 없었다.
일본된장국. 같은 된장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한국식과 일본식 된장국의 맛의 차이는 정말 
판이하기 때문에 아예 다른 국물로 생각하고 가끔 먹으면 맛있다.
국그릇을 얹고 기본세팅 완료.

유학생이든지 홀로 자취하는 사람에게 급식판(배식판)을 강력추천하고 싶다.
나도 해외서 자취 시작하면서 한국에서 사가지고 간건데
살아보면 알겠지만 차려먹고 설거지하고 하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니다.
특히나 양식처럼 일품계열이 아닌 한식과 같이 밥, 국, 찬 등등 
이런저런 여러 접시에 덜어서 먹어야 하는 경우 더욱.

식판 하나로 설거지도 이거 하나 헹구면 간단하고 상 차릴때 이것저것 접시와 그릇 꺼낼
필요도 없고. 친구를 초대할때는 상황이 다르겠지만 혼자 보통 때 식사할땐 
식판 하나로 간단히 처리하는게 어떨까. 굉장히 편리하다.
쌀밥, 연어구이, 일본된장국, 김치, 김, 멸치볶음.
한국식인지 일본식인지 경계가 애매한 한끼 백반 완성~



덧글

  • 카이º 2009/05/16 23:48 #

    여, 연어 ;ㅅ;!!

    그저 진리입니다!!
  • 고선생 2009/05/17 22:18 #

    여기선 그나마 쉽게 구하는게 연어인데.. 아아 생선구이집의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꽁치구이 등이 먹고 싶으요...ㅠㅠ 독일은 생선이 비~싸요..
  • Claire 2009/05/17 00:31 #

    자취하면서 식판...!!
    근사하네요 ㅎㅎ
    연어 맛있어 보여요
  • 고선생 2009/05/17 22:19 #

    근사한 모양새는 아니지만.. 쓸만한 용도죠, 혼자서는. 연어는 기름져서 회로도 구이로도 참 좋죠.
  • 2009/05/17 15:00 # 삭제

    오오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네요!! 이번에 한국 들어갈 때 꼭 식판 사서 들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고선생 2009/05/17 22:19 #

    하나 장만해놓으시면 평소 식사의 번거로움이 확 줄겁니다.
  • 보노 2009/05/20 17:52 # 삭제

    난....그냥 1회용 접시 100개들이 사두고 쓰는데..서..설거지도 귀찮아..; (환경오염은..으음;)
  • marie 2010/04/09 10:41 #

    에에에- 연어구이 맛있어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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