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대 대성당 중 하나, 독일 마인츠 Mainz 대성당 by 고선생

라인강변에 위치한 마인츠는 독일 3대 성당 중 하나인 마인츠 대성당으로 유명한 도시다.
또한 활판 인쇄의 발명가 구텐베르그의 출신지이기도. 구텐베르그 박물관에 가면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중이지만 이번의 관심은 역시 대성당.

첫 사진에 비해 규모가 작아보이지만 이건 단면일 뿐, 굉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성당보다는 오래된 궁전같은 느낌도 든다.

오후 늦게 도착해, 내부를 닫으려는 찰나, 사정사정해서 겨우 들어가서 본
대성당의 내부. 화려하기보단 견고하고 차분한, 매우 안정되고 정갈한
느낌이 든다.


예배당에서 교향악 공연을 준비중이였는지 악기와 악보들의 자리를
배치중이였고 팜플렛도 받았지만.. 언제 와서 보리.
요새 보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란 드라마에서도 초반에 성당을 빌려서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던데 이런 거대한 성당 안에서의 연주는
그 울림이 얼마나 더욱 깊이 있고 웅장할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이 곳은 도시 한복판의 쉴러광장. 그 가운데 위치한 특이한 모양의 분수대.

중세 독일의 구시가를 그대로 보존해둔 구시가 거리를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보존이 잘 되어 과거의 향취를 현재에도 물씬
느낄 수 있다는건 얼마나 부러운 점인지... 따로 민속촌을 가지 않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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