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위에 떠 있는 도시, 독일 린다우 Lindau 2 by 고선생


린다우 구시가에서 다리를 건너 내륙쪽으로 나오자마자 있는 시립공원. 크진 않지만 호수와
인접해 있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이제부터는 린다우의 섬 부분, 구시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어느 와인 전문점.

여느 독일의 구시가와 같이 돌길과 옛건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유럽건물들의 특징 중 하나인, 건물들 붙여짓기. 그래도 제각기
건물들의 모양과 색이 달라 예쁘다.
또 한가지. 여기 사람들은 건물 색을 참 이쁘게 잘 칠한다.

이 곳이 린다우시의 구시청사. 현재는 그냥 보존되어 있는 건물이지만..
상당히 다른 도시들의 옛 시청건물과도 다른 개성적인 외관이다. 벽화하며..

가로등인가?

와인과 생선요리 전문점인듯 하다. 린다우의 구시가는 중앙거리 외에는 다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규모도 작고 걸어다니며 보기 좋다.
이런 재미난 가게도 이따금 눈에 띈다.


옛도시에는 꼭 있는 교회 앞 광장. 여전히 일주일에 이삼일은 장터가 선다.
이 곳도 그렇겠지.


린다우라는 도시는 특별히 관광할 거리가 풍성한 곳은 아니지만 넓은 보덴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왠지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 작은 도시다. 아직도 첫 보덴호 앞에 섰을때의 탁 트이는듯한
기분을 잊을 수 없다.

덧글

  • 2008/12/07 19:03 # 삭제

    저여기가봤어요ㅋㅋㅋㅋ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