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건물 구시가의 매력, 독일 Weinheim by 고선생

Weinheim(바인하임)

은 일반적인 여행책자에도 나와있지 않고

관광명소도 아닌, 크지도 않고 번화가 하나 없는

소도시이다.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와 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기차도 아닌 트램을 타야만 갈 수 있는 도시.

 

하지만 옛 건물들의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예쁜 골목들을 산책하고 있노라면

진정 유럽의 '마을'에 와 있구나 하는

기분에 심취할 정도로 바인하임은

아기자기한 구시가의 매력을 발산하는

이쁘고 작은 도시다.

구시가 시청사로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청동상

옛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거리

이것이 구시청사. 현재는 너무 작아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다. 사람들이 많아, 관광객으로 보일 수 있지만
같이 갔던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과거 성이였다가 현재 실질적 시청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작은 도시에서 이렇게 멋진 시청이라니..


독일의 궁전 뒤로는 궁전정원이 있다. 이곳도 예외가 아니다.

딱히 '봐야 할 것', '관광명소' 이런 곳은 없다.
하지만 옛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골목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바인하임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다.
 
뭔가 볼것을 위해서만 바삐 다니는게 아닌,
한가로이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곳.
 
사실 '유럽배낭여행' 같은 여행을 하는 여행객에게는
방문하기 쉽지 않은 도시이긴 하다.

성(현재 시청) 뒤의 정원. 유적이라 해서 돈내고 보고 하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그대로 조화를 이루며 보존되어지고 있다.

산 위에 또렷이 보이는 성 한 채.
저 곳에서 이곳을 내려다보면 정말 멋질텐데..